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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지난 1일 양산시 웅상농협에서 웅상읍민과의 대화를 개최, 시내버스?하수사용료 등 불편사항을 광역행정협의회를 통해 해결해나가고 도시화 대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농촌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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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종규)이 한농연창녕군연합회(회장 하태홍)에 위탁해 진행한 제주산 씨감자 적응시험재배 결과가 좋아 창녕농민들의 씨감자구입비용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에 따르면 창녕지역 감자재배면적은 400ha로 약600톤의 씨감자가 필요하나 바이러스피해 우려가 없는 정부 보급종 공급비율이 27%여서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창녕농민들은 강원도 고랭지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높은 가격에 구입하며 종자난에 시달려왔다. 이에 창녕군은 지난 2월 제주도산 씨감자 10톤을 구입, 남지읍 용산리 낙동강둔치 주말농장 2만5000평에 농민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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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출자한 농산물수출전문 무역회사인 ㈜경남무역이 마산농산물수출물류센터로 지난달 28일 본사를 이전했다. 경남무역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마산농산물수출물류센터는 마산시에서 국비 49억과 지방비 25억 등 총 74억의 사업비로 지상 4층 연건평 1015평 규모로 건립돼 지난해 말 개장한 후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일본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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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피해에 가뭄까지 겹쳐 양파 수량이 절반이상 줄었습니다. 나락 심으려고 마지못해 수확에 나서고 있지만 18년 양파농사에 이렇게 밑지는 수확은 처음입니다.” 모내기를 앞두고 ‘양파수확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지난달 27일 창녕군 장마면 장마들에서 만난 김출곤(42) 씨의 하소연이다. 김씨에 따르면 양파 1망을 밭에서 상인들에게 넘기는 시세는 상품 6000∼7000원, 하품 2000∼3000원으로 예년 수준이다. 그러나 수확량은 평당 1망(예년 1.2∼1.8망)이 채 돼지 않으며, 상품 비중이 대폭 줄었다. 이는 지난해 겨울 이상고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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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대표적인 오지로 손꼽히는 함양군 마천면에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개장, 감식초·토종꿀 등 함양농특산물 유통혁신이 기대된다. 마천농협(조합장 강신오)는 지난달 27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과 이강두 국회의원, 천사령 함양군수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천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대지 430평, 건물 150평 규모로 농산물집하장·저온저장고·산채류집하장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 농민들은 봄에는 고로쇠, 여름에는 산채·감자, 가을에는 곶감·감식초·잡곡, 겨울에는 토종꿀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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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가 경남 김해에서 호주산 생우 입식저지에 나서며 수입생우 사료공급업체 불매운동을 천명했다. 전국한우협회경남도지회는 부산항에 입항해 검역중인 호주산 수입생우 288두 중 200두가 김해시 3농가에 입식될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 지난 24일 입식저지투쟁에 나섰다. 이날 300여명의 농민들은 호주산 생우 120두가 입식예정인 김해시 진영읍 배모씨 농장 앞에 집결, 호주산생우 수입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정호영 지회장은 “우리나라의 취약한 검역구조 속에서 생우수입은 각종 외래 가축전염병 유입을 촉발, 축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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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8개 농민단체들이 6·15공동선언실천경남본부 결성에 동참하며 농업분야 남북교류에 경남이 앞장설 것을 피력했다.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경남본부’는 지난 20일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에서 대표자회의와 출범식을 개최, 이같이 다짐했다. 농민단체로는 한농연경남도연합회·전농부산경남연맹·한여농경남도연합회·전여농부산경남연합·카톨릭농민회마산교구·한우협회경남지부·양돈협회경남지부·낙농육우협회경남지부 등 8개단체가 참여하는 6·15공동선언실천경남본부에는 경남지역 9개 분야 280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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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민들의 농가소득이 전국 9개 도 중 최하위, 농가부채는 2위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남도가 농가소득 증대방안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통계청이 실시한 2004년 농가소득 조사 결과 경남도의 농가당 소득은 2604만원으로 전국평균 2900만원보다 296만원, 1위 제주도보다 1296만원이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가부채는 3277만원으로 전국평균 3865만원보다 588만원, 9위 충남보다 1121만원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경남도는 농가소득 증대대책을 지난 11일 발표하고 △쌀전업농 육성·경영이양직불제를 비롯한 영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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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지리산약초연구발전특구로 지정돼 약초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농업인구의 12.5%가 약초재배에 종사하고 있는 산청군은 지리산약초연구발전계획을 수립해 재정경제부에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토록 신청한 결과 지난달 2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청읍 정곡리 소재 3필지·8477평에는 총 49억(국비 15억·군비 34억)원이 투입돼 약초연구소와 한약재 개발교육장이 설치된다. 또한 약초 전시장과 산약초판매장, 약초시범재배단지, 약용수묘포장이 11억원의 군비로 조성돼 우량약초 생산·공급이 용이해졌다. 산청군은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2.1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