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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포천·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농촌마을 3곳이 녹색농촌체험마을로 본격 개발된다.지난 20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등 3곳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 오는 10월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2청은 이를 위해 오는 3월 각 시·군별로 전문기관에 컨설팅을 맡겨 조성 및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운영 주체인 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이 곳에는 꽃길, 테마거리, 미술 조형물 거리, 꽃밭, 잔디광장, 원두막 등과 함께 유실수 단지, 무농약 쌀 재배단지, 약초 재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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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원종 지사와 유통공사 정귀래 사장은 1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조협약을 맺고 충북농산물 수출확대에 협력을 강화키로 약속했다.협약서에 따르면 충북도와 유통공사는 △농수산분야 수출기반확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지원 △수출촉진을 위한 박람회, 전시회 등의 참가지원 △충북도내 우수농산물에 대한 해외홍보활동 지원 △정기간행물 등 자료 및 정보교환 △해외시장 개척사업지원 등에 나선다는 것이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해외시장개척과 수출기반확충으로 시장개방화의 물결을 극복하고 어려운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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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청정환경을 활용해 친환경농업특구 지정에 본격 나선다. 순천시는 19일 “순천시는 주암호와 상사호 등 수변구역과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동천, 순천만 등 친환경농업을 위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이 지역을 중심으로 2000여ha의 면적에 친환경특구를 조성해 순천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순천만 주변의 1100ha는 쌀 중심의 친환경농업지역으로, 주암호 주변 등 수변구역의 900ha는 채소류 중심으로 특구를 지정키로 했다. 또 올 한해 친환경농업에 전체예산의 2.4%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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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농민회(회장 허창옥)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월동채소가 전국 생산량의 50%를 넘어서며 제주밭작물의 주 소득원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전년대비 절반이하로 떨어지고 있는데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대책을 촉구했다.이에 따라 농민회는 가격폭락이 예상되는 무를 평당 1200원에 산지폐기할 것, 밭작물직불제 즉각 실시할 것 등을 요구했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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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농협경기지역본부는 WTO·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과수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포도·복숭아 등 3개 품목 위주로 권역별 연합사업단을 구성, 중점 육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1일 안성농협교육원에서 안성·이천·평택 등 6개 시장·군수가 과수연합사업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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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공무원들 홍보 소홀농민 몰라서 혜택 못받아국고지원의 농림사업 중 신규사업들이 추진과정에서 일선의 농업행정 담당자들의 인식과 정책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실례로 축산폐수지원사업분야 중 일본 수출과 해외에서 호평 받고 있는 축사와 돈사 내 설치기계인 유해가스제거기의 경우 이미 수 년 전에 농림사업지침의 국고지원 사업에 삽입되었는데도 축산중심의 지자체에서조차 농가홍보가 적극적이지 않아 농가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 김천시에서 양돈을 하고 있는 박 모씨(48)는 “전업수준의 양돈을 하고 있지만 축사환경개선과 오폐수처리에 꼭 필요한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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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주축이 된 전북지역농업연구원이 성황리에 출범했다.전북지역농업연구원은 20일 전북농업인회관에서 발기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이사장에 송병주(전 전농전북도연맹의장) 씨 등 임원(부이사장, 이사, 감사)선출과 정관 및 사업계획, 예산 등을 심의 확정했다.이날 탄생한 전북지역농업연구원은 지역농업, 지방농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농민적 역량 강화 및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방농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개혁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송병주 초대 이사장은 “농업의 소중한 가치, 식량안보, 국토균형발전, 농민의 인간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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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각 도연합회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농권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조종규)는 지난 19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관련 인사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같은 날 한농연경남도연합회(회장 박의규)도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또한 한농연강원도연합회(회장 김수만)는 다음날인 20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0·11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조종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단체들과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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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석류·키위 등 ‘가격 할인’해마다 취급 증??0~50% 차지WTO 체제이후 한·칠레 FTA 발효 등 다자간 농업무역이 활성화되면서 경기 수도권 대형유통매장 등에 수입과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유통매장 및 백화점 식육코너 등에서 수입산 과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증가해 현재 약 50%를 육박하고 있다는 것.이마트 수원점은 수입과일이 매장에서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상품군을 86%나 확대한 가운데 지난 19일까지 오렌지 5~8개를 368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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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농민들의 수입쌀 입고저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역농민들은 최근 몇몇 시·군의 개인창고를 중심으로 수입쌀이 입고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 창고앞을 트랙터 등으로 막으며 수입쌀 관내유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미 지난 11일 충주시 농민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입고저지 투쟁에 들어갔고, 진천군 농민회도 14일부터 창고봉쇄에 들어가 20일 군수와의 면담을 계획하고 수입쌀에 대한 군의 대책을 듣기로 했다.또 청원군 농민단체협의회 소속 농민들은 21일 민간보관 창고앞에서 집회를 열고 수입쌀의 관내 유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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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2000원은 돼야"정부가 과잉생산으로 수확기 가격폭락이 예상되는 양파에 대해 산지자율폐기를 유도하고 있지만 농가들은 지원단가가 낮다며 폐기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최근 올해 양파재배면적이 1만7900ha로 지난해 보다 15% 증가한데다 양파생육 상태가 좋아 예상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19%증가한 109만10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농림부는 올해 양파 의무수입물량도 2만1000톤이나 돼 적정공급량인 90만톤에 비해 21만톤이나 초과될 것으로 우려, 양파수급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재배포기 농가에 평당 1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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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무코다당증(사카라이디스)을 앓고 있는 농민 김기평(47) 씨 아들 두종이(7)를 돕기 위해 농업경영인을 비롯한 사회단체가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최근 한농연서산시연합회(회장 우상원)에 따르면 서산시 지곡면에 사는 김씨의 아들 두종이가 무코다당증으로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치료비가 부족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이에 면내 농업경영인회(회장 권혁현) 회원들과 유광호 지곡면장, 임영래 지곡농협조합장, 신응식 시의원, 정창현 축협조합장 등 200여명은 지난 10일 지곡농협에서 모금행사를 갖고 두종이를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5.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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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편파적” 강력 반발새만금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환경단체들이 지난 2001년 8월 수질문제와 갯벌생태보전 등을 이유로 서울행정법원에 ‘공유수면 매립면허 무효 확인’을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촉발된 새만금 소송에 대해 지난 17일 서울행정법원은 논의가 끝날 때까지 방조제를 막지 못하도록 하는 ‘조정권고’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실망을 금치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조정권고안 거부와 함께 재판부 기피 신청을 검토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농림부는 이에 대해 “앞으로 정부 내에서 심도
전북
한국농어민신문
2005.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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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논란이 되고 있는 감귤의 왁스처리 문제에 대한 종지부를 찍기 위해 농협이 발 벗고 나섰다.농협제주북제주시군지부는 지난 12일 “지난해 12월 수출 감귤 저장실험에서 왁스처리 감귤이 신선 감귤보다 부패과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협은 상명대학교 양용준 교수와 ‘감귤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용역사업’을 체결하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보편화된 기능성 코팅제 처리기술을 감귤에 적용, 감귤의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1월중 월동 비가림감
제주
김현철 기자
2005.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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