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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미국, 일본, 중국 등의 국가로부터 세계최초로 송이버섯 인공재배 특허를 획득했다.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000년 처음 관련 연구를 시작한 이후 2001년 송이버섯 균사체 분리 및 배양방법 특허 출원과 2003년 국내 최초로 인공송이 소나무 생산기술을 개발해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 2005년 중국과 지난 3월 일본, 이번 달 초순에는 미국에서도 송이버섯 인공재배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인공재배 기술 산업화를 위해 ‘신나리 일품 송이소나무’를 상표 등록하고, 소나무 병해충 등으로 인한 송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7.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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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자매결연 추진경북 영천시의 전통염색기법 작품이 이달 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6주간 미국 산타클라라시의 드세세이 박물관에서 전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천시의 이번 전시회는 전통염색기법의 재현과 기준을 제시한 영천시 공무원인 김정화(농업기술센터)씨의 작품이 미국 사이트크리에이션의 초대에 의해 이루어진 행사로 사이트크리에이션(비영리예술교류단체) 주관, 영천시, 한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전시회의 주요 내용은 전통염색기법을 이용한 회화작품 100점과 염색염료, 작품재현 DVD상영, 특강 및 워크숍으로 이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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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촌체험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북도 농수산국은 지난달 중순 한류열풍이 센 싱가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등의 국내여행사 대표 6명을 초청, 경북도내 농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전통 음식 및 농산물가공공장 등을 직접 답사를 하며 상품개발 가능성 협의와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미 지난 5월 동남아 관광전문여행사와 20여명의 전문가이드를 중심으로 청도 감그린, 안동 한지공장, 영주 선비촌 등을 대상으로 한 투어코스 개발도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사과를 이용한 와인과 각종가공품을 생산하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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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쯤이면 경북도내 대부분 농어촌지역의 초고속인터넷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농어촌지역 초고속인터넷이용이 불가능한 50가구 미만 1662개 마을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망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 농어촌지역 초고속망 구축사업은 총 150억 원의 예산으로 도내 1662개 마을 2만9286가구의 주민들에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도내 농어촌지역 695개 마을 1만6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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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최근 한방의 도시 이미지와 한약재의 기능성을 살린 명품 한방계란을 생산해 유통하는 ‘한방계란유통센터’를 유치, 올 연말까지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에 따르면 한방계란유통센터 건립은 영천이 가진 자원인 한방도시의 이미지를 사업화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유치한 지역특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것.이에 따라 한방계란유통센터 건립 및 운영 사업자는 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오정길)이며 시설비 30억(국비와 지방비 60% 자부담 40%) 및 부지 매입비 5억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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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득 대체 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블루베리를 알리기 위해 치러진 ‘국제 블루베리 세미나’가 과도한 참가비와 부실한 강연 내용 등으로 참석 농민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한국블루베리협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 일원에서 ‘제1회 한국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축제 첫날인 지난 6일에는 축제의 세부 일정으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07 국제 블루베리 세미나’가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이날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300여 명 이상의 농민들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세미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8.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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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2007년 산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산하 공무원, 학교, 아파트 부녀회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을 양파 집중 팔아주기 기간으로 정해 상품 20kg와 10kg로 단위로 주문신청을 받았으며 이번 달 10일 경 주문 받은 물량을 각 소비처로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구시 관계자는 “올해는 전국적으로 양파가 15% 이상 과잉 생산돼 산지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로 지역의 양파재배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다소나마 해소하기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9.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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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각 받는 고기능성 콩 품종개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현재 ‘기능성 콩 생산 및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연구 중인 경북대 농생명과학대 황영현 교수팀이 맡아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 간 국·도비 등 41억9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한편 기능성 콩 관련 농림기술개발사업은 경북대 황영현 교수팀 외에도 소이벤처㈜와 ㈜천년약속 등 11개 기업체와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9.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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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농업CEO 양성을 위한 ‘농업인교육 혁신전략 심포지엄’이 열렸다.지난 22일 대구시 EXCO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경북도와 농림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세계농업포럼(이사장 손재근)이 주관해 농업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는 ‘개방극복·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김정희 농림부 경영인력과장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예농업인력 육성 종합대책’, 이태암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이 ‘농업CEO 양성을 위한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9.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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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이 그동안 우수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로 준비해 온 ‘아침해 칠곡’이 본격적인 사용에 들어갔다. 칠곡군의회(의장 신민식)는 지난 18일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자와 단체에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한 품목에 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아침해 칠곡’의 상표유통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군은 2005년 6월, 생산자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공동 브랜드 ‘아침해 칠곡’개발을 완료하고 특허청에서 상표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이에 따라 ‘아침해 칠곡’ 브랜드를 사용할 품목은 곡물류 2종(쌀, 보리), 과실류 4종(사과, 배, 포도, 단감)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9.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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