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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상순 1차 약제 살포10일 간격 2~3회 뿌려야봄철 기온상승 및 잦은 강우로 전남지역 단감의 주 품종인 부유에 대한 둥근무늬낙엽병 적기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둥근무늬낙엽병은 처음에는 잎에 흑갈색의 원형 반점이 생긴 다음 병반이 점차 커져 중앙부는 회갈색의 병반을 만들고 주변에는 푸른색을 띠다 점차 붉게 물들어 잎이 조기에 떨어진다. 게다가 이병에 걸린 감 열매는 쉽게 물러지며 껍질이 두꺼워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잎의 기공을 통해 감염되는 둥근낙엽병은 조생종 품종보다 만생종에서 많이 발생되고 전남지역의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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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경북도소방본부가 지난 4월까지 집계한 1년간 도내 농기계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망농민이 31명으로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22명에 비해 무려 41%나 증가했다. 또 올 들어 이미 각종 사고 및 부상자수도 각각 80여건·80여명에 달해 본격적인 농사철 철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 발생시기는 영농철이 시작되는 4월부터 사고가 증가하기 시작해 모내기철인 6월과 수확기인 10월에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
경북
박두경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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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 시대 지속가능한 사과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전략개발 현장 토론회가 지난 4일 경북 풍기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과수 재배농가들의 활로모색을 위한 이날 토론회에는 허상만 농림부장관을 비롯한 농림부 관계자와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국장, 사과시험장장, 영주시장, 과수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촌경제연구원 김경필 박사는 ‘사과의 장기수급 전망’에 대해, 경북대학교 윤태명 교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사과산업 생존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경북도 임광원 농수산국장은 사과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경북
박두경 기자
2004.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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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육종사, 품종보호권 침해 법정 소송보디가드 동원 무리한 실사…몸싸움 빈번농가 “정부·지자체 강 건너 불구경” 비난외국품종 일색인 절화장미에 대한 로열티 지급문제가 법정소송을 통해 현실화되면서 장미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대규모 화훼생산단지가 있는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서 지난 5일 만난 이상호(53) 씨는 ‘ㄱ통상’이 창원지방법원에 신청한 품종보호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보이며, 과도한 로열티지급에 대한 우려로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고 토로했다.이씨에 따르면 국내육성 장미품종들이 아직 시장성이 떨어져 대부분의 농가들
경남
구자룡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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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다가왔지만 수해복구 공사가 끝나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강원도는 태풍 `매미와 `루사 등으로 발생한 대규모 수해복구 대상 3574건 중 지난달 말까지 2303건이 완료됐고 6일 현재 1271건의 공사가 진행중이다. 그러나 공사가 진행중인 강릉 28개소, 정선 13개소, 삼척 9개소, 양양 7개소, 고성 6개소, 동해·태백 각 3개소 등 모두 74개 사업은 공사일정상 장마철 이전 완공이 현실적으로 힘든 실정이다. 강릉 장현 및 동막저수지와 정선지역의 국도 42호선 광석교와 송계지구 옹벽, 국도 35호선 은치교 등은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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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농업경영인 출신 6명이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2002년 6·13 지방선거에서 270명의 농업경영인 출신이 당선된 이후 농민들의 의회 진출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농연인천광역시연합회 전직 감사인 임희정(38) 씨가 인천광역시의회 광역의원(서구 제1선거구)으로 당선됐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한농연상주시연합회 화서면회 회장을 역임한 윤홍섭(43) 씨가 당선됐으며 전남 담양에서는 무정면회 회장 정 진(47), 공주시 이이면 윤구병(48), 경주시 양북면 정창교(4
전남
안병한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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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전남도 박준영 후보(민주), 경남도 김태호 후보(한나라), 제주도 김태환 후보(한나라) 등 각 도지사들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제시했던 다양한 농정공약들을 실현시켜 잘사는 농어촌·농어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박준영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취임사를 통해 △쌀 재협상 등 국제협상 대응책 마련 △쌀 관세화유예 및 직불제 확대 △친환경 농업특구 마련 등을 도정의 핵심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또한 웰빙경남 건설을 목표로 내세운 김태호 경남도지사 당선자는 △농민단체와 함께 경남농업중장기발전계획
전남
안병한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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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옥수수와 콩 등 전통 밭작물을 가공상품화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도는 6일 양구 재래 찰옥수수의 경우 전통방식에 의해 튀밥을 제조할 경우 일반 옥수수보다 고소한 데다 옥수수차로 제조해도 구수한 맛이 뛰어나 이를 가공상품화하기로 했다. 또한 재래종 콩 볶음제품, 쌀 튀밥 제품 등도 50대 이상 성인층에게 전통식품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층에게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돼 가공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농림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원 받게된 국비 8400만원 등 모두 3억36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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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지자체가 농산물 명품브랜드 육성에 나선 가운데 700여 당진군 공무원이 ‘해나루’ 쌀 판매촉진을 위해 마케팅전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앞장서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촉활동에 들어갔다.공무원은 개인이 알고 있는 외지 친척이나 친구 등의 이메일을 총 동원해 해나루 쌀을 적극 홍보하고 대도시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홍보와 판촉활동에 나설 방침이다.또 개설한 인터넷 쇼핑몰의 활성화를 위해 해나루 쌀 홍보전략을 재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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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가 강원도지역 대체작목으로 성장하면서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시 농업회사법인 ㈜발원지태동은 올해 모두 180여톤의 파프리카를 일본에 수출해 60만달러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태백시 통동 시설원예단지에서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2년간 생산한 171톤 전량을 수출해 50만달러의 외화를 벌어 들였다.평창군도 최근 출하가 시작된 파프리카를 오늘부터 12월 중순까지 일본시장에 모두 80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평창지역에서는 현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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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주5일 근무제 확대 시행으로 농촌체험마을을 찾는 도시민이 크게 증가하자 현재 2개의 농촌체험마을을 오는 2006년까지 17개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17개 마을을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계절별 특색 상품을 만들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현재 군에는 청운면 신론1리, 양서면 양수1리 등 2곳이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체험마을에서는 봄에 버섯따기와 산나물채취·철새관찰, 여름에는 곤충채집·고구마심기·옥수수따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밤줍기·김장체험·도토리줍기·허수아비 만들기와 겨울에는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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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농지 불법전용 행위를 근절키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논산시, 예산군 일원을 대상으로 시도간 교차 농지불법전용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논산시와 예산군 지역에 농림부와 경남도, 양산시, 의령군, 창녕군, 거창군에서 차출된 단속공무원 6명과 단속기관에서 선정한 민간인 1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원을 투입, 농지불법전용을 단속한다. 또한 도는 보령시, 아산시, 금산군, 홍성군에서 차출된 단속공무원과 함께 경북도 김천시, 칠곡군에 대한 교차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의 중점사항은 △농지전용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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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농림부가 직접 실시하는 신규후계농업경영인 교육이 영농현장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농림부는 지난달 23∼28일까지 수원시 소재 농업연수부에서 전국 300여명의 신규후계농업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그러나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바쁜 영농철 원거리 교육과 행정기관 치적위주의 무성의한 교육방법, 불성실한 강의 등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집단 반발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바쁜 영농철 멀리까지 불러 놓고치적홍보 급급·불성실 강의 ‘짜증’젖먹이 달린 여성농민들 ‘이중고’특히 이번 교육에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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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6일 열리는 전남우수농수특산물 상품 설명회에 앞서 국내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농수특산물 산지 판촉 활동을 위한 산지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도는 국내 20대 유통업체 바이어를 참가시킨 가운데 무안 수영산업, 담양 금성농협, 곡성 약대추 농장 등을 둘러보고 산지투어를 통해 전남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구매와 연결토록 하고 생산현장에 발전적 제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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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임선택)와 이길영·송영선·정봉락·양영수·김대욱 역대 도회장들은 4일 (주)하림 김홍국 대표이사를 방문, 이경해 열사 추모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기금 마련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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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와 농협동두천시지부는 1일 상패동과 소요동 시범 재배단지에서 '오리 일터로 나가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오리농법 쌀의 고품질을 인정받기 위해 상품화(브랜드)하기로 하고 10㎏과 20㎏ 들이 소포장재를 지원, 판촉활동을 전개해 일반 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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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산지원과 내충북도 농정부서에 친환경농업계가 신설된다. 최근 충북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담할 부서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아래 새롭게 친환경농업계를 농산지원과 내에 두기로 했다는 것이다.계의 명칭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나 6월중 신설계 출범에 따른 준비과정을 거쳐 7월 1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내 시·군단위 농정조직내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전담할 조직이 속속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괴산군이 도내 처음으로 담당계를 둔 바 있고 얼마 전에는 충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