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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계란단체들이 계란이력제를 위한 전자입력제가 현실을 외면한 탁상행정이라면서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계란이력제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인터넷에 기반을 둔 전산신고 방식만을 강제하는 것은 디지털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 영세 사업자에 대한 차별이란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1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계란 유통업자가 계란 포장지에 별도로 표시하는 계란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일원화한 것이 골자다.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산란일자, 농장번호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2.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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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제20대 대통령선거(3월 9일)를 앞두고 여야 주요 후보의 농정공약이 발표된 가운데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는 식량안보를 역설하면서 목전에 닥친 농촌소멸 대응과 인력확보의 중요성을 내세웠다.특히 농업예산 중액과 직불금 확대는 농업계가 그동안 역점 추진한 사안이어서 핵심공약으로 꼽힌다. 후보들 모두 기후변화 대응과 청년농 육성, 농작물재해보험 확충과 보완, 농지투기 근절, 농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비용절감과 농가 생산비 보장 등을 제시해 눈길을 모은다.이재명 후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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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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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업·농촌으로 청년들을 유입시키는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농어촌, 청년 농림수산인력이 미래다’토론회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최근 농촌 인구감소로 농촌에 활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농업소득이 하락하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농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 주요 원으로 꼽힌다.특히 최근 정부의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이 단기지원에 치우치면서 미래를 보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업·농촌이 매력적인 곳으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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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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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가축전염병 방역을 성과로 내세우는 가운데, 축산농가에 대한 잇따른 규제가 큰 반발을 부르고 있다. 사태의 발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월12일 농가에 대한 방역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면서부터다. 개정안 핵심은 방역규정 위반시 사육 제한·폐쇄 명령을 내리고, 양돈농가의 경우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돈협회를 비롯한 축산농가들은 농식품부가 방역 책임을 일방적으로 농가들에게만 떠넘기고 있다면서 총궐기에 나서는 등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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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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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최근 인삼산업종합계획 발표를 통해 인삼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가장 핵심적인사항은 수삼유통 거래구조개선을 위해 법정도매시장 개설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금산수삼센터를 일반법정도매시장이나 민영도매시장으로 재개설해 도매시장 법적지위를 부여하고 7월까지 온라인 거래소를 구축해 삼계용 수삼의 거래도 진행한다는 방안이다. 이에따라 금산수삼센터는 수삼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법정도매시장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정부의 수삼수급불균형을 위한 법정도매시장 추진과 관련해 해당 금산수산센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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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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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가 차원에서 관리 정책이 강화 되고 있다. 그중하나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도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도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이 제도의 일환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지금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이는 지금의 농업은 필연적으로 농자재를 써야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농자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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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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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꽃가격이 요동치면서 화훼농가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 장미 경매가격은 1월 3일 10송이 기준 평균 1만6990에서 불과 2일 만에 2만407원으로 크게 올랐다. 2월 졸업식을 앞당겨 개최한 학교들이 많아 꽃에 대한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것이 원인이다. 그러다 지난 10일에는 평균 8998원으로 1만원 아래로 곤두박질 쳤다. 이어 12일 6911원, 14일 5521원까지 폭락했다. 일시적으로 가격이 반짝 상승한 것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급등한 것으로 보도되면서 소비심리를 얼어붙게 했다.꽃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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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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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연초부터 축산농가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각을 세우고 나섰다. 정부가 낙농산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지역별 설명회를 추진했지만, 낙농가들이 실력저지에 나서면서 속속 무산됐다. 한돈농가를 비롯한 축산단체들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앞을 찾아가 생존권을 위협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정부 발 축산관련 제도개편에 대한 농가반발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정부가 2021년 12월 30일 발표한 낙농산업 제도개선 방안을 내놓자 낙농가들은 ‘낙농말살정책, 원천무효’라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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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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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오는 2월4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로 ‘선택 2022 대통령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4만 농업경영인을 보유한 국내 최대 농업단체인 한농연이 대선을 앞두고 230만 농민을 비롯한 농촌 주민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다.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가치관과 농정공약을 점검한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만큼 농업인들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나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개최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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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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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기후변화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지구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매우 긴박하다. 우리 정부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연말 △저탄소 농업구조 전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에너지 전환 등을 골자로 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내놨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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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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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세계 최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2월 발효되는 가운데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고 나서 농업포기란 비판이 거세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15개국이 참여한다. RCEP으로 향후 20년 동안 64.3%의 농산물 관세가 단계적으로 없어진다. 정부는 연평균 77억원으로 농업분야 피해를 예상하지만 연간 과수생산액 4조5000억원, 수박·참외만 1조3000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어불성설이다. 정확한 피해 진단과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이런데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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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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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코로나로 인한 농산물 소비 위축이 품목을 가리지 않고 농가 피해를 낳고 있다. 최근 창녕의 저장양파와 제주 월동채소가 그런 사례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던 코로나 방역상황이 다시 엄중해지면서 소비가 다시 급감했기 때문이다. 본보 취재 결과 창녕지역 농민들이 운영하는 양파 저온저장고에는 저장한 양파 가운데 20% 가량만 출하되고, 80%가 재고로 남아 농가들을 피 마르게 하고 있다. 그동안 생산비에 보관비, 감모율, 출하비용을 감안하면, 농가들의 줄도산은 초읽기다. 제주산 월동무, 당근, 양배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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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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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잠정액이 113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선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수출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더구나 수출 증가세가 특정 품목이나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수출이 증가한 점은 고무적인 결과다. 실제 쌀가공식품 18.1%, 인삼 16.5%, 소스류 14.7%, 라면 11.8%, 김치 10.7%가 전년대비 각각 늘었다. 수출시장도 중국시장에서 31%, 미국 8.9%, 일본 3.5%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적인 수출시장에서 증가세가 뚜렷했다.수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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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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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 1월4일 국무회의에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 농업계의 숙원사업이던 명절기간 농수산물 선물가액 20만원 상향에 이어 적용기간도 당초 25일에서 30일로 연장됐다. 당초 국민권익위원회는 명절기간 적용기간을 25일로 줄여 입법예고 있는데 농업계에서 국산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최소 30일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해왔다. 특히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적용기간 연장을 강하게 요구하는 의견서를 국민권익위에 제출한데 이어 권익위와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설득을 이어왔다.그 결과 ‘부정청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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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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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국방부의 군 급식 경쟁입찰 방식 도입 철회를 촉구하는 강원지역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의 목소리가 새해까지 지속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해 보인다. 농업현장에서 반발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압축된다. 우선 군사지역인 강원도에서 주민들은 국방을 책임지는 군부대의 작전활동에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살아왔고, 지역 농산물을 군 급식에 공급하는 것에 고마움마저 느껴왔다. 그런데 갑자기 장병들의 건강권을 내세워 군 급식 조달방식을 전환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만약 이런 논리라면 그동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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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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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새해 핵심 업무로 농촌경제 안정과 포용성 강화,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를 천명했다.가장 주목을 받는 사항은 농촌경제 안정을 위해 농촌인력부족과 자연재해 등 농가의 경영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를 강화한다는 사항이다. 특히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130개소에서 155개소로 확대하고 지자체나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단기근로 형태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확대 추진은 눈길을 끈다. 지난해 농번기 농촌인력부족으로 농촌은 심각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1.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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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상기상이나 탄소중립 등 변화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투자와 육성대책이 다시금 추진돼야할 것으로 보인다. 식량안보와 직결된 종자산업이 성장세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가 영세하고, R&D 투자도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영업 중인 1652개 업체의 종자판매액이 2017년 5919억원에서 2020년에는 6505억원으로 늘었지만 연간판매액 5억원 미만인 곳이 89.4%나 됐다. 1990년대 다국적기업의 국내 종자회사에 대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1.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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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용맹과 위엄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해 임인년(壬寅)이 밝았다. 호랑이는 리더십과 독립성이 강하고 열정적이며 큰 야망을 이루려는 성향이 강한 동물이다. 이러한 기운을 받아 올해는 농업계의 숙원사업 성취와 기쁜 일들만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지난해는 세계적으로 확산된 변종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금지되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됐고 이로인해 1인당 20만원의 인건비를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해 경영규모를 줄여야하는 농가들의 고통은 컸다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12.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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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 밀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3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국산밀산업협회, SPC삼립과 ‘국산 밀 소비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와 생산자단체, 업계가 국산 밀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쿱생협과 SPC삼립은 국산 밀 매입량을 오는 2025년까지 올해 대비 1000톤씩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국산밀 제품을 개발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국산밀산업협회는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해 재배·건조·정선·보관 등 단계별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12.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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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식품부가 추진중인 계란공판장 도입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지난 20일 농식품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계란 공판장 첫 거래를 시작했다. 장소는 경기도 여주와 포천 2개소로 여주공판장은 12월 20일부터 시행하고 포천은 내년 1월 이후 시행된다.농식품부는 표면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으로 과도한 산란계가 살처분 됨에 따른 계란가격안정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1일 계란이 4500만개가 유통되는데 경기도 2개 공판장에서 취급량은 불과 1일 200만개로 전체 유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12.24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