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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친환경농업과 관광농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오는 2009년까지 ‘도전! 가평 클린농업’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군은 “농업·농촌 자체를 소득원화 하는 관광농업 육성계획 수립과 다양한 농외 소득원 개발 등을 통해 2009년까지 농업 소득을 1500억원으로 끌어 올리는 ‘도전! 가평 클린농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가평이 발전하기 위한 과제로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등을 분석해 농업·농업인·농촌 등 3개 분야를 기본방침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관광농업육성,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확대, 농외소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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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가축계열화 사육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과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목적으로 올해 118억원을 들여 ‘가축계열화사육기반확충’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업체는 김제소재 돼지고기 육가공공장인 목우촌과 닭고기 전문생산업체인 군산소재 (주)동우 등 2개 업체이다.목우촌은 축발기금과 자부담 등 등 64억5500만원을 들여 2370평 부지에 돈사 4동을 신축하고 차량소독시설장비 9종을 연말까지 구입, 자돈 생산시설을 확충하게 된다.동우는 54억1500만원을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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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포도주산지 영천시가 수출을 통한 지역 포도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영천시에 따르면 최근 금호읍 덕성리 일대가 농림부 지정 과수수출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됐으며, 시에서도 덕성리 일대 31ha의 포도재배단지에 78개 재배농가를 참가시켜 올해 미국에 200톤 수출 계획을 잡는 등 본격적인 포도수출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지역 포도농가는 올해 대미수출 등으로 판로가 확보돼 칠레와의 FTA에 따른 포도 수급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영천시 과수원예과 관계자는 “시에서는 포도 비가림시설 지원, 친환경
경북
조성제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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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쌀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경기미’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기 최고 쌀 생산단지’를 조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경기지역 최고쌀 생산 시범단지로 4개소 257㏊를 선정하고 해당 농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과 생산·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단지는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50㏊, 40농가)를 비롯한 화성시 팔탄면 기천리(51㏊, 40농가),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98㏊, 108농가), 이천시 설성면 금당리(58㏊, 17농가) 등 4개 지역이다.이 단지에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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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일 도내 1만2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쌀 생산 희망농법을 조사한 결과, 쌀겨농법이 48.9%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EM당밀농법(18.5%), 우렁이농법(15.9%), 오리농법(12.4%)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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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신항만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근·이태일)와 진해신항만발전범도민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진종삼·박창식·하종근)가 상경해 진해시와 부산시 가덕도 해역에 조성중인 신항 명칭을 ‘진해신항’으로 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12일 국회·청와대·국무총리실·해양수산부를 방문, ‘진해신항만 명칭사수 100만명 범도민 서명서’와 경남도의회의 ‘진해신항 명칭 결정관련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했다.또한 해수부가 임시적 사업명칭인 ‘부산신항’을 공식명칭인 양 사용하고 있으며, 불공정한 잣대로 항만명칭을 결정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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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7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를 방문, 김진선 강원지사에게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상준 농협전북지역본부장도 8일 전상호 강원지역본부장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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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소득손실을 보전해주는 경관보전직불제를 시범 실시한다.이에 따라 도는 시·군에서 인정하는 보존지역을 대상으로 해당작물 재배를 원하는 농업인과 협약을 체결하고, 300평당 17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기동 경북도 농외소득개발팀장은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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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수 농림부장관은 지난 9일 진안군 진안문화의 집에서 한농연전북도연합회 전현직 임원진의 모임인 전북한농회(회장 이길영)가 주최한 지역농업발전방안 마련 수련회에 참석 “한국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강한 농민, 강한 품목, 강한 협동조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또 “지역 농업의 발전을 앞당기려면 세계는 초단위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자신은 물론 농민들의 의식 변화와 함께 진취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협동조합개혁 관련 박 장관은 “정부가 농협중앙회의 자율적인 개혁을 보장한 만큼 개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제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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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들이 양양산불 복구에 총력 지원하고 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7일 긴급회의를 소집, “양양 고성산불과 관련해 응급복구는 물론 이재민들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예비비 2억원을 지원해 이재민들의 생필품과 산불 잔재처리에 사용토록 하고 또 행정자치부의 응급복구비 20억원을 이재민들에게 추가 지원토록 했다. 또 한농연강원도연합회(회장 김수만)는 8일 ‘고성 양양산불 영농지원대책본부’를 결성, 농기계지원과 볍씨제공 등 피해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농연강원도연합회는 10일 철원군연합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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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심으랄땐 언제고” 반발올해 논콩 계약면적과 물량이 줄고 수매가도 인하돼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또 농림부의 이번 결정이 예고 없이 취해진 것이어서 농민들의 분노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농림부는 2005년 논콩 약정체결 예상면적을 작년의 6500ha보다 1000ha이상 감축된 5376ha로 잡고 수매가도 kg당 1등품 기준, 4770원에서 4204원으로 인하했다. 또 300평당 수매한도도 작년 200kg에서 올해 186kg으로 줄였다.이와 관련 논콩재배 농민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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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단위로는 친환경농업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충북 청원군 오창면의 팽연왕겨 공장이 8일 문을 열었다. 오창유기농쌀작목반(반장 박지환)이 운영하게 될 이 시설은 도비와 군비 등 총 6억여원이 투자돼 팽연왕겨와 펠릿형태의 쌀겨를 연간 1800여톤 생산할 예정이다.오창면은 친환경인증 농가가 300여호, 면적이 400ha를 상회하고 있으나 올 1월 1일부터 공장형 축분을 사용하기 어렵게 됨에 따라 왕겨와 쌀겨를 이용한 유기질비료를 생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었다.팽연왕겨공장에서는 오창면지역에서 생산된 무농약이상의 왕겨와 쌀겨를 원료로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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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없이 지하암반수로 재배해 깨끗이 세척한 ‘황왕산미나리’가 창녕군의 새로운 특산물로 부상하고 있다.창녕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7~8일 부산지역 농협하나로마트 고객 90여명을 고암면 화왕산미나리단지에 초청해 ‘화왕산미나리 및 내고장 알리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왕산미나리가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 시식하고 미나리 구입에 나섰다. 한편 군은 지난해 3억원을 들여 고암면 감리 일대에 10ha의 화앙산미나리 단지를 조성했고, 11농가가 76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지하 200여m의 암반수로 생산하는 이 미나리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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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까지 열려고창 청보리밭축제가 9일 개막식을 갖고 대장정에 들어갔다.‘지역농경문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올해 2회째 열리는 고창청보리밭축제는 다음달 8일까지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날 기념식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비롯 강현욱 도지사, 정길진 도의장, 이강수 고창군수, 최석기 군의장 등이 참석, 개막식을 빛냈다. 축제기간동안 보리밭 사잇길 걷기, 보리피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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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농민연대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가칭)홍성지역 쌀 소비촉진과 우리 쌀 지키기기 범 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추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대형마트, 할인점, 수퍼, 공공기관, 음식점, 병원 등의 쌀 수요를 파악해 홍성쌀 사용을 촉구하고, 홍성쌀 판매업소에는 홍성쌀 판매업소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키로 했다.또 농민연대의 홍성쌀 판매요구를 거부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학교급식 조례제정 등 홍성쌀의 안정적인 소비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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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의장 김철신)는 6일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곡성군의회 의원 11명은 2005년도 상반기 의원 국내연수를 울릉도, 독도로 결정하고 독도에서 결의문을 채택키로 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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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고성군연합회(회장 강기태) 8일 공설운동장, 이학렬 고성군수 등 300여명 참석 △한농연마산시연합회(회장 박종출) 10일 삼진고등학교, 황철곤 시장 비롯 200여명 참석 △한농연장수군연합회(회장 김남수) 11일 논개사당특설무대 △한농연정읍시연합회(회장 박운성) 12일 정읍천변 △한농연남원시연합회(회장 이기열) 13일 사랑의광장 요천둔치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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