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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연천군에 260만평 규모의 고품질 쌀 생산단지와 친환경 농업지구가 조성된다.경기도 제2청은 경기 북부지역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주시 교하읍 교하리 일대에 오는 2006년말까지 150만평 규모의 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고품질 쌀 생산단지는 올해 50만평과 양곡창고(200평)가 조성되고 내년과 2006년에 각각 50만평씩 추가로 조성된다.고품질 쌀 생산단지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대신 활성탄과 목초액 등 친환경자재가 사용돼 안전하고 맛좋은 쌀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제2청은 또 올해 파주시 장파리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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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이천시 율면 석산리 부래미마을과(이장 이충섭)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황토마을(이장 김주헌)이 ‘전국 지역특화산업 성공모델’에 선정돼 지난달 27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지역발전 성공사례 발표회’는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기초 지자체들의 자발적인 발전노력과 성공사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의 부래미마을은 마을 화단 가꾸기를 비롯한 등산로 정비, 저수지 붕어 입수, 도예체험, 배꽃축제, 두부만들기, 사이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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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대학교수 등 4개분야 총 24명으로충주시가 관주도 농정에서 벗어나 민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농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충주시는 최근 농민과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 임직원 등을 중심으로 ‘신농정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회에서 만들어진 논의결과를 농정에 반영키로 했다.신농정협의회는 4개 분야 총 24명으로 구성되는데 농업경영·유통분야, 농촌관광·과수분야, 산림분야, 축산분야 등이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토론회를 개최해 분야별 신기술 및 농업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고 시농정 전반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정책방향의 틀을 만들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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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은 13일부터 14일까지 보령 임해수련원에서 도내 학교4-H 지도교사 140명을 초청, 학교4-H 육성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4-H 육성방향과 조직 확대방안, 4-H 이념과 과제활동 등이 실시됐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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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과수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과수산업 장기육성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충북원예조합이 총괄조직을 맡고 품목별 단위조직과 상호연계해 우량품종갱신, 관수시설, 농기계임대, 생산기반정비 등 12개 지방자율사업을 대상으로 한 총 1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과수육성계획을 확정, 농림부에 12일 제출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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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맑은물사랑실천협의회가 오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제7회 양평 맑은물 사랑 예술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29일 용문산 야외공연장에서 ‘숲속의 음악회’라는 개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관내 전역에서 각종 예술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친환경농업 생산물 등이 대거 전시, 판매되며 친환경농업 체험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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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쌀이 수도권, 경기도, 경남권에 이어 제주도에 상륙함에 따라 판매 확대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전북도와 농협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그랜드마트 신제주점 개장에 맞춰 임실 오수농협의 ‘박사고을’ 쌀을 제주도민에게 첫 선을 보임은 물론 전북 쌀의 우수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올해 ‘박사고을’ 쌀을 출하하게 된 임실 오수농협은 240톤(1만2000포대/20kg)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금액으로는 5억원어치에 해당된다. 이번 임실농협의 제주도 입점은 전북 쌀이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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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조생종 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한 고향사랑 양파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도청직원이 1283포대(10kg)를 소비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는 모내기와 마늘·양파 수확기가 겹치는 6월초순경 공직자 농촌일손돕기도 추진한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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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칠레 FTA 발효와 DDA 협상 등 농산물개방 대비와 직접지불제 확대로 농가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농업협상분야 등 10개 분야 95건의 정책반영 및 법령·제도개선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 특히 이번 건의에는 국고보조금의 포괄지원을 통한 지방농정의 자율성 강화와 고령농가의 경영이양직불제의 지원금 인상, 지원대상 확대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정부가 향후 10년 동안 농업분야에 투자키로 한 119조원의 농업·농촌종합대책이 농업인단체 등 각계에서 농업경쟁력의 획기적 제고나 확실한 소득보장 정책이 미흡하다고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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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들여 전 군민대상전국 제일의 장수 고장인 순창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40∼70세까지 국가 암 검진 대상자와 의료보험 대상자중 최하위 30%에 대해 무료 암 검진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일반 군민들이 암에 노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일반 군민들에게까지 5개년 계획으로 무료 암 검진 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올해 1억원을 투자한다. 남자는 위암,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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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특허청에 등록 출원중인 기능성 성분 가바(GABA) 강화 발아현미 제조방법 등 2건의 농업 신기술 특허권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주)가바월드에 이전된 농업 신기술 특허권은 가바성분 강화 발아현미 제조방법과 가바성분 양조식초 개발 등 2건이다. 가바 강화 발아현미 제조기술은 현미에 가바성분을 6배 이상 증가시키는 기술로, 가바성분은 인체내 혈압을 낮추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등 간 기능을 높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특허권 이전협약을 맺은 (주)가바월드는 곡물도정 및 발아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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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산지 소 값 하락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위해 도 차원의 쇠고기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의 이번 대책은 쇠고기 소비감소에 따른 산지 소 값의 하락과 2차례에 걸쳐 평균 19%이상 인상된 사료값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개선을 위함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전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등심·안심 등 특상등육 12% △우둔·설도 등 중등육 15% △양지·사태 등 보통육 14.6%를 각각 인하했으며, 4월부터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협조로 도내 18개
경북
박두경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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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경북 안동시 낙동강 둔치에서 열린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10일 한농연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전국
김영하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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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반 ‘불안’·폐원 지원 계획 차질 우려지방자치단체가 과수농가의 폐원여부를 조사한 결과 농림부 예상치를 훨씬 웃돌고 있는 등 현장농민들이 한·칠레 FTA체결로 인해 느끼는 불안감이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가 농림부의 시행지침을 바탕으로 과수농가의 폐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 농가들이 이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원주시의 경우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450여 농가 257ha중에서 90여곳 80㏊의 농민들이 농사포기를 희망, 재배농가의 35%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지역대
강원
한국농어민신문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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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뽑아만 준다면 지역농업, 농촌발전 위해 한 몸 다 바쳐 헌신, 봉사하겠습니다.” 지난 2002년 6.13 지방선거 당시 한 후보자가 농촌지역 유세를 돌며 침이 마르도록 주민들에게 호소한 말이다. 당시에는 비단 이 후보뿐만 아니라 한 표가 절실했던 모든 후보들이 그러했을 것이다. 농민들은 농업·농촌 발전 공약을 많이 한 후보에게로 표를 던졌을 것이며, 또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경기도의회는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는 의원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면 순진했던 농민들은 믿을까? 도의회가 6월부터 2년 남은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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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마늘·양파 주산지농협들이 마늘·양파 성출하기 가격지지를 위해 도내 총생산량의 20%를 조기에 수매키로 했다.남해와 창녕을 비롯한 경남지역 마늘·양파 주산지 농협조합장 33명은 지난 10일 농협경남지역본부 3층 대의원회의실에서 2004년 마늘·양파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 2004년 사업계획·임원선출·신규회원 가입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협의회는 마늘·양파 성출하기 가격지지를 위해 1단계로 올해 경남지역 총생산량의 20%인 마늘 3700톤(69억원)과 양파3만3600톤(90억원)을 조기에 수매키로 했다.또한 2단계로 마
경남
구자룡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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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미달사례 거의 없어…“비용낭비” 여론친환경농산물 인증시 반드시 해야 하는 수질 및 토양검사가 지극히 형식적이어서 이를 폐지하거나 인증기관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인증기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토양의 경우 광산이나 오염정도가 심한 공장지대가 아닌 경우 관계법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수질검사도 농업용수 수질기준에 미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현재 토양검사 합격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상에는 농지나 주거지역, 상업지역 등을 ‘??지역으로 광산이나 공장지대 등을 ‘나’지역으로 분류해 놓고 있는데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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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공주시 우성면 귀산리 소재 잠사곤충사업장 잠령탑에서 우인식 농업기술원장, 잠우회 양잠농가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생산으로 고치가 되기 전에 사라져간 누에들의 천도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잠제(잠령제)를 올렸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