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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18년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자유응모과제(사전기획형 현장애로 기술)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과제는 단기간, 소규모 예산을 투입한 기술개발을 통해 식품현장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공고규모는 2018년도 정부출연금 10억원 이내로, 과제당 총 연구기간 1년, 지원한도는 1억원 이내다.선정기준은 농림축산식품 정책과의 연계성 등을 우선 고려하고, 연구과제가 1년 이내에 해결가능한 수준인지 여부와 실질적인 기술적 애로사항이 있는지 등에 대해 적·부 평가를 하게 된다. 선정된 연구기관은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2.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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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표백제 및 발색제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인 표백제(6종) 및 발색제(3종) 함량을 조사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섭취수준을 평가해 우리 국민들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측은 “수거‧검사한 모든 제품에서 표백제 및 발색제가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고, 검출량을 토대로 실시한 위해평가에서도 인체위해 우려가 없는 수준이었다”며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02.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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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관리 방향생산단계 정보 실시간 공유농식품부·식약처 공동조사 등식품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을'형식적 운영' 식품안전정책위정책 시행 전 조정 기능 갖추고 식품분야별로 전문위 구성해야 살충제 달걀 사태로 불거진 정부의 식품안전 관리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진단이다.▲식품안전 관리의 허점=지난해 살충제 달걀 사태를 통해 축산 사육환경, 방제여건, 유해물질 검사·관리, 유통 체계 등 생산·유통 전 단계에 내재된 문제점이 노출됐다. 산란계 농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1.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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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노골적인 ‘엇박자 행보’부처간 협조시스템 구축 안돼대통령 직속 농특위 설립 시급국가 단위 푸드플랜(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범정부 논의 창구인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 설치가 늦어지고 있는데다, 식품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골적인 엇박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서 ‘공공급식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사실상 지난해 국무조정실 식품안전관리 개선 TF(태스크포스)에서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1.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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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등 지속적 요구에도공약이행 움직임 전혀 없어"안전 먹거리 공급은 국가 책무 농산물 자급 기반 등 노력을"최근 정부가 내놓은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을 두고 ‘졸속’이란 비판이 커지고 있다. 살충제 달걀 사태 수습에만 급급해 정작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 강화’ 등 중요한 식품안전 대책이 빠졌다는 것이다.특히 ‘GMO 표시제 강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식품안전 대책은 물론,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와 소비자시민모임, 아이쿱소비자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1.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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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이 ‘한식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앞으로는 한식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한식 산업의 진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한식재단은 한식진흥 전문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관 명칭을 ‘한식진흥원(KFPI, Korean Food Promotion Institute)’으로 변경하고, 관련 사항을 10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기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명칭 변경은 큰 의미를 가진다. 한식재단은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한 한식세계화 추
식품정책
고성진 기자
2017.10.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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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식품 수요에 비해 정의 등 관련 규정이 미비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분야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표준 규격을 만드는 작업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해당 식품 분야는 고령친화식품, 쌀가루, 라면 등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고령친화식품과 쌀가루 분야에 대한 표준 규격을 신규로 제정하고 기존 라면(유탕면류)에 매운맛 표시를 추가해 개정하는 안을 예고 고시했다.이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부 식품 분야의 정의 및 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법제가 미비해 관련 식품산업계의 제품 개발과 연구 및 시장 성장에 애로를 겪고
식품정책
고성진 기자
2017.10.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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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관련법 위반행위 처분 영세업체에만 엄격 식약처 ‘대기업 봐주기’식품 관련 범죄 단속 등을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이 영세업체에는 유독 엄격한 반면 대기업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등 불공평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16일 공개한 식약처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식품관련법 위반업체 행정처분’ 자료에 따르면 식품 당국이 유사·동일 위반행위에 따른 행정처분에 대해 대기업은 단순 처분, 영세업자에는 중대 처분 조치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부터
식품정책
고성진 기자
2017.10.17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