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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 OECD의 혁신사례에 선정되면서 선진국형 공적개발원조사업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이 OECD(경제개발협력기구)의 ‘국경을 초월한 공공부문 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OECD는 104개의 공공혁신 우수사례와 131개의 연구사례를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심층심사를 바탕으로 농진청의 KOPIA사업 등 9개 혁신 우수사례를 정했다. 또한 150여 개국의 고위급 정부각료와 국제기구 등이 참석해 3월 28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2.04.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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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인이 다겹보온커튼을 비롯해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할 경우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한국농업진흥기술원(원장 안호근)은 4월27일까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신규 사업 참여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정부가 감축량을 인증해 톤당 1만원의 인센티브를 3년간 지급하는 것이다. 농진원은 자발적 감축사업이 사업계획서 작성,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감축실적 제3자 검증 등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2.04.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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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지역에 성금과 종자를 기부했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심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과 종자 800㎏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됐으며,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재해민 구호에 전액 사용된다. 또 농진원은 자체 보유한 조, 수수, 팥, 땅콩 등의 종자를 기부했는데, 4월 중 울진군농업기술센터로 배송돼 피해 농가의 농업경영 안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2.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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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인, 전문가,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 등 지역민들이 참여해 만든 벼 품종 ‘해맑은’이 아산시의 지역특화품종으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해맑은’은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아산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품질 벼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해맑은’ 벼는 아산시의 쌀 상표인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으로 이용되고, 재배면적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농진청과 아산시는 우량종자 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기존 ‘삼광’ 품종을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2.03.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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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기상환경을 기반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적기를 알려주는 예측시스템(www.fireblight.org)이 개발돼 방제 효율 제고 및 불필요한 약제의 남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지난 18일, 사과와 배의 개화기에 감염위험 정보에 따라 화상병 방제시기를 알려주는 ‘K-메리블라이트’ 예측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선문대학교, 에피넷(주)와 함께 개발한 ‘K-메리블라이트’는 미국 동부지역의 화상병 발생자료를 이용해 개발한 ‘메리블라이트(Maryblyt)를 국내에 적용한 예측시스템이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2.03.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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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고구마 괴근 표면에 검붉은 원형이 생기고, 내부에도 짙은 갈색으로 침입하는 표피썩음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 객토와 이병주 제거를 통해 토양 내 원인균을 없애야 한다는 주문이다. 고구마 수확 후 2~3개월 뒤부터 표피썩음병 증상이 현저하게 나타나 출하할 때는 고구마를 폐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고구마 삽식기를 맞아 표피썩음병을 막기 위한 토양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고구마 저장병 중 하나인 표피썩음병은 오염된 토양에 의해 발생하고, 이어짓기를 하는 경우 발생확률이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2.03.18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