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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맥주보리보다 소득이 높은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작물 ‘트리티케일’에 대한 제주지역 재배 가능성 검토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전국 사료작물 종자 자급률은 8%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특히 호밀은 교배종으로 매년 종자를 수입하고 있으며, 수입량은 2017년 2527톤에서 2023년 3878톤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은 호밀과 밀의 교잡종으로 자가채종이 가능하다. 쓰러짐과 추위, 습해에 강해 다른 월동작물 대비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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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남 기자
2024.04.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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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지난 2월 제주지역 강수량은 평년보다 2.93배 증가한 가운데 연 강수량 100mm 증가 시 농림어업 생산액이 0.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JRI정책이슈브리프를 통해 ‘기후변화가 제주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73년부터 2022년까지 50년간 제주지역 평균기온은 1.5도, 연 강수량은 99.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기상청 IPCC 6차 평가보고서 중 제주지역 기후변화를 전망한 결과, 2040년 평균기온이 현재보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4.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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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농업 구조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용역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사업 방향 공유 및 세부 수행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농업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업관측 등 8개 서비스를 행정과 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제주농업의 지속가능한 자원환경관리, 고령화 및 기후변화 대응, 첨단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4.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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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감귤 빅데이터 수집 연구 확대 및 데이터 기반 최적 생육관리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우선 레드향 시설재배 전주기 데이터 수집 농가를 기존 9곳에서 올해 12곳으로 늘리고, 토양수분 센서 등 계측 장비를 보강할 방침이다.또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레드향의 생육 단계별 최적 생육관리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현재 생육 데이터는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이 주기적으로 농가에 방문해 조사하고 있으며, 환경 데이터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수집되고 있다.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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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남 기자
2024.04.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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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토양 환경 개선과 화학비료 사용 저감을 위해 ‘비료사용 처방서 이행농가 추적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사업내용은 △시범사업 참여 농가의 농경지에 대한 비료사용 처방 준수사항 모니터링 △작물 생육상황 점검 △토양 환경변화 추적·관리 등이다.도는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달 안덕면 대평리 마을회관에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강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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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남 기자
2024.04.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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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 동부지역 농가가 겪고 있는 농업 애로사항 1위가 ‘이상 증상’이었으며, 작목별로는 만감류 재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동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걱정 맙써, 우리가 해결허쿠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난해 농업 현장 애로사항 지원 내역 분석 결과, 작목별로는 만감류, 분야별로는 이상 증상에 대한 지원 요청이 가장 많았다.동부농기센터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6개 작목, 243건의 현장 기술지원을 했다. 지원 작목별로는 만감류 50%, 노지채소 18%, 특화과수 11%, 노지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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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남 기자
2024.04.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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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한국감귤수출연합이 올해 제주감귤 4500톤 수출을 목표로 삼았다. 한국감귤수출연합(대표이사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송창구 대표이사 연임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제주농협) 공동 2024년 4500톤 제주감귤 수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한국감귤수출연합은 우선 수출전문생산단지 확대 등 전문 수출 감귤 생산 농가 육성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감귤 물량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또 지난해 종료된 수출 농산물 물류비 지원 폐지에 대응해 수출용 파레트, 신선유지제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4.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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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제주산 키위 수출 확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농기원에 따르면 제주산 키위 수출은 지난 2020년 142톤·7억5200만원, 2021년 152톤·8억4900만원, 2022년 146톤·7억600만원, 2023년 162톤·10억1000만원을 기록 중이다.제주산 키위는 국제 우수 농산물 관리기준(GLOBAL GAP) 인증 등 품질관리 강화 이후 수출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체 수출량의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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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향토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향토음식육성 시행계획을 확정·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향토음식 발굴·보전·계승 △향토음식 육성 및 경쟁력 강화 △향토음식 연계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16개 사업에 총 5억11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향토음식 발굴·보전·계승을 위해 제주향토음식 명인·장인을 발굴 및 지정하고, 제주향토음식 명인인 김지순(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원장과 고정순(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소장이 제주 향토음식에 대한 이론과 실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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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농업분야 탄소중립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차(Biochar)에 대한 농경지 적용 기술 정립과 지역 농림부산물 자원 활용 제품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목재 등의 유기물을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고온(350℃ 이상)으로 열분해해 만든 탄화물질이다.외관은 일반 숯과 비슷하지만 토양에서 분해되지 않고 유기탄소 형태로 탄소를 고정하는 효과가 있어 목질계 바이오차 1톤을 농경지에 살포할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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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기후변화, 농업·농촌 소멸 위기 등 급격한 여건 변화와 디지털 대전환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상황에 대응해 제주 농업과학기술 발전계획(2024~2027)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이번 발전계획은 지난 2018년 수립한 제주 농업과학기술 중장기 기술개발·보급 계획(2018∼2027)의 2차 개정으로 ∆국·도정 핵심정책 반영 ∆첨단 융복합 농업과학기술 개발·보급을 통한 제주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유도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보급 ∆종자 주권 확립과 안전한
제주
강재남 기자
2024.03.2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