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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경북도연합회는 지난 12일 경북도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0대·제11대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방대선 도의회 부의장, 이정백 상주시장, 박의규 한농연중앙연합회장 등 50여 명의 내빈들과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이일권 제11대 신임 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제 한농연경북도연합회는 창립 이후 스무 돌을 눈앞에 둔 청년기 농민단체로서 패기와 의지로 다시 한 번 거듭날 때”라며 “한·미 FTA 저지 투쟁과 협동조합 개혁 지속추진, 도 연합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8.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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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80여억 소요전망 안동시 와룡면과 북후면, 서후면, 녹전면 등 북부지역의 상습적인 농업 용수난 해소를 위한 농업용수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안동시는 580여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북부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과 관련,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지구로 선정된 뒤 지난해 연말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경제성과 정책분석 등을 통해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아 이르면 올해 중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될 경우 매년 상습적인 농업용수난을 겪어오던 와룡면과 북후면 등 안동시 북부지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8.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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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고장 영양군이 ‘영양고추 산업특구’ 지정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과 주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고추 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영양군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리한 뒤 군 의회와의 최종 협의가 이루어질 경우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재정경제부에 산업특구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영양군 관계자는 “향후 군이 추진하는 영양고추 산업특구가 재정부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영양 고추의 브랜드 가치가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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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가 경제안정 및 농수산분야 구조조정 등을 위해 2007년도에도 농어촌진흥기금 260억원을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북도가 지난 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주재원으로 현재까지 1027억원을 조성하였으며, 그동안 중앙지원이 어려운 지역특색사업 및 현안사업 위주로 지원해왔다. 특히 금년에는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업관련 기업체 투자유치와 가공산업 육성에 60억원을 편성 지원해 경북도를 찾는 농업관련 기업에 대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금지원조건은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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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릉군이 산림청에 군 특산물인 산나물 4종에 대해 지리적 표시를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된 산나물은 삼나물, 미역취, 참고비, 부지갱이 등으로 청정지역인 울릉도에서 생산된 것으로 몸에 좋은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항암활성 성분 등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타 지역에서 재배된 4종의 산나물에 '울릉도’를 표기하거나 혼용해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울릉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산나물의 지리적 표시배경에는 그 동안 산나물 종자가 육지로 반출되면서 육지에서 재배된 산나물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0.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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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서인석)이 새사옥으로 입주했다. 경북농협은 작년 1월부터 신축공사에 들어간 대구시 북구 대현동 새 사옥을 2년 만에 완공해 이전작업을 마치고 지난 18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완공된 신축건물은 1천700여 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2천500여 평 규모로 완공된 최신 건물이다. 한편 경북농협은 작년 1월부터 지난 17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옛 대동은행 건물 사무실을 2년간 임대해 사용해 왔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0.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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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농어업 분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경북세계농업포럼(이사장 김길웅)은 지난 15일 경북대학교 사과센터에서 50여명의 농업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농어업 분야 투자 유치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박정환 라보뱅크 한국사무소 대표는 ‘해외 자본의 농어업 분야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상해 농업클러스터와 노르웨이 식품 및 농산업 클러스터의 사례를 들며 “경북에서도 식품 및 농산업 클러스터를 통한 해외자본 유치전략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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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2006년 도 임도 및 사방사업을 포함한 치산사업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가 이 번 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도가 지난 99년부터 ‘환경친화적 녹색임도 실현’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행주체를 시·군에서 도로 변경하여 산림토목기술 시공의 질을 월등히 향상시킨 것이 주요 수상 동기로 평가 됐다. 또 우수 모범사례를 자체적으로 많이 발굴하여 현장에 접목하는 등 자연과 조화되는 견고한 임도시공을 한 결과 도 성과로 나타났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0.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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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사업성과마저 백지화 우려" 호소 FTA 기금 사업의 일환인 생산시설현대화사업이 국비 예산 삭감으로 상당수 시·군에서 세부 추진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입장에 처해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북도에서는 경주 등 18개 시·군에서 FTA기금 생산시설현대화 사업을 농림부에 신청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러나 사업 추진 3년 차를 맞는 2007년도 사업이 국비 예산의 대규모 삭감으로 인해 이미 연도별 추진 계획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시·군 사업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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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지역의 논 콩 수매가 실제 식부면적이 아닌 연초 식부의향 면적을 기준으로 수매량을 배정을 하는 등 수매정책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식부면적과 수매량 배정의 차이로 계획 재배농민들이 수매량을 적게 받을 뿐만 아니라 일부 악용 사례도 있어 논 콩수매 행정이 제 멋 대로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북 영천시 화북면 용소리에서 올해 4000평의 논 콩을 심은 전용조 씨(50)는 “관내 지역의 경우 실제 파종면적조사는 무시한 채 연초에 실시한 농가의향조사에만 의존 수매량을 배정해 당초 의향조사대로 파종한 농가의 경우 수매량 배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0.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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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향후 10년 간 농어업분야에 총 3조835억 원을 투자한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도청 강당에서 농업전문가, 농업인단체, 도, 시·군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어업 10대 프로젝트’시행계획을 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경북농어업 10대 프로젝트’는 지난 7월부터 도 농수산국내 농정기획단에서 준비한 것으로 대내외적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경북 농수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한 재원은 국비 1조 696억원, 도비 3,880억원,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0.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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