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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공익직불금 정책수요자인 농가 입장에서 보다 편히 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이 농업·농촌의 공익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다만, 농가가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 중 10%가 감액되는데, 감액되지 않는 방법을 눈여겨봐야 한다.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공익직불금 ‘꿀팁’ 중 하나가 농관원에서 9월 30일까지 실시하는 교육을 받는 것이다. 먼저 읍
정책
이기노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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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청년 농업인이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차(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이번 2차 신청은 그 자격을 다소 완화했다. 2차 모집부터는 신청 당시 소유농지가 0.5ha 이상인 청년 농업인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신규
정책
조영규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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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정부의 양곡정책 수립에 핵심 자료로 활용되는 양곡 소비량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가구별 특성을 감안한 통계 표본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양곡 소비량 연간 추이 변화를 짐작할 수 있도록 월별 조사되는 가구 부문 양곡 소비량을 매월 공표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제안이다.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최근 ‘양곡 소비량 조사,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의 이슈플러스 보고서를 통해 양곡 소비량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진단과 개선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양곡 소비량 조사가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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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지역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냉동김밥을 출시하고, 단기간에 1000%가 넘는 매출신장을 기록한 ㈜복을만드는사람들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에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경남 하동의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촌융복합 스타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하거나 체험·관광 등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 중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온 경영체다.2012년 7월에 설립해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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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물가안정을 위해 사과를 일시 수입하자는 주장에, 현행법상 불가능하며 국제 통상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과 수입은 검역 원칙에 맞게 수입 위험분석을 완료한 후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이다.서진교 GS&J 인스튜티트 원장은 최근 ‘농산물 수입 검역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의 보고서에서 “사과는 병해충 위험분석이 완료되지 않아 현 단계에서 사과 수입은 식물방역법을 고치지 않는 이상 현행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최근 사과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일부 언론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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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대형마트에서 10kg 기준 쌀이 2만원에도 못 미쳐 판매되면서 쌀이 ‘미끼상품’으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나온다.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는 최근 물가안정 등을 내세워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정상가 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그러나 눈여겨 볼 품목은 ‘쌀’로, 최근 낙폭의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 쌀이 너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마트는 최근 행사를 통해 10kg 기준 쌀을 1만9900원에 판매했다. 기간은 3일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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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농어업분야 내·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시설 입지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입법예고됐다. 주거시설이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해 농어업인 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취지다.현행 농지법상 농업진흥지역에서는 농어업인 주택 외에는 주거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데, 이번 개정안은 농업진흥지역에서 설치 가능한 농어업인 주택을 농어업분야 내‧외국인 근로자 거주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진흥지역 허용행위를 추가하고, 부지면적도 기존 660㎡이하에서 10
정책
이기노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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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3월 채소류 및 축산물의 소비자 물가가 전월대비 각각 0.1%, 0.6%가 하락한 가운데 정부가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한다.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한훈 차관은 “2~3월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감소 등의 기상여건에서도 납품단가 지원, 할인지원 확대 등 대책으로 3월 채소류와 축산물 물가가 전월대비 하락했다”면서 “반면 지난해 생산이 감소한 과일류 가격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채소류의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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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3ha 이하 자투리 농지 등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4월 중에 발표하고, 패스트트랙 심사시스템을 마련해 산업단지 내에 수직농장을 설치토록 개선한다.정부는 지난 4일 대통령실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농지이용 규제개선 등을 논의했다.이에 앞서 정부는 2월 21일 열린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수직농장 설치, 소규모 자투리 농지 정비 가칭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의 농지이용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대해 정부는 가설건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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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식품부가 농촌 청년인구 22% 유지, 농촌지역 생활인구 및 관계인구 늘리기 등을 목표로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New Ruralism 2044)’을 모토로 농촌의 공간을 창의적 공간, 스마트 공간, 네트워크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농촌소멸 대응이 나온 배경과 추진방안을 간추렸다.#왜 농촌소멸 대응인가?지역 간 불균형 심화가 국가의 성장잠재력을 저하시키고, 농촌지역의 가파른 인구 감소는 농업생산 위기, 농촌공동체 해체 및 인접도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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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준설사업’을 대폭 확대해 재해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뭄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저수지 준설사업은 저수지에 유입된 토사의 퇴적물을 파내어 저수용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해 가뭄을 해소하고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게 된다.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농업용 저수지 3429개 중 30년 이상된 시설이 88%인 3024개로 노후화된 데다 장기간 토사가 퇴적돼 물그릇이 축소,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대응 능력이 약
정책
조영규 기자
2024.04.0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