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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가축분뇨 등을 활용하는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의 ‘대기배출시설 신고기한’이 사업장 운영주체별로 2~4년 연장된다. ‘대기환경보전법’ 적용이 2~4년 유예되는 것이다.환경부는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의 대기배출시설 신고기한을 사업장 여건을 고려해 운영주체별로 2~4년간 단계적으로 연장 적용하는 등 현행 제도를 개선·보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9월 24일 입법예고했다. 당초 2020년 12월 31일까지 신고하도록 했던 것에서 가축분뇨 처리 대란을 우려한 축산단체 건의를 수용해 올해
농산업정책
우정수 기자
2021.09.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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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2021년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서류접수와 함께 시작됐다.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이하 교육농장협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농장협회가 주관하는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는 농촌교육농장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 체험 활동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교육농장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말에서 11월 초 최종 수상 농장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결과는 교육농
농산업정책
우정수 기자
2021.09.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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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풀무치가 식용곤충으로 인정을 받았다.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풀무치를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새로운 식품원료 인정은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되면 식품공전 등재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풀무치는 전래적 식용을 근거로 식품원료가 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 농진청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식품원료 인정을 받은 갈색거저리애벌레 등에 이어 11번째로 식용곤충 인정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9.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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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해결할 미래 농업과학기술을 예측하고, 기술실현을 위한 중장기적인 농업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2021 농업기술전망대회’가 열렸다.농촌진흥청과 (사)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2021 농업기술박람회의 일환으로 ‘2021 농업기술전망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농업과 농촌은 기후변화 가속화와 감염병 확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소멸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2021 농업기술전망대회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문제를 해결할 미래 농업과기술을 예측하고, 기술실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9.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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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과학기술 개발의 성과를 고유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농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농업기술 대축전이 열렸다.농촌진흥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디지털 농업기술, 이 땅에 미래를 심다’는 주제로 2021 농업기술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인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높이고, 농업기술 혁신성과를 통한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비전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가상전시관의 경우 ‘디지털농업기술관’, ‘청년농업관’, ‘식량안보기술관’, ‘현장맞춤기술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9.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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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농산업체 수출 지원을 위해 ‘농기자재 해외 현지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10일까지 모집한다.수출대상국의 규격 및 기준을 고려해 수출용 제품 제조, 수출용 포장 및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해외에 나가보면 국내와 전기 콘센트가 달라서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런 사례처럼 국내 농기자재가 해외 농법에 맞지 않거나 규격기준이 달라서 수출하기 어려운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즉, 수출대상국의 농업환경을 고려한 제품의 리뉴얼이 필요한 농산업체 6개사 내외를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9.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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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025년까지 426억원을 투입해 복숭아, 참외, 산약(마), 고추, 떪은 감, 오미자, 거베라, 인삼 등 8개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한다. 복숭아와 참외는 국가 집중 육성 작목에 선정돼 국가가 선도적으로 지원한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지역의 농업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8개 특화작목을 선정하고, 향후 5년간 42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들 작목에 대해서는 우량 신품종 육성, 고품질 농산물 안전생산기술 개발, 내수·수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9.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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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국유특허 전용실시 대상기업을 찾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경쟁 입찰방법으로 모집하는 것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오는 9일까지 국유특허 전용실시권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에 공고된 기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등록특허 7건으로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선별한 것이다.공고된 기술은 ‘항균 활성을 갖는 바실러스 사펜시스 균주 및 이의 항균 용도’, ‘항산화능이 증진된 옥수수차의 제조방법’, ‘수수 겨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산화제용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8.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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