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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올 7월부터 호주를 시작으로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12개 국가를 대상으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도입이 확대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아시아에서 선도적으로 전자식물검역증명서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1년 미국과 2022년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12개국과 상용화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내 수출입자는 검역본부 방문 없이 관세청 통관단일창구를 통해 전자식물검역증명서 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수출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특히 배, 버섯 등 국내 농산물의 주요 수출국인 호주의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23.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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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오는 12월부터 국내산 참외와 멜론이 호주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가에서 재배한 참외·멜론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호주와의 검역협상을 6월 22일 최종 마무리 했다며, 올해 12월부터 정식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참외와 멜론은 포도·딸기·양파·배·감·파프리카·접목선인장에 이어 호주 수출 품목에 8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호주 수출용 참외와 멜론은 온실에서 재배한 것으로, 박과류에 피해를 입히는 ‘호박과실파리’ 발생
수출정책
우정수 기자
2023.06.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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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아랍에미리트의 유통기업 ‘초이드람(Choithram)’이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두바이 현지시간으로 14일, 아랍에미리트 프리미엄 유통체인 ‘초이드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 참석한 김춘진 사장은 “중동의 프리미엄 대형유통체인 ‘초이드람’과 협업을 하게 돼 K-푸드의 중동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수출 확대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과
수출정책
서상현 기자
2023.03.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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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올해 정부가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로 '135억 달러'를 제시한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연초부터 수출 물류비를 추가 지급하고 수출여건 조성, 유망품목 육성 등에 나선다. 최근 aT는 정부의 농수산식품 135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5개 전략을 세웠다. 5개 전략은 △수출여건 조성 △차세대 유망품목 육성 및 신선농산물 경쟁력 제고 △2ㆍ3선 시장공략, 한류마케팅 강화로 수출영토 확장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수출기업지원 체계 강화 △수산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3.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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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물류비 상승 부담에 따른 수출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제주도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식품은 정부 지원과 연계하면 운임 부담이 최대 3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제주도는 올 연말까지 현재 지급하고 있는 10%의 농축산식품 수출물류비에다, 10%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된 예산은 7억4000만원 수준이며, 지원 대상은 제주도 관내에서 생산한 농축산식품을 수출한 업체 및 농가다. 11월 3일부터 12월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2.11.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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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우리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원활히 하기 위한 현지 식품등록 비용과 식품 검사비용이 이달 말까지 지원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월부터 진행한 ‘2022 농식품 현지화 지원사업’ 신청을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성분분석과 식품등록을 비롯한 수입식품 등록비용과 현지 검역강화에 따른 핵산검사(PCR) 및 소독 등 식품검사 비용이다. 수입 업체 별로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핵산 검사 및 소독비는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2.11.15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