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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가 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특별사료구매자금 919억원을 지원한다.전북도의 이번 긴급 특별사료구매자금 투입으로 지난 4월 246억원을 포함 올 상반기 모두 1165억원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 금리 1.0%, 2년 일시 상환이다. 신규 사료구매 대금과 기존 외상금액의 상환 용도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는 6억원, 기타 축종은 9000만원이다.AI 피해 농가는 농가당 지원한도 1.5배까지 지원 가능하며, 9억원 한도내에서
전남
양민철 기자
2022.06.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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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가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특별 사료구매자금 2318억원을 저리융자로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 3일 기준 배합사료 가격이 1kg에 45원이 급등해 축산농가 생산비가 평년대비 8~11% 증가 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 등 총 2318억원을 이자차액 보전방식으로 농가에 지원한다. 이번지원을 통해 이전 금리 1.8% 에서 1.0%로 하향 조정된다. 또한 기존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사업 참여농가도 금리를 1.0%로 인하한다. 축종별 최대 지원한도액은 △한우·젖소 6억원
전남
최상기 기자
2022.06.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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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외국인노동자 유입이 많아지며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은 일상이 됐지만 많은 외국인들과 고용주들이 일손부족과 편의를 핑계로 불법을 자행하며 이웃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전남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남지역에서 경찰에 검거된 외국인 범죄자 767명 중 교통사고 관련 범죄자는 225명으로 전체 범죄자의 29.3%를 차지했다. 특히 피해자 보상이 어려운 무면허운전 사고는 2021년 25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3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뿐만이
전남
이강산 기자
2022.06.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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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이 4월부터 실시한 농업인 라이브 커머스 판매전문가 육성과정이 성과를 내며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방송 판매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2달 동안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할 수 있게 기회를 부여했다.14회에 걸친 방송에서는 상품소개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전남산 유
전남
최상기 기자
2022.06.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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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전남도가 올해 국비 135억원을 활용해 95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경계와 현실 경계가 맞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지역을 대상으로 측량비용과 등기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새로 지적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17개 시·군 95개 지구로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경계로 인한 다툼에 대한 문제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김현주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를 다시 그리고 잘못된 토지 경계를 바
전남
이강산 기자
2022.06.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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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전남도가 지속적인 유기농업 확산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4곳을 지정했다.전남도가 2009년부터 추진하는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은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생산·유통시설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해 친환경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30% 이상 조건 충족 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된 유기농 생태마을은 해남 태인마을·함평 운암마을·곡성 연봉마을과 근촌마을로 지난 4월 고흥 풍류마을과
전남
이강산 기자
2022.06.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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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가 청년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381억 원을 투입한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1년 7월 인구 소멸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신설된 기금으로 전남도에는 2022년 278억원·2023년 505억원이 배정됐다. 전남도는 현재 가장 시급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12종 사업에 1381억원을 투입한다. 인구구조 회복에 필요한 청년인구유입을 위해 거점별 청년문화센터 2개소 건립과 청년 공공임대주택 3개소 건립 등에 566억원을 편성했다. 정주여건 개선
전남
최상기 기자
2022.06.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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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 소방본부가 6월 30일까지 도내 대형 축사시설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 전남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에서 158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8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중 48%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조사됐다.이번 특별조사는 혹서기 냉·환풍기 집중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자동 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이 설치된 대형축사 76개소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볏짚 등 특수가연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주변 화재 발생 위험요인 제거 등
전남
최상기 기자
2022.06.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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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능형 양봉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농기원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지원 사업 중 지능형 ‘양봉데이터 구축과제’에 선정돼 1년 동안 국비 17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난겨울 전국적으로 약 꿀벌 78억 마리가 실종되거나 폐사했고 꿀벌 개체 수 감소는 농산물 생산과 자연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 중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스마트 양봉기술은 벌통에 센서를 부착해 벌집의 온도와 습도, 벌의 움짐임 등을 실시간으
전남
이강산 기자
2022.05.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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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 내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2개소에 대한 시설현대화 지원이 이뤄진다.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장성농협과 장흥에 위치한 전남산업이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포함, 업체별 2억8600만원이 지원된다.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퇴비생산업체의 퇴비품질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개보수하고 제품 생산관리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27개 업체를 선정해 노후 생산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장성농협과 전남산업은 지원 자금으로 후숙
전남
최상기 기자
2022.05.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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