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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국제 곡물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생산기반 확충 강화 필요성이 강조된다. 농경연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선물시장의 국제 곡물가격은 밀, 옥수수, 보리 등을 급등하고 있다. 이들의 지난달 선물가격은 평년에 비해 각각 137.7%, 102.1%, 72%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흑해지역 옥수수, 밀 수출량은 각각 700만톤, 600만톤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다. 더욱이 우크라이나의 올해 봄 작물 생산량과 하계작물 재배면적이 30%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어서 가격 급등 우려가 높다.우리나라는 가공용 옥수수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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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4.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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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 8일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6차 대외 경제안보 전략회의’를 열고 CPTPP는 ‘이번 정부 내 가입신청, 다음 정부는 가입협상’이란 당초 계획에 따라 향후 액션플랜 등에 대해 최종 점검하겠다는 고집을 고수했다. 이에 대해 CPTPP저지한국농어민비상대책위원회는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정부는 CPTPP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규모 조치 파악하지 않고 국내농업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어설픈 대책만으로 CPTPP가입을 강행하는 정부에 대한 농업인들의 분노는 극한 상태로 치닫고 있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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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4.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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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농업·농촌은 국내외 경제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맞물려 어려움이 지속되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정책은 미흡하고 초대형FTA인 CPTTP협정 체결추진에 가장 큰 피해를 받는 농업과 농촌은 소외됐다. 특히 세계적 이상기후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정작 식량 자급률률은 45.8%에 불과하고 곡물자급률은 21%로 저조하다.그럼에도 정부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체결을 강행하며 농업·농촌을 위기로 내몰고 있는 형국이다. 이 협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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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4.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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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쌀값 하락세가 심각하다. 또다시 쌀값이 이전 정부 수준으로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쌀값 하락에 대한 경고는 이미 지난해부터 제기됐다. 쌀 생산량이 전년대비 10.7% 늘어 연간수요량을 7.5% 웃돌면서, 농민들은 정부가 초과량 27만톤에 대한 조속한 자동시장격리에 들어갈 것을 촉구했다. 쌀 목표가격과 변동직불제를 폐지하고 공익형직불제로 통합하면서 쌀 가격 안정 장치로 도입한 자동시장격리제를 발동하란 것이었다. 2020년 1월 개정된 양곡관리법에 따르면 초과 생산량이 예상소비량의 3% 이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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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4.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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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 4일 수 많은 농축수산인들이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개최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가입 철회 집회의 열기는 뜨거웠다.우리나라가 CPTPP에 가입할 경우 농업분야는 15년간 모두 7조6860억원 규모의 천문학적 피해가 예상되는 협정인 만큼 농축수산인들의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 국가가 참여한 메가FTA로 우리나라 교역의 24%를 차지하는 큰 규모인데 중국이 가입할 경우 한-미FTA를 능가하는 치명적인 피해가 유발될 것으로 우려된다.11개 가입 국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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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4.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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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쇠고기 수입량이 사상 처음으로 50만 톤을 넘어섰다. 최근 5년간 쇠고기 수입량은 2017년 41만4090톤, 2018년 45만3820톤, 2019년 48만776톤, 2020년 48만1780톤으로 매년 증가하다 지난해에는 50만4832톤을 기록했다. 쇠고기 수입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한우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축소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쇠고기 자급률은 2020년 37.2%, 2021년 35.7%로 계속 축소되는 추세다.수입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이유는 수입산 쇠고기 가격이 한우에 비해 절반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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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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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50년까지 친환경농업을 경지면적의 3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정부 목표의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을 활용한 친환경유기농자재 생산과 공급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농업기술센터와 같은 곳에 친환경유기농자재 생산과 공급의 거점 역할을 맡기자는 것이다.정부는 2000년대 이후 제5차에 걸친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친환경인증면적은 전체 재배면적의 5% 남짓인 약8만1000ha에서 정체돼 있는 게 현실이다. 친환경농업 확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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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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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곡물확보 대책이 시급하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해외농업개발 10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지만 해외농업개발로 확보한 농산물마저 전쟁에 따른 수급이 불안하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곡창지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10여개 업체가 해외농업개발사업으로 진출해 콩, 옥수수, 귀리 등을 재배해 수확량의 일정부분을 국내에 반입하고 있다. 문제는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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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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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국제적인 원유 공급 불안정에 기인한 유가 상승 여파가 국내 면세유 가격 급등으로 이어져 농어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수산물 소비가 원활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농업인들의 경영손실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것이다.3월 말 현재 국제 유가는 1배럴당 111달러로 올 최고치보다는 하락했음에도 전년대비 2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가 실시되면 국제 유가는 배럴당 200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온다. 지금부터 점진적으로 원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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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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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쌀값 하락세가 지속돼 농가의 시름이 깊다. 더욱이 지난해 10월 수확기 이후 쌀값 계절진폭이 갈수록 악화돼 시급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쌀값은 그동안 20kg 1가마 5만원 이상을 유지했으나 3월 15일 4만9904원으로 하락하면서 심리적 불안감도 커지는 추세다. 이와 함께 정부가 적정수요량을 초과한 27만톤의 시장격리를 늦추면서 쌀값하각을 부추겼다는 비판과 함께 시급한 안정조치를 촉구하고 있다.쌀값은 1월 5일 5만889원에서 2월 5일 5만667원으로 하락한데 이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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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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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했지만 인수위원 중에 농업계 인사는 단 1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농업계가 배제된 상태에서 출발하는 인수위원회에 대해 농업계 내부에서는 새 정부의 농업홀대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농민단체들은 ‘농업계 배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유감’이란 성명서를 쏟아내며 새 정부가 농정공약 실천의지가 과연 있는지 한숨부터 내쉬고 있는 모양새다. 윤석열 당선인은 당초 선거공약을 통해 농업이 명실상부한 미래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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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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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촌 현장에 한숨소리가 가득하다. 비료, 비닐, 파이프, 포장재, 사료 값, 임차료, 인건비가 급등한데 이어 농업용 유류 값 까지, 모든 생산비가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오르지 않는 것은 양파, 겨울채소, 쌀 등 농산물 가격뿐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농업용 자재값 상승세는 올들어 가속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요소수 사태 이후 무기질 비료 값은 품목에 따라 3배까지 뛰었다. 비료값 인상분의 80%를 정부와 지자체, 농협 등이 지원한다지만, 상승폭이 워낙 커서 농가들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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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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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달 25일 CPTT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입 의견수렴을 위한 정부 공청회를 앞두고 농축산업계의 가입반대 여론이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그동안 한·칠레FTA와 한·미FTA, 한·EUFTA 등으로 다양한 FTA가 체결되어 국내 시장개방이 확대되면서 농업계 피해가 지속적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FTA추진으로 수입 농산물의 국내 시장 진출이 확대됐고 이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차원의 농가 경영투자 확대 등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는 등 농촌경제 어려움은 더욱 가중됐다.무엇보다 농업계가 강하게 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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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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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임명, 인수위원 선임에 속도를 내면서 새 정부 준비에 시동이 걸렸다. 눈에 띄는 것은 인수위 산하에 처음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지역특위)’가 설치됐다는 점이다. 윤 당선인은 지역균형발전특위와 관련 "우리 국민은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지역공약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반영하고, 국민이 어디에 살든 기회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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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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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매년 분기별로 발표하는 정부 낙농통계 일부가 누락되면서 낙농업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매년 분기별로 발표하는 축산관측에서 향후 우유 생산과 수급예측이 누락된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정부는 현재 추진중인 낙농제도 개편이 우유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해당 내용을 제외했다는 엉뚱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품목별 가격이나 작황, 수급동향, 전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기관이다. 최근 발표한 젖소관측에서는 지난해 12월 기준 젖소 사육마리수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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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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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악의 가뭄이 농업용수 및 농어촌지역 생활용수 공급의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이면서 꼼꼼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누적강수량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에서는 노지 월동작물을 중심으로 가뭄피해가 현실화되고 있고, 하천과 골짜기, 급수원이 메말라 생활용수 확보조차 쉽지 않은 곳도 있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의 3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2021년 12월 이후 올 2월까지 강수량이 13.3㎜로 평년의 14.7%에 불과했는데, 전국단위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양이다. 이런 영향을 받아 6개월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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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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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올해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는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학교급식 축소나 중단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경우 새 학기 적응 주간인 3월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발주량이 코로나발생 이전에 비해 67~75%수준에 그치고 있다.친환경농산물은 학교급식 발주량이 80%까지는 유지돼야 수급을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감안하면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는 친환경농가는 생산기반유지에 어려움이 많다.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20~30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출하시기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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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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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대 대통령 선거에 맞춰 농업계가 농업·농촌을 살리는 새로운 농정 구현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 후 출범하는 새 정부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농업·농촌 예산은 농업생산액과 농촌인구를 고려해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그동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이행 가능한 공약보단 실현 불가한 공약으로 농업인의 표심만 노려왔고 선거 이후에는 그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역시 기대와는 달리 농업예산 비중 축소, 쌀 변동직불금 폐기, WTO농업 개도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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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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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도 삼척, 강릉과 동해로 이어졌던 대형 산불이 8일 오전 현재 닷새째 꺼지지 않고 있다. 건조한 기후로 산과 들이 메마른 데다 바람까지 세게 불면서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올해 초부터 산불은 유난히 잦았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1월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발생한 산불이 모두 2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6건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수준이다. 최근 3년(2019~2021) 평균 135건과 비교해도 87.7%가 많다. 50년만의 겨울 가뭄과 강풍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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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3.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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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돼지·가금 농장에 설치된 가설건축물 폐쇄를 골자로 한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관련법 일부개정안을 통해 신규진입 농가는 물론 기존농가도 종돈업·돼지사육과 종계·종오리업 및 닭·오리사육업은 건축허가를 받거나 건축신고를 하도록 명시했다.축산업계는 지난해 이번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출했지만 반영되지 않아 불만은 더욱 고조되는 모양새다. 비록 기존 농가에 대해서는 5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지만 개정안 곳곳에 문제되는 조항이 보인다. 가설건축물은 건축법상 사육시설로 허용한 적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2.03.04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