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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진정한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도시인들이 흔히 “농사나 지을까”라고 도시 탈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막연한 귀촌생활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원생활체험과정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한국농촌공사가 의뢰해 ㈜제이앤 에코빌 주관으로 열리는 전원생활체험 교육은 귀촌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총 450명(1박2일 350명, 2박3일 100명)에 대한 한정교육이 18회에 걸쳐 이뤄진다. 체험 교육은 5월17일부터 10월29일까지 1박2일(14회)과 2박3
전국
홍치선 기자
2008.06.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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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은 농업의 격동기에 농민을 대신한 중심 언론으로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농민 출신으로 지역리더에서 신문사 관리, 식품회사 대표 등 농업분야를 두루 거친 이선우(65)씨. 그는 평생을 농업분야에 종사하면서 신문사에서 일 한 것이 가장 의미 있고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전 경기도 광주군 4-H연합회장과 도연합회장, 경기도 농촌지도자연합회 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 1986년 한국농축수산유통연구원 전문위원으로 몸을 담으면서 신문사와 인연을 맺었고 1990년 관리국장, 관리이사 등 7년6개월간 신문보급 관리를 총괄했다. 그는
전국
홍치선 기자
2008.06.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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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이 700억원 시장으로...’ 우황청심원으로 유명한 광동제약㈜이 지난 2005년 옥수수수염차를 시장에 내놓고 3년만인 올해 매출목표로 세운 수치다. 옥수수수염이 한방재료로 몸에 좋다는데 착안, 제품화를 서둘러 얻은 성과다. 같은 회사에서 내놓은 비타500이란 음료 또한 원료가 농축사과로 1000억원 시장규모로 탈바꿈했다.●바이오 동식물 기능·정보 활용 의약·환경 등에 적용●미용 유기농·한방원료 등 천연재료 제품 개발 ‘붐’●건강식품 꾸준한 상승세…미용식품 등으로 범위 넓혀 또한 사례로 ‘꽃을 든 남자’로 이름난 화장품 회사
전국
홍치선 기자
2008.06.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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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산촌생태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촌주민 중심의 사업 전개와 내실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의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사업 참여 극대화를 위한 교육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본보와 산림청 주최로 충북 제천시 명암리 마을에서 갖은 ‘산촌생태마을 사업의 성과와 추진과제’라는 제목의 현지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해 모두 의견을 같이했다. 주요 좌담회 내용을 요약·정리한다.홍보 확대·지역 주민 소득창출에 집중 필요마을 역량 엄정 심사 후 사업대상 선발해
전국
홍치선 기자
2008.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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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토의 46%를 차지하는 산촌의 산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이왕이면 산촌 주민들의 소득이 높아지고 도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산촌마을을 만들 수는 없을까... 이러한 고민 속에 만들어진 마을이 산촌생태마을이다.
기획
홍치선 기자
2008.06.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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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타리스 동충하초 균사체 배양물과 산수유, 하수오, 구기자, 오미자, 복분자, 사상자, 토사자 등 생약제가 혼합된 혈전용해제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헤모토피아가 ‘알파크린’(특허 제10-0718013)이란 이름으로 내놓은 이 제품은 혈액순환장애를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의 혈액순환개선제는 혈관을 늘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라면 이 제품은 혈전용해제로 뭉친 피, 일명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 피를 맑게 한다는 얘기다. 실제 의료법인 녹십자가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알파크린’ 복
식품기술
홍치선 기자
2012.07.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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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농정자문기구인 농어촌특별위원장(장관급)을 지낸 장원석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장이 평생 농업·농촌을 위해 뛰면서 느낀 점을 ‘장원석의 농사랑 안성사랑 45년 회고집’을 통해 소회를 밝혔다. ‘농업 농촌살리기’라는 제목의 회고집 책머리에서 장 교수는 “중학교 2학년 때 안성에서 4H구락부를 만들어 농업 농촌에 깊은 인연을 맺으면서 농대를 가고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현실을 비판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일에 진력했다”고 말했다. “농업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 농민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고향 안성의 농민들과 카돌릭농민회 정호경 신부
전국
홍치선 기자
2008.01.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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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새벽 2시경, 가락동시장 과일 경매장에 제주 사투리를 쓰는 농민들이 수십명 모였다. 잠시 후 김태환 도지사를 비롯한 행정기관과 농협 관계자들도 감귤이 쌓여있는 경매장에 합류해 중도매인들에게 잘 팔아달라며 연신 부탁의 말을 쏟아 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감귤농민들의 이러한 시장 나들이는 단순히 홍보행사가 아닌 진정으로 소비자들이 제주감귤을 많이 소비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비롯됐다. 이들은 5개 청과법인 과일 중도매인들을 모두 만나 “품질 좋은 감귤만을 출하 할 테니 많이 믿고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환 도지사는 새벽녘
기자수첩
홍치선 기자
2007.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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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의 낙엽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10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주말을 이용해 수많은 가족들이 배 밭을 찾았다.
기획
홍치선 기자
2007.11.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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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영도매시장의 과일 취급 중도매인들이 비상품 감귤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나서는 등 감귤 제값받기 분위기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회장 유삼재·이하 전과연)는 지난 5일, 제주한화콘도에서 개최한 ‘제주 감귤 제값받기와 전국 중도매인 영업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연합회 소속 2000여 중도매인 이름으로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을 취급하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과연은 성명서를 통해 △감귤의 수급안정으로 적정가격유지와 소비자에게 고품질 감귤을 공급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와 감귤유통조절추진위원회가 추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7.11.0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