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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2004년에 서천군 판교면 종천지구 등 9개 지구 40만㎥ 준설에 모두 16억원을 투입한다.저수지 준설사업은 퇴적물로 용수량이 적어진 저수지를 대상으로 퇴적물을 준설, 영농에 필요한 용수를 확보하는 연차사업으로, 올해 도는 8개 지구에 14억8000만원을 투입해 22만4000㎥를 준설했으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60억800만원을 투입, 126만1000㎥을 준설한 바 있다.내년에 추진하는 저수지 준설사업은 서천군 판교면 종천지구, 청양군 운곡면 신대지구, 당진군 면천면 순성지구, 아산시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3.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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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 그리고 산천어, 겨울의 모든 것이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해 제1회 산천어축제를 개최해 관광객 20만 명을 유치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화천의 산천어 축제가 2004년 1월 9일부터 18일까지 화천의 화천천 일대에서 펼쳐진다.‘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주제로 열리는 제2회 산천어 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 창작 눈썰매 만들기, 빙상경기대회, 눈조각 경연대회 등이 준비되고 얼음축구, 눈썰매, 인간컬링, 빙판골프 등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참벚나무 숯과 톱밥, 천일염으로 구운 훈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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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부터 올 9월까지 조사 결과농지전용 7872haㆍ산림훼손 1384ha 달해경기도의 산림훼손과 농지전용 면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월부터 올 현재(9월 30일)까지 농지전용 면적은 7872ha(3503만7000평)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3.5배 규모로 전국(3만45ha) 대비 35%를 차지하고 있다.또 산림훼손 면적도 1384ha로 나타났으며, 특히 불법으로 전용·훼손한 면적도 농지 304ha, 임야 23ha에 달했다.유형별 불법전용은 택지조성, 묘
경기
이장희 기자
2003.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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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 펜션 붐이 일면서 일부 건축주들이 허가면적을 초과해 건축물을 신축하고 불법 농지전용과 산림훼손을 하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지난 10일 평창군은 지역 내 펜션용도로 건축된 329개 건축물에 대해 10월부터 일제조사를 벌여 건축법을 위반한 건축물 31개소, 산림무단훼손 3개소, 불법농지전용 4개소를 적발,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산림법 위반 펜션사업자 3명은 고발했다. 불법 농지전용을 한 사업자 2명도 조만간 고발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 11번지에 신축한 펜션의 경우 건축면적 60평 이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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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주최한 ‘농업·농촌 종합대책토론회’가 15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에서 허상만 장관과 전국의 시장, 군수와 시·군의회 의장, 일선 행정책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송덕빈 논산시의회 의장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사망시 300만원 밖에 안되는 농협보험을 개선, 도시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수준인 1억원 정도로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농촌현실 모른다” 쓴소리, 현장 불만 조목조목 짚어민화식 해남군수는 “정부의 농업종합대책안을 보면 생산기반시설 투자비율을 낮추겠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3.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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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정포럼(대표 유진채·충북대 교수)은 지난 11일 ‘농업·농촌정책의 현재와 미??遮?주제의 포럼을 열고 정부의 농업·농촌종합대책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충북대 농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유진채 교수와 김성철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119조 투·융자정책이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비전이 부재하다고 밝혔다.이들 교수는 또 “정부의 대책은 장기적인 식량자급률 설정은 필요하다고 판단하나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단지 ‘구상’과 ‘검토’만 있다”며 “일본의 식량자급도 목표설정, 유럽의 비축목표 설정과는 다르게 농정당국의 전략부재
충북
이평진 기자
2003.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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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농민들이 자치단체 논농업직불금을 지난해보다 대폭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도내 시·군 농민들이 해당 지자체에 요구한 논농업직불금은 남원시 30억원, 익산시 50억원, 정읍시 30억원, 순창군 20억원 등이다. 또 임실군과, 진안군, 장수군, 완주군이 각각 국비대비 60∼100%의 지자체 논농업직불금을 요구했다.농민들은 이같은 인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6일을 기해 도내 농민단체들과 연대해 농기계 반납, 나락 적재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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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본회의 처리 방침 반발고건 국무총리와 4당 정책위 의장이 국회에 계류 중인 한·칠레FTA 비준동의안을 18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12개 시·군의 경남농민들이 시위 및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지난 11일 전농경남도연맹 대표자들은 ‘한·칠레FTA 국회비준 철폐’를 촉구하며, 열린우리당 경남도지부를 점거하고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또한 창원·함안·창녕·고성·김해·의령·합천·거창·남해·하동·사천지역 농민들도 한나라당 국회의원사무실과 공설운동장·농협 등지에서 천막농성과 단식농성에 들어갔으며, 한농연경남도연합
경남
구자룡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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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원로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한국4-H원로회 창립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원식)는 12일 한국4-H회관 회의실에서 4-H원로회원 200여명이 참석, 창립을 선언했다.이날 행사에서 한국4-H원로회는 향후 회의에서 수석공동대표를 추대키로 하는 한편 이원식, 현홍준, 강경선, 김정곤, 심재익, 이영남, 제연희, 유영근 씨 등 8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전국
김영하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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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농약 부정적으로 인식 ‘외면’재배농민 손해…명칭 변경·홍보 시급농약을 절반이하로 사용해 ‘저농약농산물’ 인증표시를 받은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있어 명칭변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제주도내 농가들은 저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친환경농산물이 일반농산물보다도 인기가 없다며 명칭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농민들은 저농약농산물이 일반 농산물에 비해 농약을 절반이하로 사용하고 있지만 저농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보니 이미 농약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소비자들 사이에 인식돼 있어 구입을 기피하고 있다는 것.정부는 친환경농업
제주
김현철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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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포도 등 농산물 가공공장 육성수출물류 혁신·해외시장 진출 박차관광농업으로 농촌 소득 증대 계획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와 전망 속에서 지역농업 현실을 진단하고 장단기 추진전략 및 단계별·분야별 투융자계획을 제시하는 밀양시의 농업·농촌발전 10개년 계획이 수립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밀양시는 농업·농촌발전계획을 올해 농정중점추진사업으로 잡고, 지난 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역부존자원·개발수요·지역농업투융자수요 조사활동과 읍면별 설명회 및 연구자문회의를 실시하는 등 주민참여형 계획 수립에 막바지 담
경남
구자룡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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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완주군 경천면 죽림마을에서 전북음식연구회와 도시 소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장류만들기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우리 콩을 이용해 두부, 청국장, 콩비지 등 다양한 발효식품 제조기술을 익힘과 동시에 함께 우리 농촌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도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콩과 우리 장류의 제조 및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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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분야 25개전남도는 2005년도 농림사업으로 4개분야 25개 사업을 공고하고 내년 2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농림부에 예산을 요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은 25개 자율사업으로 식량작물분야가 △영농규모화·토양개량·농기계구입지원·농기계사후관리 지원·미곡종합처리장 설치 등 5개 사업이며, 원예 축산분야는 △고품질우량종자 개발·축산분뇨처리시설·농산물표준 규격화·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료사업지원·농산물 가공원료 수매자금 지원 등 7개 사업이다. 또 농촌개발분야는 △친환경육성·농업종합
전남
최상기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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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능동적인 자세로 농가경영회생 지원제도 도입과 직불제 확대 시행 등으로 농가부채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무주군 주관으로 9일 무주농민의 집에서 열린 위기에 처한 농업을 회생하기 위한 ‘농가부채 해결방안과 농촌경제 활성화 대책 세미나’ 기조발표를 통해 김세웅 무주군수는 이같이 밝혔다.이날 김세웅 군수는 농가부채는 더 이상 채권자와 채무자의 관계가 아닌 농촌 붕괴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의 위기까지 내몰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지방정부가 적극 개입해 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김 군수는 농
전북
양민철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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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로 인한 농경지 피해 복구가 일선 시·군 관련 부서의 복구 현황 점검 미비 등으로 늦어져 피해 농가에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태풍 ‘매미’ 피해 농경지 및 수리 시설 복구를 위해 1057억6900만원을 예산으로 책정, 1ha미만의 농지의 경우 올 연말까지 복구를 완료하고, 수리시설의 경우 올 연말까지 착공 준비를 완료할 계획을 잡고 있다.그러나 피해를 입은 일선 시·군에서는 태풍 이후 3개월이 지난 12월 현재 복구를 시작조차 하지 않은 농경지와 수리 시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태풍 피해로 유실
경북
조성제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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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1∼16일, 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도내 생산 우수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우수 농·특산물 특판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청풍명월), 방울토마토(부여세도), 민속주(한산소곡주, 부여인동주, 아산탕정와인), 인삼(금산), 나물류(대성농산), 장류(맛가마), 잡곡류(아우내장터), 잼류(예산농산), 면류(칠갑농산), 김치류(부여원예), 배(천안), 사과(껍질 채 먹는 사과), 젓갈류(만세보령, 서해수산) 등이 특별 판매됐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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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는 2008년까지 ‘안성맞춤‘ 브랜드를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키로 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성맞춤 브랜드 마케팅 전략설명회’를 갖고 5개년 발전방안을 수립했다.이를 위해 시는 내년부터 2005년까지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과 고능력 마케팅 기법을 도입키로 하고, 2006년은 품질차별화와 입점 매장확대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07년부터는 생산농가와 판매장 정비를 확대 추진하고, 2008년에는 안성마춤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켜 일류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장점
경기
이장희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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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9일 양평군 소재 대명콘도에서 농업인, 소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화산업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농업생산 위주의 농정에서 시장개방화에 의한 식량·환경·농촌지역 중심으로 농정이 전환됨에 따라 농촌과 도시와의 녹색교류(그린투어리즘 등)를 통한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게 부각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도농상생을 통한 우리 농업·농촌다움을 지켜나가자는 ‘농업인·소비자·행정기관 간 협력제안’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3.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