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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 시험연구소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 451성분, 곰팡이독소 5종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항목을 추가로 획득했다. 한국인정기구는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시험능력과 장비?시설을 종합 평가하여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하는 기구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2008년 잔류농약 69성분과 중금속 2성분에 대한 인정을 시작으로, 2016년 잔류농약 320성분으로 확대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신규 농약의 증가 및 수출국의 다변화 등으로 농산물 안전관리를
정책
이기노 기자
2023.08.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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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산지 쌀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5월부터 오름세를 기록한 산지 쌀값이 전회 기준 1.6% 상승을 기록하면서 80kg 기준 19만원(비추정 평균가격)을 돌파했다.통계청의 8월 5일 산지 쌀값은 20kg 정곡 기준 4만7961원을 기록했다. 전회 발표인 7월 25일 4만7220원에 비해 741원인 1.6% 상승했다. 올해 5월 15일 발표부터 오르기 시작한 쌀값은 아홉 차례 연속 상승세다. 이러면서 비추정 평균가격을 적용한 80kg 산지 쌀값은 19만원을 넘어선 19만1844원을 기록했다. 통계 개편 전
정책
김영민 기자
2023.08.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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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번기 인력부족의 대안으로 운영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이탈을 줄이기 위해 실태점검 강화, 이탈 원인으로 꼽히는 브로커 개입 차단 방안 마련 등의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민간기관으로 공공재정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해온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가 ‘2017~2022년 전국 지자체 계절근로자 이탈규모 분석’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고질적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고용하는 제도다. 지방자치단체가 배정을 신청하면 법무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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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18개 매장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판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하며,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 쌈 채소, 사과, 복숭아 등을 판매한다.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농가에서 출하한 농축산물에 부여하는 제도다.정부는 국가 및 농축산 분야의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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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관원이 농업인들의 편익 제고를 위해 임대차 농지의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을 위한 농지대장 검증을 자동으로 연계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농업경영체시스템에서 농지대장을 검증해 임대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연계한 것이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지난 9일 농업인이 임대차 농지를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신청할 때, 농지대장을 제출하지 않아도 농업경영체시스템에 반영되게 했다고 밝혔다.농지법을 위반한 임대차 농지의 농업경영정보 등록을 차단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농업경영체를 신규 또는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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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정원이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단체 활동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8일, 청년후계농의 영농 정착을 위한 ‘청년후계농 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년후계농 팀 프로젝트’는 동일 시·군·구의 청년후계농이 농지나 자금의 확보, 농업기술, 유통 및 판로 개척 등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활동계획을 수립한 후 그룹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팀은 경기 평택의 ‘S.S.A.P’, 전남 곡성의 ‘곡성의 젊은 농부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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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농식품 무역수지 적자 폭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농식품 수입액과 수출액 모두 감소했지만 수입액 감소 폭이 더 큰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가 올해 1~6월 농식품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입액은 227억달러로, 지난해 240억달러에 비해 5.5%가 줄었다. 반면에 같은 기간 농식품 수출액은 44억600만달러로, 전년 44억6400만달러와 비교해 1.3% 감소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농식품 무역수지 적자는 전년 동기
정책
김영민 기자
2023.08.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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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 등의 위험징후를 파악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농업부문 대비 상황 및 피해발생 시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태풍 종료 시까지 특별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주문하고, 분야별 사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 등의 위험징후를 면밀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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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경영의 위험을 완충하기 위해 주요 품목부터 가격하락 분의 일정액을 보전하는 가격보전제도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다. 이후 작물보험제도의 정착과 함께 품목별, 농가별 수입액 보전제도와 같은 경영위험 완충장치를 순차적 확대하자는 것이다.GS&J인스티튜트(이사장 이정환)는 지난 1일 ‘경영위험 완충 제도 : 대안과 쟁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농산물 가격위험 등을 완충하기 위해 현재 논의되는 제도를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실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완충 장치를 확대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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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연장 거부를 선언했지만 국제 곡물가격은 물론 국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흑해곡물협정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단된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흑해를 통해 세계로 공급하기 위해 수출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조치다. 2022년 7월 체결된 이 협정은 이후 세 차례 연장이 됐지만 러시아는 지난 7월 17일 연장 거부를 발표했다.이로써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막혀 국제 곡물가격의 급등이 우려되기도 했다. 실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책
김영민 기자
2023.08.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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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한국산 파프리카를 필리핀으로 수출할 때 항공화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22년부터 한국산 파프리카를 필리핀으로 수출하기 위한 검역요건 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해온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2일, 관련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검역본부에 따르면 필리핀 검역당국이 검역요건완화 협상결과를 반영한 ‘한국산 파프리카의 수입요건’을 8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검역본부는 우선 행정지시로 파프리카를 수출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그동안 한국산 파프리카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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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추진단(T/F)’를 발족시키고 현지 환경에 맞는 벼 종자의 생산에서부터 농가 보급까지 체계적 관리를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하는 ‘케이-라이스벨트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총괄기획, 생산기반조성, 종자생산, 농가보급 및 유통, 국제기구 및 대외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동아프리카 등 8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케이-라이스벨트’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8.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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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산지 쌀값의 오름세가 확연해 지면서 올해 수확기 쌀값 20만원(80kg 기준) 유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현장에선 정부의 공공비축 산물벼 일부를 RPC(미곡종합처리장)에 선택적으로 방출해 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통계청의 7월 25일 산지 쌀값(비추정 평균가격)은 20kg 정곡 기준 4만7220원으로 전회에 비해 1.7%인 784원이 올랐다. 80kg 기준으로는 18만8880원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하는 단순 평균가격을 적용하면 19만1408원이다. 이는 지난해 수확기 10월 평균가격(비추
정책
김영민 기자
2023.08.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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