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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공동주최 한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중 2425억원의 구매약정은 물론 수많은 구매상담이 이루어져 지역 농수산물 판촉개척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 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고 하와이, 캐나다, 멕시코 현지 상사원들의 상담이 이어졌을 뿐 아니라 Jo&Lee produce사는 광양 고로쇠 된장, 구례 산수유 환에 대해 7월중에 수출계약을 약속했다.구매상담이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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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생약초만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휴양림 조성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장흥군에 따르면 약리효과가 탁월한 약초재배단지와 약초공원 등으로 이뤄진 ‘건강 생약초 휴양랜드’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생약초 휴양랜드는 장흥군 일대에 30만평 규모의 약초재배단지를 조성, 250여종의 각종 야생약초와 야생화를 가꿔 자연상태의 대규모 약초 군락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만평 부지에서 약초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첨단유리시설과 건조 및 가공시설, 자연학습장, 생약초 허브공원 등을 갖추기로 했다. 특히 약초재배를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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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7일 화순 이양농협을 시작으로 도내 167개 조합에서 다음달 말까지 농가가 약정한 보리 11만5852톤을 1등급 3만4260원 등 지난해 보다 4% 내린 가격에 수매를 한다.
협동조합
최상기 기자
200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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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남도내 22개 시군에서 270 여품목이 참여한 가운데 ‘바이어 중심의 맞춤형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상품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전에 바이어를 생산현장에 초청, 투어를 실시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테마별 주제관과 특별전시관으로 나누어 종합전시관을 배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테마별 주제관에는 웰빙관, 신선관, 전통관, 간편관 등을 특별전시관에는 쌀 갤러리관을 비롯한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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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재배 때보다 소득 증가정부 전량수매 판로 확보나물콩보다 장류콩 좋아콩은 습해에 강해 다른 밭작물보다 수분 요구도가 3배 이상 높아 물관리를 잘하면 높은 수량을 올릴 수 있고 토양환경개선도 커 논 재배에 가장 적당한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전남도 농업기술원 전작연구실에 따르면 콩을 논에 재배하면 개체당 꼬투리 수와 종실무게가 늘어 10a당 수량(241kg)이 25% 증가해 소득도 70만5000원으로 밭재배에 비해 38만6000원이 많다. 또 벼 농사에 비해서도 2만1000원이 많은데 이러한 결과는 작년도 콩 정부 수매가격 1등이 논재
농산업정책
최상기 기자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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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는 14일 대강당에서 지역본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 농협인 윤리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도내 35개 중앙회 사무소 및 428개 회원조합 및 본·지소는 6월중 실시할 계획으로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적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협동조합
최상기 기자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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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고현석)은 최근 고달면 뇌죽리 단옥수수 시험포장에서 기존 옥수수보다 당도가 2배 이상 높고 삶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곡성초당옥수수를 개발했다. 곡성초당옥수수는 곡성군이 김순권 교수팀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까지 선정한 초당옥수수 2계통과 경북대에서 직접 육종한 3계통을 지난 2월 24일 파종해 얻은 것으로 관행재배시 기존 품종보다 2배 이상 달고 당도지속기간도 3배 이상이다. 특히 삶지 않고 먹어도 비린내가 없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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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 증?┛“?하락전남농기언 조기 수출 추진중간묘 위주 전환 성과 톡톡전남 화훼 농가들의 대중국 수출 효자품목인 서양란이 최근 수출 전진기지 조성으로 완제품 위주에서 중간묘를 중국 현지로 수출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서양란이 중국시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장미, 아이리스, 백합, 국화, 카네이션과 함께 440만본이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돼 지난 한해 동안 무려 26억원의 외화를 벌여 들었던 서양란 면적이 지난 1997년 180ha에서 5년 동안 33%가 늘어난 240h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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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15일부터 10일 동안 관내 12개읍면 67개소에서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군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전문지도사 10명이 강사로 참여해, 작목별 영농기술 전수와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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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비회기 중임에도 8일 전주시 도농특산품전시판매장과 김제시 금구면 축산분뇨 액비화사업현장, 정읍시 칠보면 정읍녹차재배단지 등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읍녹차재배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영근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전북도와 정읍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예산 확보 대책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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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쌀농가 소득안정 개편방향 전남지역토론회’가 농민들에게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만 고조시킨 채 무산됐다. 단순히 무산에 무게를 둘게 아니라 정부당국의 태도에 적잖은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광주·전남농민연대는 지난 9일 “개방을 전제로 한 정부정책 설명회일 뿐인 토론회는 개최 할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성명서를 통해 알렸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당국은 토론회를 열기 위해 토론회 개최 전 농업인들을 배제한 채 도청기자실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정부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언론에 농민들의 요구사항이 담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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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상순 1차 약제 살포10일 간격 2~3회 뿌려야봄철 기온상승 및 잦은 강우로 전남지역 단감의 주 품종인 부유에 대한 둥근무늬낙엽병 적기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둥근무늬낙엽병은 처음에는 잎에 흑갈색의 원형 반점이 생긴 다음 병반이 점차 커져 중앙부는 회갈색의 병반을 만들고 주변에는 푸른색을 띠다 점차 붉게 물들어 잎이 조기에 떨어진다. 게다가 이병에 걸린 감 열매는 쉽게 물러지며 껍질이 두꺼워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잎의 기공을 통해 감염되는 둥근낙엽병은 조생종 품종보다 만생종에서 많이 발생되고 전남지역의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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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6일 열리는 전남우수농수특산물 상품 설명회에 앞서 국내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농수특산물 산지 판촉 활동을 위한 산지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도는 국내 20대 유통업체 바이어를 참가시킨 가운데 무안 수영산업, 담양 금성농협, 곡성 약대추 농장 등을 둘러보고 산지투어를 통해 전남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구매와 연결토록 하고 생산현장에 발전적 제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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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대흥·성웅’ 등 ‘과실 크고 풍미 향상과실이 크고 풍미가 향상된 참다래 ‘만대·대흥·성웅’ 등 3품종을 전남도농업기술원 난지과수시험장이 지난 95년부터 성균관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참다래 신품종 개발을 추진, 육성하여 올해 국가품종보호출원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농가보급에 나선다.참다래는 지난1974년 최초 도입돼 현재 전남, 경남, 제주지방에 880여ha가 재배되고 있으나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 품종은 외국 도입종인 ‘헤이워드’품종으로 재해 등에 약하고 평균 과중이 90g 내외로 중소과이며 당도가 14%로 비교적 낮아 우리
농산업정책
최상기 기자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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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지역본부는 농가부채대책의 신청기간이 당초 5월 말에서 7월 말로 2개월 동안 연장된 가운데 전남지역의 신청률이 지난 1일 현재 전국평균을 10% 정도 상회하는 88.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총 지원대상부채인 2조2000억원중 88.4%인 1조9568억원이 접수된 것으로 전국 최고 신청률을 보였다.
협동조합
최상기 기자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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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자급 관련 조례 제정농가소득보전기금 조성도전국 최대의 쌀 주산지인 농도 전남에서부터 쌀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로 쌀개방에 대한 명확한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후보가 오는 6·5보궐선거에서 도지사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쌀과 농업의 문제를 전체 도민이 직접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에서 국민투표가 이뤄질 수 있게 전남도에서부터 ‘도민투표’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전남농민연대(상임대표 이복흠)는 지난달 28일 전남도청 정문 앞에서 전남지사 보궐선거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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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세계화 대응 전남농업의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최, 지역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찾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농업의 새로운 농업전략을 마련키 위해 ‘세계화 대응 전남농업의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농업인, 농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은 ‘WTO체제하의 우리농업의 활로 찾기’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WTO·FTA 등 그 무엇이 닥쳐와도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삶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실히 끌어올리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와 실천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5.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