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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를 맞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무병장수의 꿈, 발효식품’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위원장 두재균 전북대총장)는 15일 참가규모를 지난해 183개 업체에서 230개 업체로 늘리고 장류관·김치관·주류관·젓갈관·국제관·식품가공 및 전통제과관 등 8개 전시관에 300개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엑스포 규모를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 생산자와 유통업자간 만남의 행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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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이복흠)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춘추관에서 도내 22개 시·군연합회장단과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준영 지사는 인사말에서 “지금식의 농촌은 안된다”며 “다 같이 지혜를 모아 진정으로 살맛나는 농촌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복흠 회장은 “농업에 대한 열정에 감사 드린다”며 “현재의 농촌은 살기 힘든 곳으로 되어 있는데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드는데 행정과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날 한농연 시·군연합회장단은 한농연이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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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건설교통부 실시 풍수해 대비 2004년도 하천제방 정비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박수를 받고 있다.건설교통부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하천제방의 축제, 호안, 하천공작물, 하도의 정비실태를 평가한 결과 경남도가 최고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 및 하천 정비비 최우선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올해 경남도는 하천유지관리비 64억원(도비 32억원·시군비 32억원)을 확보,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제방·유수장애물·노후배수장·하천부속시설 등 하천정비를 조기에 시행해왔
경남
구자룡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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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남해, 함양, 산청 등지의 여름철 파프리카 재배가 경남농업기술원의 현장컨설팅에 힘입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네덜란드 등 주요 수출경쟁국과의 생산시기 중복에 따른 수출가격 하락을 피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수확이 가능토록 한 단경기 파프리카 재배는 4년 전부터 도입, 현재 40농가(18ha)가 참여하고 있다. 고온기에 재배되는 특성상 차광과 병해충 방제 등 생육 관리에 더 많은 손길이 필요한 만큼 경남농업기술원은 현장컨설팅 기술지도반을 편성, 꾸준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와 관련 경남도농업기술
경남
구자룡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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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코스모스를 여름철에도 볼 수 있게 됐다.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화훼시험장은 코스모스 자연 저온처리 기술 개발로 개화시기를 3개월 앞당겼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코스모스를 여름철 농촌 도로변 환경가꾸기에 활용할 경우 농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일반적으로 코스모스는 5월에 파종해 9월 이후 개화되지만 기온이 8∼12℃가 되는 3∼4월에 육묘해 5월에 정식하면 자연 저온처리되어 종전보다 3개월 앞당겨진 6월이면 꽃이 피게 된다.남원화훼시험장은 코스코스 조기 개화 연구를 위해 3월17일 파종해 4월12일 정식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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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진안군연합회(회장 김광수)는 16일 관내 진안문화의 집에서 농민운동가 이경해 열사 추모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열고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진안군 농업발전을 다짐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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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 계획전남도가 올 하반기부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시범실시하며 오는 2007년까지 도내 전체 학교급식으로 확대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우선 올 하반기부터 초·중·고, 유치원, 보육시설 중 시·군별로 1개소씩을 시범적으로 선정, 학교급식 식재료를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07년까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발달 도모는 물론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 하
전남
최상기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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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순창군연합회(회장 조계칠)는 19일 강인형 군수를 비롯 양영수 군의장, 강대희겚翁느?도의원, 임선택 도연합회장 및 임원,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의료원 앞 농업인회관부지 현장에서 제15회 순창군농업경영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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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16일 전남공무원교육원에서 전남도내 시군 농산관련담당과장, 읍면동장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쌀 관세화 관련협상 추진현황(농림부 김경규 국제협력과장) △쌀 산업 종합대책(쌀협상지원 T/F 김영만 팀장)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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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은 현장에서 활용할 교육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기술을 습득하길 원하고 있으며 향후 영농교육의 본질이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충남도내 일선 농업기술센터와 농민들에 따르면 시·군 별로 끝난 영농현장 교육상담 과정에서 상당수 농민들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고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방법 및 판로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는 것이다.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이에 따른 생산량 및 유통가격 등을 집중 질의했다”며 “그동안 관행농법을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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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이 수도권에서 인기를 끌며 재고가 바닥나 공급을 못할 정도다.15일 철원군 동송농협(조합장 정호조)에 따르면 당초 쌀소비량 감소 등 쌀시장 상황이 유동적이어서 오대쌀 판매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판매량이 급증, 지난해 생산된 쌀이 당초 전망보다 한 달여 앞당겨 소진됐다. 동송농협의 경우 지난해 9월 조합원들로부터 수매한 쌀수매물량 2만여톤이 최근 바닥나 공급을 중단했으며 1만2500톤을 수매한 김화농협도 수매물량 전량이 판매됐다. 재고미가 소량 남아있는 철원·갈말농협은 수도권으로부터 주문이 밀려 이달말 전량 소진이 가능하게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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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900억원을 들여 동북부지역 9개 시·군이 추진 중인 ‘특화사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 19일 경기도는 포천, 여주, 연천 등 재정력 지수가 낮은 9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지역 특화사업에 각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포천 ‘포천석 아트밸리’, 하남 ‘애니메이션 벤처단지’, 여주 ‘수생야생화 생태단지’, 연천 ‘역사 문화촌’, 양주 ‘천연 섬유산업 클러스터’ 등 9개 시·군의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도의 재정 지원을 바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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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화천 쪽배축제가 16일 화천읍 붕어섬에서 청소년 수련캠프를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붕어섬과 만산동 산천어 밸리 등에서 열린다. 화천군과 화천군번영회가 주최하고 나라축제추진위원회, 이데아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7일 쪽배축제 선포식에 이어 행사 하이라이트인 쪽배콘테스트, 군민걷기대회, 소망배띄우기 등이 펼쳐진다. 또 17·18일 이틀간 붕어섬 물축구장에서 청소년 수중물축구대회가 열리고 상설체험행사로 각종 쪽배체험, 물축구장, 견지낚시 어항체험, 산천어 맨손잡기 등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2004대한민국 골드버그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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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전세창)이 사과, 배, 포도 등 도내 주요과수에 핵심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과수생산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과의 경우 초기수량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저수고 밀식과원사업을 추진, 지난해 32.4ha에서 올 현재 56.3ha로 73.8%가 증가했으며, 사과 정형과 생산을 위한 결실 안정기술의 ‘머리뿔 가위벌 이용 수분기술’은 지난해 89.9ha에서 올해 99.2ha로 10.3%가 증가했다. 또한 배의 경우도 초기수량과 관리노력을 줄일 수 있는 Y자 밀식 수형재배가 지난해 942.3ha에서 올해 96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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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민의견 수렴위해 입법예고 늦춰백두대간 보호법시행을 앞두고 삼척과 태백 등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삼척·태백시 주민들은 지난 19일 백두대간보호법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산림청이 백두대간 보호법을 시행하는 것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것이며 특히 고랭지 지역 농민들의 피해가 엄청나 실력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백두대간보호법 공청회장을 점거하고 입법예고를 늦출 것을 요구했다. 태백시의회 정용화 의장, 김영수 부의장 등 주민대표들은 이날 “백두대간 보호법에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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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감귤 왁스처리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감귤조례안을 의결했다.지난 13일 제주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위원장 양대성)는 ‘제주도감귤생산및유통에관한조례’ 개정안을 심의하고 핵심사안이었던 감귤왁스처리를 오는 2006년 7월부터 금지하는 것은 물론 모든 감귤의 강제착색을 금지했다.또한 비상품감귤 단속과정에서 논란을 빚었던 감귤유통지도원의 감귤운반용기의 봉인해제가 가능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1·9번과를 비상품감귤로 규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일부 식당에서 비상품감귤을 후식으로 제공하는 행위 근절을 위해 식품접객업과
제주
김현철 기자
200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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