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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작물의 생육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작물생육 측정시스템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나 22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작물생육을 측정할 수 있는 전문가용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또,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측정시스템의 고도화와 대상 작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작물의 영상을 찍으면 생장 길이, 줄기 두께, 잎의 면적 등 생육지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술이다. 인간의 학습방식을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3.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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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간척지 IRG종자 안정생산 벼 드문모심기 재배기술 등현장실증시험 33개 과제 전국 87개 농가재배지서 추진간척지 IRG종자 안정생산기술, 벼 생산비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된 품종과 기술에 대한 현장 확산에 나선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식량작물의 연구개발 성과가 농업현장에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실증시험 33개 과제를 전국 87개 농가재배지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식량작물 현장실증시험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새로운 식량작물 품종이나 기술을 농가현장에 투입해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3.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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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2021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에 출품할 우수품종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농업기술실용재단에 따르면 ‘2021 국제종자박람회’는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북 김제의 민간육종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린다.‘품종전시포’는 국제종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다. 종자기업, 연구기관, 개인육종가 등이 연구, 개발한 품종을 바이어 및 농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품종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집대상은 채소, 화훼, 식량작물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3.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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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농촌진흥청과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가 식량작물 저탄소 재배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실천 운동에 나선다. 벼 재배과정에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논물 관리, 질소비료 사용 줄이기,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 심기 등을 실천하자는 것이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논에 물이 채워져 있으면 내부 미생물로 인해 용존산소(물속에 녹아있는 분자상태의 산소)가 소모돼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이 발생한다. 이것을 줄이기 위해 벼 생육기간 중 논물 말리기(중간 물 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와 같은 논물 관리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3.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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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맛과 저장성이 우수한 고구마 ‘소담미’ 품종이 오는 4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된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일, 달고 부드러운 맛과 저장성이 우수한 고구마 ‘소담미’ 품종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소담미’는 2020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품종 이름 짓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명칭인데, 생김새가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 ‘소담미’라 붙였다. 자줏빛 빨강색 껍질에 진한 노란색 육색을 지녔으며, 식미, 외관상품성, 감미도 평가에서 외래 품종인 ‘베니하루까’보다 높은 점수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3.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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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홍콩 선박 수출용 ‘아리향·금실’경도 30%·당도 20% 높아져 수확 후 품질특성 분석해 비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선도 유지 일관 체계화 기술을 적용하면 수출 딸기의 경도는 30%, 당도는 20% 높게 유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은 2월 22일, 국산 딸기 품종의 수확 후 품질특성을 분석한 결과와 수출 딸기 일관체계화 기술 적용 선도유지 효과에 대한 결과를 제시했다.농진청은 수출을 이끌 새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아리향’, ‘금실’, ‘킹스베리’, ‘비타베리’, ‘죽향’, ‘메리퀸’,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2.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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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논두렁 태우기가 월동해충 방제효과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익충의 밀도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이 2020년 1월부터 충남, 전북, 경북 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논, 밭두렁에서 월동하는 병해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해 논두렁 태우기 효과여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이에 따르면 친환경 재배 논, 논두렁, 관행농업지역 모두에서 거미류, 기생벌류, 반날개류 등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익충류의 월동비율이 80~97%로 월등히 높았다. 애멸구류, 파리류, 응애류 등 해충류의 월동밀도는 5~7%에 불과했으며,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2.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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