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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윤석열 정부 5년의 농정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2023~2027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이 발표됐다. 농발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는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국가의 정책 방향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며, 도·시·군 기본계획의 상위 계획으로 의미가 크다.농식품부는 이번 농발계획에서 새 정부의 국정 목표에 따라 5대 분야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 미래 농식품산업 육성, 든든한 농가경영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4.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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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선 체험형 답례품 개발도 시급하다. 영암의 ‘천하장사와 함게하는 식사데이트권’이나 창녕의 ‘따오기 방사식 참여권’과 같은 체험형 답례품의 경우 기부자가 지역에 체류하며 2·3차 소비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거주지에서 1차 소비로 끝나는 답례품인 농수축산물이나 가공식품을 받는데 이것을 넘어 직접적인 지역발전 도모가 요구된다. 실제로 기부자가 기부처 지역으로 찾아와 관광체험을 통해 2·3차 소비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답례품의 다양화는 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4.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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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친환경 인증 농가와 면적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크게 줄어들었다. 2022년 통계를 보면 친환경 농가는 5만722호로 전년대비 4600여 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인증면적도 7만127ha로 전년 7만5435ha대비 7%이상이나 감소한 것이다.특히 이러한 감소세는 무농약 인증농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22년에는 2만5816호에 면적은 3만503ha로 조사됐는데 이 수치는 전년보다 450여 가구가 줄었고 면적도 1039ha감소했다.친환경인증농가 감소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농약검출을 기준으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4.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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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축산농가 고령화가 가속하고 있다. 고령자로 분류되는 65세를 넘긴 축산농가가 2019년 43.6%로 조사된 바 있어, 수년 내에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축산농가도 줄고 있다. 198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4% 감소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최근 폐업하는 축산농장이 줄을 잇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축산업 구조적 기반이 퇴행하고 있는 것이다. 축산농가의 경영도 위태롭다. 축산물 가격 변동에 따른 소득이 불안정하고, 게다가 기후변화와 국제 정세 등에 따른 사료곡물과 조사료 수급불안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4.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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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올해 국내 과일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품목전환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사과, 배, 감귤, 복숭아, 단감 등 포도를 제외한 5개 품목의 재배면적 감소추세가 지속되는 모양새다.사과의 경우 재배지역 북상과 더불어 명품과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경기와 강원지역 재배면적은 각각 2%, 1%씩 늘어날 전망이지만 충청·영남지역은 고령화와 노목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면적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재배 면적은 늘고 주산지에서는 재배면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4.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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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유사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방울토마토 품종을 전량 폐기하고, 농협 등과 함께 소비 촉진 홍보 및 특별할인행사를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4~5월 성출하기를 맞은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어느 때 보다 곤경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문제가 된 ‘TY올스타’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가 국민건강보호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폐기에 동참해 전량 폐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인이 해소된 만큼 토마토의 유익한 건강 기능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농협 등을 통해 특별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도 했다. 해당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4.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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