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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농촌관광체험마을의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도시민 6000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모니터링투어를 실시한다.18일 도에 따르면 모니터링 투어(Monitoring Tour)는 농촌관광마을에서 체험을 한 관광객으로부터 개선방안을 직접 얻기 위한 것으로 체험에 참가한 관광객에 대해 도와 해당 시·군이 1인당 하루 체험비용 2만원 가운데 식비와 교통비 등으로 8000원을 지원한다.모니터링 투어는 도가 운영하는 슬로푸드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전통테마마을, 산촌마을, 아름마을 등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도는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7.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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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발생다발지역·취약장소 대상 임시 검문소 설치ㆍCCTV 확대도‘농산물 도둑, 이젠 꼼짝마.’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인적이 드문 농촌지역에 치안이 대폭 강화된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지난 19일 “수확기를 맞아 인적이 드문 농촌지역에 농축산물 도난사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축산물 절도사건 전담반을 구성하고, 훔친 농산물은 끝까지 역추적해 장물을 회수하는 등 농축산물 절도예방과 범인검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업비중이 높은 전남도의 특성을 반영한 것. 전남경찰청은 7월 1일부터 광주경찰청이 분리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7.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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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미국, 일본, 중국 등의 국가로부터 세계최초로 송이버섯 인공재배 특허를 획득했다.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000년 처음 관련 연구를 시작한 이후 2001년 송이버섯 균사체 분리 및 배양방법 특허 출원과 2003년 국내 최초로 인공송이 소나무 생산기술을 개발해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 2005년 중국과 지난 3월 일본, 이번 달 초순에는 미국에서도 송이버섯 인공재배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인공재배 기술 산업화를 위해 ‘신나리 일품 송이소나무’를 상표 등록하고, 소나무 병해충 등으로 인한 송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7.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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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일산 신도시 경관녹지에 체험 위주의 대규모 농업공원을 조성한다.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되는 농업공원은 일산서구 대화동 2316번지 경관녹지 5만여㎡ 가운데 2만5000여㎡로 내년 10월 완공 목표로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된다.공원 전체 부지의 30% 가량은 농작물 재배단지로 조성되며 나머지 70%는 메밀단지, 야생화단지, 체험숲길, 연못, 잔디밭 등으로 꾸며진다.특히 농작물 재배단지는 소규모로 나누어져 보리, 옥수수, 박, 수세미 등 학교 및 가족 단위의 체험 농장으로 시가 직접 운영하게 된다.녹지 상태가 좋은 나머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7.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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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진주시, 고성군이 우리나라 최고 경쟁력을 갖춘 지자체로 선정됐다.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사는 공동으로 지난 19~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을 개최, 지방자치경영혁신, 지역개발 등 9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 76개 지자체 중 수상 지자체 49곳을 선정하고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 전남도와 진주시, 고성군의 이름을 올렸다.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유통혁신관리를 통해 지역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진주시는 지난해 28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356억원의
전국
우정수 기자
2007.07.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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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동의서 편법 확보…허가 취소사유 명백”당항만환경보전대책위, 공사 현장 농성 돌입농촌공사 “농업용수 확보 시급” 강행의지 밝혀한국농촌공사가 바다를 막고 담수호를 만들어 농촌용수로 공급하려 하는 경남 고성군 마동호 조성사업을 두고 논란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마동호가 제2의 시화호가 돼 당항만을 훼손하고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라는 환경단체 및 주민들의 주장과 친환경개발로 큰 환경파괴 없이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할 것이라는 한국농촌공사의 입장이 타협점 없이 맞서며 물리적 충돌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거류·동해면을 비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7.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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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폭주에 유통센터 건립 급한데농림부 “사업메뉴 없다” 지원 뒷짐친환경농산물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충북 청원군 오창농협 친환경물류센터. 이곳은 토마토, 오이, 브로콜리 등 인증 받은 농산물만 선별 포장해 대기업과 유통업체로 출하한다. 작년에 과일 채소류, 쌀을 포함해 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출하실적은 대기업 납품선을 뚫었기에 가능했다. SK케미칼, SK텔레콤, SK건설 등이 주요 납품처다. SK그룹은 임직원이 유기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50%를 회사에서 지원한다. 택배물량의 대부분은 SK 임직원 가정으로 배달되는 것이다.오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7.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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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브루셀라 살처분 보상금을 낮추면서 도입한 공제보험 제도가 농가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보험료 부담이 큰데다 보상도 제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 농가들이 손해를 보기 때문에 브루셀라 발병을 감출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농림부는 지난해 10월 소값의 100%를 지급하던 브루셀라 살처분 보상금을 올 4월에 60%까지 낮췄다. 농가의 자율적 브루셀라 예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대신 가축공제에 소 브루셀라병을 추가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꾀했다. 하지만 공제보험은 농가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현재 전남도에선 3만5524농가에서 한우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7.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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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이달부터 ‘조손가정수당 등 복지급여 지원조례’시행에 들어간다. 이 조례는 △조손가정에 수당지급 △90세 이상 장수노인 장수수당 지급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등이 주요 골자다. 우선 조손가정수당은 외·조부모 18세미만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에 대해 월 3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장수수당은 90세 이상의 노인에게 매월 3만원씩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 장성군에는 90세 이상 노인이 모두 195명이다. 끝으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은 월 1만원 미만의 소액보험료조차 납부하지 못하는 65세이상 노인 및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7.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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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호소…정부 공매 촉구산지 벼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고 있으나 쌀값은 요지부동이어서 미곡종합처리장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산지 벼값이 뛰는 이유는 민간이든 농협이든 보유하고 있는 원료곡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이미 민간RPC 대부분은 작년에 사들인 매입곡이 동나 농가보유분을 사들이고 있지만 벼값이 뛰는 바람에 고충을 겪고 있다. 농협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원료곡 부족현상은 매 한가지다.충북의 경우 15개 농협RPC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은 약 2만여톤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9월 햇곡이 나올때까지 약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7.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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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과채류·특작까지 전 품목으로 확대 여론최근 들어 우박이나 돌풍 등의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손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피해농가 보상대책인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이 한정되어 시급한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현행 사과, 배 등 7개 농작물의 재해보험에 가입대상품목을 시설 과채류에서 특작까지 농가소득작물 전품목으로의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이러한 요구의 배경에는 최근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우박과 돌풍의 피해가 결정적인 예가되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에는 지난달 28일 저녁 성주와 안동, 예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6.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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