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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파행이 계속되면서, 농협법 개정안 등 주요 농업법안이 무더기로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법안은 58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법사위는 지난 11월 22일과 29일 연이어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법안심사는 전혀 이뤄지지 못했다. 특히 22일 전체회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국회ㆍ정당
이기노 기자
2023.1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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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최근 경기 부천 소재 LH 공공임대아파트(범박 휴먼시아 1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LH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이 아파트 단지 내 생활숲을 직접 관리하는 산림복지기반의 정기형 작업치유 프로그램(숲속운동, 나무심기, 가지치기, 산림텃밭 운영 등의 저강도 산림작업 기반의 치유활동) 운영의 일환으로, 참가자의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산림복지진흥원의 설명. 이날 시범사업
임업
조영규 기자
2023.1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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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처벌규정을 완화하거나 계도기간을 둬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를 위해선 정부가 제도개선에 따른 과도한 부작용 우려에서 벗어나 개선방안을 과감히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경과 및 지자체별 추진사례 등을 살펴보고, 향후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과제 및 시사점 도출에 주안점을 뒀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협동조합
김영민 기자
2023.1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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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정부가 내년에 고용허가제(체류자격 E-9) 외국인력 16만5000명을 도입하고, 인력난이 심한 한식점, 임업 등에도 고용을 허가한다.정부는 최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박기선 국무조정실장)를 개최하고 ‘2024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 ‘고용허가제 신규 업종 허용 추진 방안’ 등을 확정했다.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노동시장 인력 수급상황을 고려해 2024년 외국인(E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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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딸기, 배, 김치 등을 포함해 40여개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농식품부와 해수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29일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중소·영세기업 40개 제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를 활용해 농식품과 수산식품 등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다.2022년에 수출입은행은 한류 콘텐츠 수출이 1억 달러 증가할 때 관련 소비재 수출 1억8000만 달러 증가를 견인하는 것으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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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식물에서 추출한 아미노산 혼합조성물을 활용해 대체육 향미소재를 개발한 에이치엔노박텍이 이달의 에이(A)-벤처스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5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에이치엔노박텍(대표 김양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에이치엔노바텍은 기존의 콩 분자 추출이나 세포배양 방식이 아닌 눈개승마, 표고버섯 등 식물로 대체육 향미 소재 등을 제조·개발하는 식품기술 새싹기업이다. 2016년 10월에 설립됐고, 2020년 7월에
정책
서상현 기자
2023.1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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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수확기 산지 쌀값 하락 요인이 2023년산 쌀 초과 물량이 당초 예상에 비해 늘어나 것이 산지 불안으로 꼽히고 있지만, 과도한 불안감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특히 올해 벼 도정률이 지난해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제 초과 물량이 통계청의 예측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쌀 초과 물량은 9만5000톤이다. 예상치보다는 1만8000톤이 늘어난 것인데, 현장에선 이러한 초과 물량이 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초과 물량 증가로 민간RP
정책
김영민 기자
2023.11.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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