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농림어업의 주체는 농업인과 수산인, 임업인이다. 이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일, 또 이들의 영역인 농업·농촌, 수산업·어촌, 임업·산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 곧 지속가능한 우리나라 농림어업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그래서 ‘농업인의 날’도, ‘수산인의 날’도, ‘임업인의 날’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하고, 격려하고, 그러면서 자긍심도 키운다. 그런데 최근 11월 1일 ‘임업인의 날’ 기념식이 있었던 날, 국회 대회의실 앞을 지나가던, 방문증을 가슴에 달고 있던 사람이 한마디 던졌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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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 기자
2023.11.24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