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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장관 등 국방부 직원 25명이 24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유동마을 주민들을 찾아 농촌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유동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전량을 구내식당에서 납품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유동마을 이장 이석두 씨는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큰 배려를 해주신 데 대해 국방부 전직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이마을 향토음식은 손두부를 대접했다.유동마을은 42가구, 주민 120명이 살고 있는 마을로 사과, 쌀, 배, 복숭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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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159만원 추가 부담정부가 농업시설자금을 지원하면서 지역적 특성을 무시한 채 획일적으로 지원해 상대적으로 강원도 시설농가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3월 초에 강원도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10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 240동이 무너져 3억4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것은 정부의 기준단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피해액이며 실제 피해액은 5억1300만원이 넘는다고 피해농가들은 주장했다.동해시 북평동 박상범(51)씨는 “강원도는 눈과 바람이 심해 하우스를 견고하게 짓기 때문에 설치비용이 40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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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중앙연합회가 시·군 현장과의 정책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한농연 정책부회장 교육을 가졌다. 한농연은 지난 16·17일 충북 제천 청소년수련원에서 각 도연합회 정책부회장, 각 시·군 정책부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한농연 정책부회장 교육’을 열고 농업정책 및 협동조합, 지역농업 등 정책부회장의 기본능력 강화 교육을 가졌다.이번 행사 후 한농연은 ‘제5기 농축협조합장 공명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대책위원장에 신명운 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을 선임했다.
전국
김영하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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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여부가 여론에 오르내리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청원군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농민들의 반대여론이 비등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통합의 당위성이 수적으로 우세한 청주를 중심으로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군인 청원군의 농민들이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통합논의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한농연청원군연합회(회장 박지환)는 지난 12일 ‘청원군 참여연대’ 창립총회 장소에서 창립과 동시에 통합찬성의사를 밝힌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통합반대 의사를 침묵시위로 대신했다.한농연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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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재 설비 제작사인 부산시 소재의 세진공업(주)과 김제시 백구면 신촌영농회간의 농촌사랑 자매결연이 지난 18일 김제 공덕농협에서 열렸다.이번 자매결연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상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세진공업(주)는 앞으로 신촌영농회에 왕겨숯과 왕경목초액을 정기적으로 공급해 주는 한편, 흙 살리기 실천 기술지도, 농촌사랑발전기금출연, 쌀 구매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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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오산시연합회(회장 윤상용)는 지난 21일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장항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또 김포시연합회(회장 유준학)는 21~22일 이틀 동안 제주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안성시연합회(회장 윤현옥)는 지난 21일 충남 안면도에서 신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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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 농업경영인 회관 건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한농연동해시연합회는 지난 17일 “김진동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경영인회관 건립건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김형각 회장은 “농업인들의 정보교환과 농산물직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관건립이 필요하다”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김진동 시장은 “회관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건립보다는 운영이 중요한 만큼 올해는 이동식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운영노하우를 축적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김창기 직전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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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0회 추진 예정경북도농업기술원의 ‘영농현장 종합컨설팅’이 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경영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영농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경영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금년에는 현장컨설팅을 지난해보다 두 배나 많은 220회에 걸쳐 3000여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도 농업기술원 영농현장컨설팅팀은 현재 이동식물병원차량에 광학현미경, 전기전도도, 토양산도측정기, 디지털조도계 등 14종의 진단장비를 탑재해 현장에서 신속한 진단과 처방이 이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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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의 향기속으로’란 주제의 2005 전주세계난산업박람회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자생란협회, 한국난문화협회, 한국난협회, 한국춘란회, 한국새우란협회, 한국춘란상인총연합회 등 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전주대학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 박람회에서는 한국춘란을 비롯 새운란, 석부작, 목부작, 일본춘란, 중국춘란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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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농민과 지역 농민단체의 신뢰와 공감대를 확보치 못한 성급한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은 그 목적과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다.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지난 18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경남 친환경 쌀 클러스터 사업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남도가 농림부에 추천한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의 공정한 선정을 촉구했다.이들은 경남 친환경 쌀 클러스터사업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사업주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 사업비의 상당부분이 시설투자비와 유통판매비로 사용됨으로써 사적인 사업확장에 기여하는 반면, 생산농가에 대한 소득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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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만원 투입, 12ha 규모고추장의 고장 순창군이 지역산 원료를 확대해 고추장의 고급화와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고추 집단재배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군은 21일 자체 예산 4800만원을 들여 관내 2개소에 모두 12ha의 고추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내 유등면 2ha와 구림면 10ha 등 12ha, 2개 단지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본격적인 고추집단재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최상의 고추 품종 선택 및 육묘, 재배관리를 위해 3회에 걸쳐 105명의 고추집단재배 참여 농가에 대한 기술 교육을 마쳤으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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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단지 조성…생산량 감소 손실분 보상전남도가 무농약 쌀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량 감소에 따른 손실분을 보상, 친환경농산물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력키로 했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를 수립,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3개 분야 54개 사업에 1조799억원을 투자한다.전남도는 이에따라 흙살리기 등 6개시책 분야별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대표적인 사업으로 개소당 1000ha규모의 친환경 쌀생산 광역시범단지 21개소를 조성한다. 올해는 19개소에 112억원을 투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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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밭 흙탕물을 줄일 중장기 프로젝트가 마련된다.강원도는 지난 21일 3∼4월 고랭지 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 2006년부터 2015까지 추진할 ‘고랭지밭 흙탕물 중장기 프로젝트’를 올 8월중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경사도와 해발이 높은 고랭지밭이 강우시 토사 등 비점오염물질이 유출돼 하천과 호소를 오염시킴에 따라 하천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고랭지 밭은 경사가 심하고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상 집중호우로 토양유실이 많은 특성이 있어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대책이 요구됐던 것.이번 조사는 자연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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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만 공급합니다.”제주도가 청정 축산물 공급을 위해 위생검사 강화에 나선다.최근 제주도 가축방역위생연구소(소장 김진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공급으로 소비자 건강보호 및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가축의 사육·도축·가공·유통판매의 일관된 위생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위생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미 지난 2004년에는 축산물가공업소 41개소에 대해 축산물 95건을 수거, 식중독을 일으키는 14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 축산물 가공업소 7
제주
김현철 기자
2005.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