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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늘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정부의 마늘수매 등 마늘가격 안전화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최근 충남 서산·태안지역 마늘재배농민들에 따르면 생산과잉과 소비급감으로 대서마늘(난지형 스페인종) 가격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크게 하락했다.실제로 서산·태안지역의 경우 금년산 대서마늘이 ㎏당 800~9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생산비 1150원(1㎏당)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마늘재배농민들은 “대서마늘에 대해 정부가 조속히 수매해주고 일정물량을 시장에서 격리시켜 가격 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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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8.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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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해외농업개발 대상지로 거론되고 있는 캄보디아에 현지 실사단을 파견한다.지난달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실사단은 민관 합동으로 2개 분야에 7명으로 구성하여 8월3일부터 10일까지 캄보디아에 파견, 농업투자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실사단은 현지에서 경기도 안산시가 진출한 사료공장과 시아누크빌항, 도정공장, 옥수수재배단지 및 현지 농림부와 씨엠립주 등을 방문, RPC 도정시설, 사료용 옥수수 재배여건, 바이오식물재배 등 농업여건을 조사한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현재 해외농업개발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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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8.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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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에 지중 냉풍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거봉포도 재배법이 성공을 거둬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2일 “‘지중냉풍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중냉풍장치는 지하 1.4m 속의 일정한 온도를 중압관을 매설해 지상으로 끌어올려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이며, 시설포도 재배 농가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해줘 저비용 고품질 거봉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실제로 겨울철 시설하우스의 지중온도는 14℃ 내외이기에 이를 가온할 때(생육기에) 활용하면 시설하우스 실내 온도를 10℃ 이상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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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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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를 농어업과 경제를 관장하는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23일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덕빈 의원은 “오늘날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양축농가의 고통과 국가 간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수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 국내외의 여건변화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농어업이 고유가의 고통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게 살아남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송 위원장은 “고부가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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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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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조사료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캄보디아와 옥수수 합동경작을 추진하는 등 해외기지 확보에 나섰다. 최근 홍성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6월 17일 캄보디아 씨엠립주와 농업 공동 경작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기에, 군이 이 사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키로 하고 도가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군은 또 충남도가 오는 7~8월경 캄보디아에 실무자를 파견할 때 생산자 단체인 홍성축협과 낙협의 실무자들을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배합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 계약재배 가능성과 국내 반입 가능성 등 다각적인 방향을 모색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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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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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명품 청양고추의 단골 소비자 1만명을 확보하기 위해 판촉강화에 나섰다. 군은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은 명품 청양고추를 1%(90톤, 1만5천포/6kg) 생산, 전국 소비자의 1%와 연계해 판매하는 방안을 강구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천백세공원에서 펼쳐지는 제9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때와 관내 169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195개 기관단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한 청양고추구기자축제시 구매한 소비자 5000명과 지난해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펼쳐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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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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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사료값 인상에 따른 대안으로 조사료 생산을 확대키로 하고, 해외 사료곡물생산기지를 적극 조성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충남도 관계자는 “축산경쟁력 강화 및 농가의 사료값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캄보디아, 중국 연변, 러시아 아무르주 등에서 조사료를 생산해 역수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해외 조사료 생산은 현지 재배지를 장기 임차해 현지인을 통해 재배케 하고, 이를 충남도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으로 제반 비용은 충남도가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이와 함께 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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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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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전국 제1의 축산기반을 토대로 ‘홍성한우’를 명품한우 브랜드로 육성한다. 또한 군은 청보리조사료 생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할 방침이다.군은 오는 2010년까지 총 25억여 원을 투입하는 ‘홍성 지역브랜드 육성사업 3개년 계획’을 수립해 홍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 사육지임에도 그 동안 미흡했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홍성한우의 생산겴??마케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홍성한우의 명품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7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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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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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를 이용한 시설원예농가의 냉난방시스템이 대규모로 조성돼 난방비 부담이 줄 전망이다. 특히 본격적인 난방수요가 발생하는 겨울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21일 “유가 폭등으로 생산 포기단계에 직면한 도내 시설원예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열과 공기열 등 대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시스템을 설치하는데 200억원을 확보, 80ha의 면적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미 기름값이 오를 데로 올라 면세유만으로는 시설원예농가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 이번에 도가 보급하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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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기자
2010.04.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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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민들이 친환경인증 농산물 재배면적을 크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 따르면 2008년 6월말 기준으로 2007년 동기 대비 친환경인증농산물의 재배면적은 9,517ha로 2007년 6월말 보다 151% 늘어났으며, 인증농가는 7392명으로 84%가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친환경인증에 대한 지원 정책과 웰빙의 영향으로 농산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와 맞물려 증가된 것으로 판단된다이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공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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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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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고유가 및 비료값 등 영농자재 가격 인상과 FTA 등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발전기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은 10억원이며, 군은 농·축·임산물의 생산 및 유통 현대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지원조건은 개인 및 단체는 3천만원이하, 법인은 1억원 이하이며 연리 2%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또 지원사업은 농업·임업·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 촉진을 위한 시설사업이나 지역특화작목 개발 및 육성을 위한 시설 사업, 농업·임업·축산물의 가공시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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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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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에 전통가옥 및 친환경농업역사관이 들어서 명소로서의 위상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홍성군 문당마을은 14일 홍동면 문당리 전통가옥체험관에서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개발사업 건축물 준공식 및 조형작품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총사업비 47억여원을 들여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문당권역 종합개발사업 제1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며, 전통가옥 및 환경농업역사관이 신축됐고 이 곳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약수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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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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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됐다는 기쁨보다는 우리 도의회가 도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과제에 직면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14일 열린 제217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강태봉 의원(아산2, 한나라당)은 이 같이 소감을 밝히고 “200만 도민과 동료의원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우리 고장과 도의회 발전에 성심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 의장은 또 “지금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유가상승 등 원자재 가격급등으로 인해 서민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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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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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축산업 지원 대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다산 및 품질고급화 장려금 등의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정부는 5월 29일 양축농가 보호를 위해 5~6산 소는 20만원(두당), 7산 이상의 소는 30만원(두당)을 다산장려금으로 지원하고, 또한 거세한우에 한해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키로 하고 1+는 10만원(두당), 1++는 20만원(두당)을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했다.그러나 이 같은 정부대책에 대해 충남 도내 한우농가들은 현실성이 떨어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 의문이라는 반응이다.다산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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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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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 축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했다.한·미FTA협상 타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키 위해 마련한 대책은 낙농·양돈·가금·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총 6034억원을 투자한다.낙농산업 발전 대책으로 도는 낙농목장의 ‘크린 낙농이미지’ 제고를 위해 1700여 농장에 깨끗한 목장 만들기 및 착유시설 개선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유휴지 등을 활용한 양질의 조사료 확대생산을 위해 금년에는 당초 조사료 재배면적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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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8.07.09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