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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산지와 농가에 최대 대목이 돼야 할 올 추석, 산지에선 원성만 높았다. 농산물 최대 소비 성수기인 추석 대목, 홍로사과·포도·배추·무 등 주요 작목 산지에서 만난 농가들은 추석을 맞는 기쁨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반면 ‘가격이 좋아도 농가들은 왜 적자에 허덕여야 하는가’에 대한 답답함만이 주변을 맴돌았다. 추석 대목 주요 작목 시세는 대체로 양호했다. 봄철 저온 현상에서부터 이례적인 긴 장마와 집중호우, 연이은 세 번의 태풍까지 추석을 앞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0.09.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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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서울 대형마트는 ‘26만7888원’가락몰 ‘18만8276원’ 가장 저렴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내 주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조사한 ‘2020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차례상차림 구매비용(36개 품목, 6~7인 가족 기준)은 전통시장 평균 21만3428원, 대형마트 평균 26만7888원이며, 이는 지난해 조사결과 대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구매비용이 각각 10%, 13% 상승한 수치다. 구매비용 조사는 서울시내 5개 권역 생활권별 전통시장
유통현장
김관태 기자
2020.09.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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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이상기후로 작황 악화 불구늦은 추석에 품종 다양화사과 평년비 1.4% 감소배 등 완숙과 생산 늘 듯봄철 저온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올 시즌 산지 작황이 좋지 못하지만 사과, 무 등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는 주요 제수용 품목 출하량이 평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고됐다. 10월 1일에 자리 잡은 ‘늦은 추석’으로 다양한 품종이 출하되고 완숙된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지난 10일 ‘2020년 추석 성수기 주요 농축산물 출하 및 가격 전망’과 ‘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0.09.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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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단순 비교 뒤 ‘서민 물가 비상’자극적 표현에 소비 심리 위축배추 가격에 대한 자극적인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배추업계가 요구하고 있다.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에 따르면 최근 일간지와 방송 등 언론에서 배추 가격 상승에 대한 자극적 보도가 난무하고 있다. 가격이 낮았던 전년이나 전월과의 단순 비교를 한 뒤 서민물가 비상이라는 표현으로 소비 심리를 위축시킨다는 지적. 배추 가격에 대한 좀 더 정확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올해 배추 산지 상황은 최악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평년 3.3㎡에 9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0.09.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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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농경연 관측본부 감자관측고랭지 감자 생산량은 줄어가을감자 재배면적이 평년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고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지난달 31일 9월 감자관측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가을감자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12.2%, 평년과 비교해선 54%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가을감자 주산지인 제주 지역에선 최근 감자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득 증대 기대로 지난해와 평년 대비 각각 54.2%, 41.6% 증가한 1443ha로 관측됐다.내륙 지역에서도 지난해보다 14.9% 줄어들지만 평
유통현장
김경욱 기자
2020.09.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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