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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양파 값이 폭락하는 가운데 햇양파 수확을 앞둔 생산 농민들이 밭을 갈아엎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농가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대책이 현실과 맞지 않고 문제 해결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양파가격이 폭락하자 지난달 25일 양파 수급안정 대책을 내놨다. 저장 양파는 kg당 최대 200원을 지원, 총 2만톤을 5월 1일 이후 출하토록 하고, 조생종 재배면적이 증가한 제주지역 일부 물량은 출하를 정지, 시장에서 격리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3~4월의 경우 대책이 필요하지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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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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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금업계의 닭과 오리에 대한 수급조절 업무를 담합으로 몰아가고 있다. 최근 공정위는 이들 가금업계 가격 담합에 대해 계열화사업 전원회의를 진행했고 한국계육협회 소위원회 상정도 앞두고 있다. 가금업계의 닭과 오리 수급조절업무를 두고 공정위가 가격담합으로 몰고 가려하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공정위에 대해 제동을 걸고 있다. 농해수위는 최근 국무조정실장과 공정거래위원장, 농식품부 장관에게 가금산업 사업자단체의 수급조절행위에 대한 제재조치에 대해 이를 재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공정위는 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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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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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촌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도매시장에서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산물 하역 인력부터 중도매인 배달 업무 분야까지 물류 현장 곳곳에서 대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양상이라고 한다. 도매시장 특성상 장기간 불규칙적인 야간작업을 해야 하는 시스템인 만큼 인력 공급만으로 인력난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구조이다.만약 농산물 유통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가락시장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농산물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농업인은 물론 소비자까지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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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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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진행하는 역공매 최저가 입찰방식에 따른 쌀 시장격리 조치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농민단체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시장·군수들까지 나서서 공매방식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최저가 입찰방식은 정부가 입찰예정가격을 정해놓고, 이것보다 낮은 가격을 적어낸 순서대로 낙찰 받는 방식이다. 예정가격 이하이면서 가장 낮은 가격이 낙찰가가 되기 때문에 쌀값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이다.더구나 정부가 쌀 20만톤을 시장격리하기 위해 진행한 입찰에서 23% 가량인 5만5000톤 정도가 유찰됐다. 조곡 4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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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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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겨울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노지 월동작물 생육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2개월간 전국 평균강수량은 8.7mm로 평년 강수량의 51.9mm의 17%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금치, 대파, 마늘 등을 재배하는 전남 지역의 경우 평년 대비 강수량이 13.4%에 불과하고 저수지 저수율도 58%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겨울 가뭄이 이어지면서 남부지역 시금치 수확량은 전년 대비 20%나 감소한 것은 물론 일부 지역은 출하할 수 없을 정도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사례까지 발생되고 있다.이러한 가뭄이 지속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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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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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낙농제도 개편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와 낙농가들의 대립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낙농 생산자단체들이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낙농진흥회 정관 인가철회 행정명령에 대해 ‘농정독재’로 까지 규정, 대규모 집회와 삭발 농성에 나선 것이다.사태의 발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도입을 추진하는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때문이다. 생산비와 연동하는 현행 원유 값 결정체계를 바꿔 낙농가가 유가공업체에 공급하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구분, 가격을 차등 적용하려는 제도다. 정부는 이 제도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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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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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올해부터 10년 동안 해마다 1조원(올해는 7500억)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인구감소 지역에 지원하는 것과 관련,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사업은 사업의 목표, 분야, 시행방식 등을 지역이 스스로 수립하는 상향식 지원정책이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89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도입한데 이어 최근 그 배분기준을 고시했다. 그 대상은 전국 89곳의 인구감소지역 및 18곳의 관심지역 기초 지자체 등 107곳이다. 지방의 인구 감소와 활력 저하의 악순환이 심각한 상태에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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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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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앞으로 보름 정도 지나면 24절기 중에 봄기운으로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초목에 싹이 튼다는 경칩이다. 이 시기가 되면 농촌에서는 한 해 농사를 설계할 때일 텐데 농업인들은 걱정부터 하지 않을지 걱정부터 앞선다.고령화와 이농현상으로 인해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인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수 없는 노릇이다. 쉽지 않겠지만 어떻게든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최소화해야 한다.그나마 강원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벌써부터 내국인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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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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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으로 농번기 인력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영농철 인력 부족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종합대책이 시급하다.농촌현장에서는 코로나 19 사태로 지난 2년간 외국인 근로자 입국에 차질을 빚으면서 일손부족에 시달려왔다. 외국인 근로자 구하기가 어렵고 인건비가 크게 올라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인건비를 올려줘도 제때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일도 다반사였다. 문제는 코로나 사태가 벌써 3년째인 올해도 오미크론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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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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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해 과일 수입액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년 동안 과일 수입량은 78만 2787톤이 수입됐는데 2020년 77만6866톤에 비해 물량은 소폭 증가했다. 물량은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금액으로 보면 크게 늘었다. 2020년 수입액 13억2602만 달러 대비 12%수준인 1억5633만 달러가 늘어 14억8421만 달러에 달한다.갈수록 늘어나는 수입과일은 결국 국산 과일 생산기반 자체를 와해시키고 수입과일이 국내 소비시장을 독점할 우려를 키우고 있다. 실제 역대 최고 수입액을 기록했던 2018년 14억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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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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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지난해 가을 수입한 계란에 대해 유통기한 초과를 이유로 폐기 절차에 나서 혈세 낭비라는 비판과 함께 정책실패에 따른 엄정한 책임이 강조된다. 정부의 계란 수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것으로 2000년 10월부터 2021년 4월 5일까지 약 1674만수의 산란계가 살처분됐다. 이에 따른 계란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자 정부는 저율할당관세 등의 특혜를 부여하며 수입했지만 정작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폐기에 이른 것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고한 폐기 대상물량은 지난해 9월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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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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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대선후보들이 농업분야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4일 본사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선택 2020! 대선후보 농정비전발표회’에서 4명의 후보들은 농업예산을 대폭 늘려 농업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들 후보들은 농업예산 5%확대와 직불금 5조로 늘리고 월 30만원의 농민기본소득 도입, 농가소득에서 직불금 비중을 10%로 확대 등 한목소리로 농업예산을 늘리겠다고 천명했다.230만 명의 농업인 표심잡기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밝히고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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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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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방소멸대응 특별법(가칭)’제정이 요구된다. 그동안 농어촌 지원확대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나름대로 대응이 있었지만 오히려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역간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비록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으로 인구 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주환경과 일자리 등 종합적인 대책마련은 실질적인 성과가 미흡하기만 하다. 소관업무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된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법률인 반면 인구소멸 문제대응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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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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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계란단체들이 계란이력제를 위한 전자입력제가 현실을 외면한 탁상행정이라면서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계란이력제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인터넷에 기반을 둔 전산신고 방식만을 강제하는 것은 디지털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 영세 사업자에 대한 차별이란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1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계란 유통업자가 계란 포장지에 별도로 표시하는 계란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일원화한 것이 골자다.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산란일자, 농장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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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2.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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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제20대 대통령선거(3월 9일)를 앞두고 여야 주요 후보의 농정공약이 발표된 가운데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는 식량안보를 역설하면서 목전에 닥친 농촌소멸 대응과 인력확보의 중요성을 내세웠다.특히 농업예산 중액과 직불금 확대는 농업계가 그동안 역점 추진한 사안이어서 핵심공약으로 꼽힌다. 후보들 모두 기후변화 대응과 청년농 육성, 농작물재해보험 확충과 보완, 농지투기 근절, 농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비용절감과 농가 생산비 보장 등을 제시해 눈길을 모은다.이재명 후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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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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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업·농촌으로 청년들을 유입시키는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농어촌, 청년 농림수산인력이 미래다’토론회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최근 농촌 인구감소로 농촌에 활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농업소득이 하락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농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 주요 원으로 꼽힌다.특히 최근 정부의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이 단기지원에 치우치면서 미래를 보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업·농촌이 매력적인 곳으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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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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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가축전염병 방역을 성과로 내세우는 가운데, 축산농가에 대한 잇따른 규제가 큰 반발을 부르고 있다. 사태의 발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월12일 농가에 대한 방역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면서부터다. 개정안 핵심은 방역규정 위반시 사육 제한·폐쇄 명령을 내리고, 양돈농가의 경우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돈협회를 비롯한 축산농가들은 농식품부가 방역 책임을 일방적으로 농가들에게만 떠넘기고 있다면서 총궐기에 나서는 등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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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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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최근 인삼산업종합계획 발표를 통해 인삼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가장 핵심적인사항은 수삼유통 거래구조개선을 위해 법정도매시장 개설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금산수삼센터를 일반법정도매시장이나 민영도매시장으로 재개설해 도매시장 법적지위를 부여하고 7월까지 온라인 거래소를 구축해 삼계용 수삼의 거래도 진행한다는 방안이다. 이에따라 금산수삼센터는 수삼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법정도매시장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정부의 수삼수급불균형을 위한 법정도매시장 추진과 관련해 해당 금산수산센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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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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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가 차원에서 관리 정책이 강화 되고 있다. 그중하나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도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도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이 제도의 일환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지금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이는 지금의 농업은 필연적으로 농자재를 써야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농자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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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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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꽃가격이 요동치면서 화훼농가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 장미 경매가격은 1월 3일 10송이 기준 평균 1만6990에서 불과 2일 만에 2만407원으로 크게 올랐다. 2월 졸업식을 앞당겨 개최한 학교들이 많아 꽃에 대한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것이 원인이다. 그러다 지난 10일에는 평균 8998원으로 1만원 아래로 곤두박질 쳤다. 이어 12일 6911원, 14일 5521원까지 폭락했다. 일시적으로 가격이 반짝 상승한 것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급등한 것으로 보도되면서 소비심리를 얼어붙게 했다.꽃가격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1.24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