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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도내 브랜드 쌀에 대한 품질 평가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파워 브랜드 쌀 육성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지난 5월부터 4개월에 걸쳐 170여개 시·군 추천 우수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기계검사(2회), 외관품위검사(2회), 유전자검사(1회), 쌀밥 패널검사(1회) 등을 거쳐 최종 우수브랜드 8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쌀로는 대형브랜드 부문에서 선정된 의성 삼안RPC 참진쌀(최우수), 의성 한가위RPC 의성황토쌀(우수), 상주농협RPC 상주일품쌀(우수), 예천 용궁농협RPC 용궁진상미(장려), 문경 산동농
경북
조성제 기자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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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지자체, 기업체, 농민단체,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도와 농협경북지역본부, 경북지역 YMCA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도·농 상생 교류 촉진 대회가 지난 15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 비롯 소비자·기업체·단체 대표 및 농업 관련기관·단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의성군과 도레이새한(주) 등 지역의 65개의 단체가 합동으로 도·농 상생 교류촉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연창 경북농협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연말
경북
조성제 기자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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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 대표적 특산품인 순창 복분자가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지난 14일 미국 얼라이언스 회사의 란 스캔스키 사장 일행 8명이 순창군 유등면 소재 한백당 공장을 견학 후 순창군청을 찾아 강인형 군수를 예방했다.이 자리에서 한백당 최종근 대표이사는 올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순창복분자로 만든 복분자 주스를 미국과 멕시코 등지에 차질없이 수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순창 복분자로 술과 음료를 만들고 있는 (주)한백당(대표 최종근)과 미국 얼라이언스 회사는 지난 4월 12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백당은 순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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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세계경제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 한양마트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모국 농특산물 판촉전’을 18일부터 19일까지 뉴욕 메도우코로나에서 열리는 ‘모국 농특산물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우수한 충남도내 농특산물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충남도 등 3개도가 개최하는 행사로 충남도는 농민식품, 칠갑산구기자한과 등 9개업체의 김류, 한과류, 전통옹기, 된장류, 각종 인삼제품, 젓갈류 등 30여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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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내 학생들도 국내산 우수농산물로 급식을 하게 된다.안양시의회는 지난 15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시민 1만777명의 발의로 청구된 ‘학교급식지원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관내 초·중·고교 및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가운데 직영급식을 하는 학교가 국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수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할 경우 그 차액에 대해 예산을 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시는 학교급식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안양시는 예산확보 를 거쳐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펼치며 예산 지원은 직영급식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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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반대 여론 형성 기회쌀 재협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자치단체장들이 쌀 개방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진 ‘우리쌀 사수·농협개혁을 위한 350만 농민투쟁선포대회 및 이경해 열사 추모행사’에서 이석형 함평군수, 신정훈 나주시장, 정읍시장 등 전국의 몇몇 자치단체장들이 이같이 밝혔다.이석형 함평 군수는 10일 군청 앞에서 열린 ‘쌀 개방 반대 식량주권 수호를 위한 함평군민대회’에서 “주민들이 원할 경우 ‘쌀개방 찬반 군민투표’를 실시하겠다”며
전국
김영하 기자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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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개막 - 총 3억원 규모 세부 행사계획 확정내달 1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04 양양 송이축제의 41개 세부 행사계획이 확정됐다. 송이축제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회의를 갖고 개막행사, 현장 체험행사, 문화 예술행사, 맛체험행사 등 7개 분야의 41개 세부 행사계획과 국비 5500만원을 비롯, 총 2억9889만원의 행사 예산을 의결했다. 세부행사는 외국인을 위한 송이 채취 현장 체험, 내국인을 위한 송이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 송이요리 시식회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중심으로 꾸며졌다. 한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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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작황부진→수입증?麗で灸?‘악순환’국산 배추값이 고랭지 배추의 작황 저조로 고공행진을 하면서 수입 절임배추와 김치가 밀물처럼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장농민들의 대책마련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서 매달 약 4000톤 전후로 수입돼온 김치의 수입량이 지난 8월 한달 동안 8247톤이 수입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물량인 1714톤의 4.8배에 달하는 물량으로 중국산의 시장가격 영향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올들어 김치 수입량이 3만5976톤에 달해 연간 수입량으로는 사상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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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음성군연합회(회장 반채광)는 13일 성명을 통해 “음성고추가 중국산고추의 둔갑장으로 호도돼 고추의 명성이 실추되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음성군 내에 이같은 시설이 없음을 밝혔다.연합회는 또 성명에서 지난 8일 국회 김종률의원(진천·괴산·음성·증평)이 배포한 보도자료와 관련 “음성지역이 중국산 고추의 재가공지역으로 또한 중국산 냉동고추의 건조지역으로 비쳐졌음은 물론 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중국수입의 전초기지인 것처럼 발표된 것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음성군 내에 냉동고추 건조장과 재가공시설이 없는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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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송산포도’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판촉행사를 갖는다.판매장소는 싱가포르 콜드스토리지 슈퍼체인점 14개소와 인도네시아 무궁화슈퍼 3곳, 다이아몬드 1곳 등 4곳, 말레이시아 콜드스토리지 슈퍼 7곳, 괌 켈리포니아 슈퍼 2곳, 홍콩 유니·소고백화점 등 총 5개국 29곳이다.경기도는 한국산 포도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현지 신문과 포스터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 국가에는 올 들어 8월말 현재 하우스에서 생산된 포도 30톤(8만2000달러상당)을 수출했으며, 앞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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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내년부터 5년간 40여억원 투입계획 밝혀농업인구의 구성비가 낮은 광역시에서 농업인에 대한 농기계 보조 사업을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농연달성군연합회와 한농연대구광역시연합회 회원 200여명은 지난 10일 대구 시청 앞에서 쌀 수입 반대 및 농협개혁, 이경해 열사 추모 1주기 350만 투쟁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김재호 한농연달성군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대구시 농민단체 임원들은 조기현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부시장으로부터 2005년부터 5년간 농업인이 소형 농기계 구입시 40%이상의
경북
조성제 기자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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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배 소비확대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수험생을 위한 합격두배, 합격축배 등과 연인들의 만남과 사랑을 소망하는 사랑두배, 사랑의 배, 달콤2배, 제사상에 올릴 정성두배, 정성모아 배 등 총6종 8개 품목의 누구나 손쉽게 구입해 먹을 수 있는 소포장 브랜드 및 패키지 기획 상품을 개발, 올 추석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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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축으로 지정 고시된 지렁이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키 위한 기술교육이 본격화되고 있다.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원내 교육장에서 산·학·관·연 협력으로 지렁이 생산성 향상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 6월 발족한 경남지렁이산업협의회 소속 20여 농가가 참석, 지렁이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용한 상품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지렁이는 최근 유기성 폐기물 처리를 목적으로 전국에 약 150여 농가가 사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엽면비료, 가축용 단백질 사료, 토양개선용 비료, 분변토
경남
구자룡 기자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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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값싼 중국산 한약재 수입확대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고품질 약용작물 집중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친환경 약용작물 생산 및 유통 5개년계획을 수립, 오는 2009년까지 총 44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이번에 수립된 친환경 약용작물 육성 계획의 기본 골격은 약용단지 조성과 가공공장 설치, 약초시장 및 수출단지 조성 등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장흥, 강진 등 5개군을 토종약초 특화단지로 지정, 수입의존도가 높고 수요가 늘어나는 사삼, 목단, 구기자, 석창포 등 유망 약용작물 455ha의 기반조성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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