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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올해는 배 과수원의 중점관리대상 해충인 꼬마배나무이 발생이 예측치보다 10일 이상 빨라짐에 따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이 2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나주지역 5곳을 조사한 결과, 38~63%의 꼬마배나무이 성충이 알을 낳기 위해 거친 껍질 아래에서 나뭇가지 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과지 이동개체는 10개 단과지에 평균 5.1마리였고, 조피하부의 개체는 25㎠당 4.8마리였으며, 평균 성충이동률은 51.8%였다.꼬나배나무이는 배나무 가지와 잎의 즙을 빨아 세력을 떨어뜨리고, 그을음을 유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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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농진청, 삼광벼·일품벼 등 13종 염기서열 분석하고 SNP 발견KASP마커 1225개 개발 성공키다리병·수발아 저항성 등유전자 발굴 위해 활용우리나라 벼 품종의 차이를 고속, 대량으로 판별할 수 있는 분자마커를 확보함에 따라 육종기술의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고속대량분석 분자마커는 키다리병 저항성, 수발아 저항성 등의 유전자 발굴 등에 활용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우리나라 벼 품종간 유전적 차이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고속대량분석 마커 1225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농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2.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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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기술 지원생산·유통,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농가형 가공제품의 생산과 유통, 홍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지원 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2020년 기준 평균매출이 15.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농산물 가공제품의 디자인 개선, 판로 확보, 홍보기획 활동 등을 지원하는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기술 지원사업’이 농가소득 향상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민들이 생산한 가공제품의 생산·유통 및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지역단위 공동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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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soil.rda.go.kr)을 개선해 사과, 배 등 64개 작물의 토양적성등급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작물의 토양적성등급은 토성, 배수등급, 자갈함량 등 토양요인과 환경요인에 따라 토양을 최적지, 적지, 가능지, 저위생산지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한 것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일, 흙토람 개선으로 누구나 쉽게 내 땅에 알맞은 작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농업 빅데이터를 활용을 통한 디지털농업 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개선된 흙토람에서는 한 번 클릭으로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2.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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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평균기온 0℃ 이상인 날 일주일 이어질 때 심어야농촌진흥청이 봄에 파종하는 보리와 밀은 이삭이 빨리 패는 품종을 선택해 평균기온 0℃ 이상인 날이 일주일 이상 계속될 때 심을 것을 당부했다.농진청이 지난 3일 소개한 보리, 밀의 봄 심기와 관리요령에 따르면 이번 겨울이 평년 대비 평균기온이 낮아 늦가을에 심은 보리나 밀의 경우 자람이 부진하고 얼어 죽을 수도 있다. 그런데 봄 심기에 알맞은 보리나 밀 품종을 적절한 시기에 적정량을 파종해 잘 관리하면 가을심기와 비슷한 생산량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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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지난해 4월 초 이상저온 탓보성 감자 농가 큰 피해저온에 노출될 때 발생 ‘주의’봄 감자의 파종적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봄철 이상저온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감안할 때 안정적 영농을 위해서는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를 사용해야 한다는 주문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일, 겨울이나 이른 봄에 심은 감자가 갈라지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는 국립종자원, 농업기술센터,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 민간 씨감자 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휴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2.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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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언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을 맞아 농촌진흥청이 겨울을 나는 농작물인 밀, 보리, 귀리, 양파, 마늘 등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맥류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양파와 마늘의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맥류는 땅을 눌러주고, 물길 정비, 웃거름 주기 등이 중요하고, 양파와 마늘의 경우 남부는 2월 초부터, 중북부는 3월 초까지 2~3회에 나눠 웃거름을 줄 것을 주문했다. ▲맥류 관리요령=이번 겨울은 평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적지만 월동 전 맥류의 출현 상태는 양호하고, 생육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2.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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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사과·배나무 가지치기 과정발생부위 하단 40~70cm 자르고작업도구 등 수시 소독 당부농촌진흥청이 사과와 배나무의 가지치기 과정에 가지 및 줄기의 궤양 등 이상증상이 발견될 경우 수시로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수시로 작업도구를 소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에 발생한 궤양은 과수화상병 등 병균의 월동처로 알려져 있어 이를 제거하면 봄철 식물병 발현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0일 가지치기 작업 중 과수화상병 궤양(과수의 죽은 조직)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하고, 작업도구와 작업자는 수시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1.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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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밭작물 신품종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한다.농진청은 지난 18일, 콩, 팥, 들깨 등 8개 작목, 22개 신품종에 대해 오는 2월 10일까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종자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류와 두부용 콩과 팥은 2㎏, 검종콩은 1㎏, 들깨와 참깨는 0.5㎏, 땅콩은 10㎏, 조, 수수, 기장은 각 1㎏ 단위로 분양한다.이에 따르면 콩은 장류 및 두부용인 ‘평원’과 콩 고유의 비린내를 제거한 ‘미소’ 등 9개 품종이 보급된다. ‘평원’은 알이 중간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1.19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