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는 젊어서 30여년간 만성두통으로 대단히 시달려 왔다. 그래서 두통에 관한 한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되었다.두통을 진정시키기 위해 내 머리맡에는 항상 두통약이 소복하게 쌓여 있었고 나의 비망록에는 병원과 약국에 다녀 온 실적이 줄줄이 기록되어 있었다.그러나 내 두통이 무슨 이유에서 생겼는지 의사나 약사들은 확실한 설명이 없었고 다만 병원겲汐뭏떪?제각각 다른 이유를 달아주곤 했었다.그러던 중 일본의 어느 의사가 쓴 책에서 머리에 산소 공급이 잘 안되면 두통이 생길 수 있다는 글을 읽고는 조깅도 해 보고 맑은 공기를 마셔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8.01.12 08:53
-
-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65세의 강 씨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노라면 바짓단이 살짝 올라가면서 그의 짙은 색 양말이 드러나게 되는데, 글쎄 그 양말 위에 비듬 같이 허연 가루가 떨어져 있지 뭔가. 소위 ‘때가루’라 하는 것이 말이다.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8.10.30 13:30
-
모든 질병이 다 그러하지만 당뇨병의 원인도 단 한가지이다. 그 원인 한 가지는 췌장의 인슐린이 분비되는 샘구멍이 막혀 인슐린의 분비가 안 되는데 있다.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7.11.16 09:44
-
-
중풍(中風)은 ‘바람에 적중되었다’는 말뜻을 갖고 있는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나타나는 병증을 말한다. 여기서 ‘풍(風)’이라 하는 것은 질병의 속성을 표현한 말이다. 태풍이 휘몰아치면 나무가 꺾이고 집이 날아가는 것처럼, 중풍은 갑작스럽게 발병해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가기 때문에 바람의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다.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8.10.30 13:30
-
배가 나오면 칫솔질을 하다가 입에서 거품이 떨어질 때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배 위로 떨어진다. 만약 당신의 생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이건 결코 ‘허허’ 웃을 일이 아니다.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8.10.30 13:31
-
-
“당뇨병은 고치지 못하는 질병”이라고 하면 아무 말이 없지만 “고칠 수 있는 병”이라고 하면 심한 반격을 받게 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의학계가 당뇨병은 관속까지 가지고 가는 병이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판에 의료인도 아닌 사람이 이를 고친다고 하니 화살을 받지 않을 수 없다.우리나라는 지금 당뇨병환자 500만 시대에 돌입해 있고 앞으로 10년 후면 1000만명이 될 것이라는 의학계의 추정을 들어보면 당뇨병은 실질적인 망국병으로 자리하고 있는 셈이다.당뇨환자 10년 후 1000만명 시대 돌입현재 당뇨병 학회장인 카톨릭 의대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7.10.25 09:59
-
필자가 “고혈압은 완전히 고칠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하면 “무슨 엉뚱한 말이냐”며 비판하는 이들이 많다.그러나 실제로 나는 오랜 세월 연구 끝에 지극히 간단한 방법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비결을 개발해 수많은 고혈압 환자들을 고쳐주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이 자신 있는 주장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필자는 고혈압을 치료해 보려고 먼저 그 원인을 규명해 현재 의학계가 주장하고 있는 이론과는 전혀 상반된 원인을 찾아냈고, 동시에 확실한 치료법도 개발해 내기에 이른 것이다.그렇다면 고혈압의 진정한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모세혈관 내벽의 직경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7.10.06 13:59
-
-
57세의 최 모 씨는 항상 만성적인 요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앉았다 일어날 때면 허리가 금방 잘 펴지지 않았고, 오래 걷다보면 허리가 아파서 쉬어가며 걸어야 했다. 어떤 날은 잠자다가 허리가 아파서 깨기도 했다.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8.10.30 13:31
-
통상적으로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2번 이하면 변비라고 한다. 하지만 배변 횟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변을 보고 난 뒤의 느낌이다. 어떤 사람은 하루만 못 봐도 아랫배가 답답하고 불쾌한가 하면, 어떤 사람은 3일이 되어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2~3일에 한 번씩 대변을 보더라도 불편감이 없고 대변을 본 뒤에 시원한 느낌이 있다면 별로 문제될 것이 없다. 반면 매일 변을 보더라도 대변의 양이 너무 적고, 아직 남아있는 것 같은 찝찝한 느낌이 있다면 이 역시 변비라고 할 수 있다.인스턴트·육식위주 식생활 문제대변이란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8.10.30 13:45
-
고혈압은 한번 걸렸다하면 관속까지 가지고 간다는 골치 아픈 병이다. 고혈압은 그 자체보다 심근경색, 협심증, 관상동맥, 심장마비, 뇌졸중, 뇌출혈 등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의술이 최고로 발달되어 있다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의료선진국에서도 못 고치는 불치병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필자는 확실한 치료법을 연구, 개발해 적지 않은 고혈압 환자들을 간단히 고쳐주고 있다.의료선진국서도 불치병으로 낙인의료선진국에서도 못 고치는 병을 필자가 고친다고 하니, 좀처럼 믿어주지 않는다. 그러면서 만일 고혈압을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7.10.06 14:00
-
-
38세 주부 최모 씨가 한의원 문을 두드렸다. 이유는 배탈 설사 때문이었다. 물만 마셔도 물설사를 좍좍하고, 하루에도 열 차례 씩 화장실 문을 들락거리다보니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진찰 결과 최모 씨의 증상은 ‘습설증(濕泄症)’. 요즘 말로는 급성장염에 해당되는 병이었다.세균·독소, 오래 머물러 더 악화될수도최 씨는 특별히 이상한 것을 먹은 것도 없는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의아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름철엔 날씨가 더워 잠시라도 실온에 음식을 방치했다간 이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는 사실을 간과했던 것이다.여름철에는 도마나 칼, 행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8.10.30 13:46
-
음식 이야기를 쓰려니 자꾸 웃음이 난다. 친정어머니와 어머니의 어록이 생각나서이다. 어머니의 옛말은 참으로 절묘했다. 상황에 딱 들어맞는 그 말들을 들을 때면 나는 그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적곤 했다. 어머니께서는 이럴 때 뭐라 하셨을까? 아마 이러셨으리라. “네가 음식 이야기를 써? 아이구! 지나가는 개가 다 웃겠다!”하긴, 어머니 계셨을 적에는 나이 사십이 넘도록 직장에 다닌다는 핑계로 김치 한 번 제대로 담근 적이 없으니.... 시골에 내려온 지 올해로 십 년, 그 동안 하루 세끼 밥 짓는 것은 물론이고 김장때면 배추 백오십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8.05.27 17:28
-
농민은 우리 국력의 바탕이 될 농산물 생산의 주역임은 설명의 여지가 없다. 그런 소중한 위치에 서있는 농민이기에 농민의 건강은 철저히 유지돼야 한다. 농민이 건강해야 국력을 지탱해 갈 훌륭한 농산물이 생산될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원리인 것이다. 그런데 실제 우리 농민들의 건강실태는 어떠한가? 몇 해 전에 한국 여성개발원에서 농촌여성의 건강실태를 조사·발표한 것을 보면 농촌여성 2000명 중 아픈 사람이 1998명, 아프지 않은 사람이 단 2명뿐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농촌여성 중 건강한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결론이다.농촌여성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7.10.06 14:00
-
체내 노폐물 청소제로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알레르기성 체질 치료신장·간장기능 회복에도 좋아넓적한 두드러기가 심한 가려움과 진물을 동반하면서 전신에 퍼져나갔다. 삼복의 무더위에 어지간히 시달리고 있던 터에 이런 두드러기는 엄청난 고통이 아닐 수 없었다.이것은 어느 해 여름 내 아내가 겪었던 고통의 일면이다. 시내의 유명 약국과 병원을 다 찾아다녔어도 무작정 주사와 약만 투여해 부작용이 생겼을 뿐 고치질 못했다. 그래서 나는 아내의 치료에 덤벼들었다. 내가 오랜 기간 계속 복용하고 있는 구연산을 먹여 봤다. 3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7.09.13 16:54
-
산소 공급은 인체에 굉장히 중요하다. 각 세포에 불순물이 섞인 산소가 공급되면, 그 세포는 병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깨끗한 산소가 제일 먼저 도착하는 곳은 폐다. 깨끗한 산소를 각 세포에 도착시키려면 깨끗한 산소를 깊이 들이마셔야 한다. 들이마신 산소가 기관지에 머물다 그냥 다시 나오면 말짱 헛것이다. 폐 속까지 도착해 폐포 속에 갇혀야 한다. 이로 인해 인체 대사 중에 생긴 노폐물인 이산화탄소와 새로 세포로 공급되는 산소의 교체가 폐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환경오염 심화로 폐질환 계속 증가이산화탄소는 내뱉는 호흡으로 밖에 나오고,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7.09.13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