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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마을과 심원면 하전마을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녹색관광마을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농어촌 테마관광지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추천한 농어촌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체험, 추억, 향수가 살아있는 고창 선동마을과 하전마을 등 50곳을 선정 발표했다.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공음면 선동마을은 4월과 5월에 걸쳐 열리는 청보리밭 축제에서 보리밭 체험과 전통농사체험, 보리먹거리, 민속공연 등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또 심원면 하전마을은 전방에 10km의 해안선이 펼쳐진 곳으로 바지락캐기, 갯벌택시타기,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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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노부모와 함께 사는 가족에 대한 우대시책으로 ‘실버가족 주말농장’을 운영한다.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을 각 동별로 10가구씩 모두 60가구를 선정, 가구당 10평씩 주말농장을 무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달 1~16일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뒤 3월부터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농업기술센터(031-345-2571)에서 신청을 받는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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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 등 비용 지원키로농촌노총각 문제 해소를 위해 경북도가 농촌총각 결혼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 2억1600만원(도비25%, 군비25%, 자부담50%)을 들여 예천군을 시범 지역으로 군내 거주하는 농촌노총각을 대상으로 1인당 1200만원(보조600, 자부담600)을 결혼 추진비용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예천지역 35세 이상 농촌노총각 18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처녀와 결혼을 주선하고 이에 소요되는 항공료, 맞선비용, 결혼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결혼을 주선
경북
조성제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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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배 2014년까지 2000톤으로 늘리기로경기도가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프랑스 까르푸사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유럽 농산물시장 공략에 나섰다.외국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손학규 지사는 지난 20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인 유통업체 까르푸사 다니엘 베르나드 회장과 배 등 경기도 농산물을 유럽시장에 확대 공급해 나가기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까르푸는 지난해 150톤이던 신고배 수입판매량을 올해 400톤으로 늘리는데 이어 오는 2014년에는 2000톤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 회사는 또 현재 신고배 1개에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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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노후 보건지소를 신축하고 한방실과 치과진료실을 설치하는 등 농촌지역 보건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억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미천면 보건지소를 101평, 2층 규모로 건립하고 또 1억1900만원을 들여 지수·이방성면 보건지소에 공중보건 한방의사를 충원한다. 아울러 안압측정기, 자외선살균소독기, 적외선조사기 등의 한방진료장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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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상임위 이관시 의정활동 차질” 농어촌 기금운용 등 혼선 우려도경북도가 최근 기구 개편을 통해 해양수산과를 농수산국에서 분리하자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도는 의회에서 기구설치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해양수산과를 농수산국에서 분리해 농수산국을 5과체제로 축소 유지했다. 또 과학진흥국을 신설하고 농수산국 산하 해양수산과를 환경산림과와 통합해 환경산림수산국으로 변경했고 기존 농수산국은 농정국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용석) 소속 의원들은 “집행부는 기구를 확대코자 하나, 해양수산업무가 타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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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민연금법 개정돼야 가능” 뒷짐관리공단 지침도 없어`…농`어민만 ‘피해’국민연금에 가입한 농어민의 국민연금 1월분 납부기한이 오는 2월 10일로 다가왔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법 개정이 뒤로 늦춰지면서 농어민 국민연금 지원의 법적 근거가 사라졌다며 농어민 국민연금 지원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수납을 담당하고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에는 농어민 국민연금 지원에 대한 아무런 지침도 없는 상황으로, 애꿎은 농어민들만 국민연금을 어떻게 납부해야 할지 몰라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해까지 농어민에 대한 국민
전남
안병한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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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경기도연합회 제11대 회장에 강우현 전 사업부회장이 선출됐다.한농연경기도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신임회장 재선거에서 강우현 후보가 제11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 당선자는 “연합회의 역량강화를 통해 WTO시대의 대내외 농정발전과 협동조합 개혁, 농가부채 해결, 복지농촌 구현 등 농정현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부회장에는 김성남, 이인세, 김동만, 감사에는 한기성, 정창근 씨가 각각 선임됐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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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교육사업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관련단체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류태영)은 25일 “농민단체나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관련단체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이나 농촌문화, 농촌사회와 관련된 교육행사를 펼칠 경우 강사비를 지원하는 ‘농민현장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농업관련단체들이 세미나나 워크숍, 포럼 등을 개최할 경우 50만원의 강사비를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행사개최 3주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남
안병한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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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감협 직원 연루 의혹도화물운송업체들이 감귤운송계약 입찰을 담합해 유찰시킨 후 높은 운송단가를 적용, 수의계약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9일 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도내 모 화물운송협회가 도내 20개 농겙㉶廈【?계통 출하하는 2002년산 감귤 28만3533톤(운송료 281억원)과 2004년산 감귤 13만9538톤(운송료 108억원)의 운송계약 입찰경쟁을 고의 유찰시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의 입찰방해 수법은 △특정업체 외에 1~2개 업체가 들러리로 참가 △운송키로
제주
김현철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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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농업기술센터가 히트펌프로 지열을 이용하는 난방실험에 성공, 고유가 시대를 맞은 시설원예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U자형 파이프를 통해 지하 150m에서 데워진 물을 히트펌프로 순환시키는 방법으로 재배시설의 온도를 30도까지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이 방식을 100여평의 장미유리 온실에 적용, 기름 난방의 경우 월 27만원의 난방비가 들던 것을 40% 수준인 11만원의 전기료로 시설 난방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어냈다.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열을
경북
조성제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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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농사를 지었지만 자식같이 키운 멀쩡한 고추를 뿌리째 뽑아버리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느새 시설농업이 밑천 두둑한 사람들만 버텨낼 수 있는 도박으로 전락한 것 같아 씁쓸합니다.”시설고추 주산지인 경남 밀양에서 1800평의 풋고추농사를 짓고 있다는 우상욱(39?삼랑진읍 임천리) 씨는 사상 최대의 경영난을 이같이 토로했다.우 씨는 “초겨울부터 가격폭락으로 난방비와 인건비조차 감당하지 못해 하우스 2동 물량의 청양고추를 아예 뽑아버렸다”고 울먹였다. 우 씨는 또 “며칠 전 생활비충당을 위해 마지못해 재배해오던 녹광고추를 10일만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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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민들이 전북도의 직불금 변경 추진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전농전북도연맹에 따르면 도연맹과 전북도는 지난해 12월13일 도 자체 직불금 95억원을 향후 도내 농민단체들과 협의, 집행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도와 농민회는 지난 18일 직불금 사용에 관해 협의를 진행했으나 도가 예산의 성격상 “직불제 집행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 농민단체의 반발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농민회는 “직불금 예산 변경은 반드시 농민들과의 합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농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사업비 전환 계획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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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학연구소 조사 - “야산 방향으로 변경해야” 고속도로 건설로 농지잠식과 영농피해 등 농촌 환경이 파괴되고 수백년 이어온 마을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양평군 옥천면 아신1리 주민들이 노선변경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24일 양평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아신1리 마을을 관통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연장구간(3공구간, 강상면 화양리~옥천면 아신리) 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겙퓜?등의 수용, 보상절차를 거쳐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농촌지역 황폐화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답보상태에 있다. 도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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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3월말까지 일선 지자체와 민간RPC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평가 기관에 미질과 밥맛을 의뢰해 최우수 브랜드쌀 10개를 선발, 집중 육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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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어촌의 정보화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컴퓨터반값공급사업이 농어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컴퓨터 1000대를 조기 공급한다. 특히 도는 농어업인의 비용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보다 120% 인상, 대당 1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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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005년 농산물수출 1억달러에 도전한다.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산물수출액은 8442만2000달러로 2003년 7300달러보다 14%가 증가했다.도는 이에 힘입어 올해는 신규 수출단지 28ha를 조성하고 새로운 수출작목을 개발하여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다.강원도는 특히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수요가 증가하고있는 파프리카를 전략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인삼과 송이 등도 수출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경진 유통원예과장은 “바이어를 초청하고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수출증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