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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섭취 뒤 설사·복통 등 발생국민청원 검사 대상 선정‘다이어트 효과’ 광고·표시다류·음료류도 포함 하기로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판매되는 일명 ’다이어트 음료’를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 유통 제품을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지난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천이 완료된 청원 74건에 대해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원 추천수가 가장 많았던(1325건) ‘파인애플 발효식초 음료’를 검사대상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광고·표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10.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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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가 소비자 알권리와 GMO 표시제 이슈브리프 제1호 ‘한국 GMO 보급 및 표시제 현황’을 발간. 총 5회에 걸쳐 발간될 예정인 이슈브리프에서는 △소비자 알권리와 제약 요인-GMO 표시제를 둘러싸고 △Non-GMO 표시에 대한 주요 국가의 현황과 시사점 △GMO 이력추적제의 도입 필요성 △BT와 GM 시대, 농업의 진로를 다시 생각한다 등의 내용이 담길 계획.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관계자는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GMO 원료가 쓰였는지, 안 쓰였는지 확인할 수 있게 표시하는 일을 소비자의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09.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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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요구한 ‘7463억’크게 밑도는 ‘6900억’ 책정 올해보다도 ‘0.8%’나 줄어한국술산업진흥원 설치 등신규예산 반영은 줄줄이 제동농식품부 "부처 차원 대응할 것"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14조6480억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식품분야 예산이 대체적으로 삭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한국술산업진흥원 설립 등 식품분야의 신규예산 상당수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식품업계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식품분야 예산은 6900억원으로, 올해 6954억원 대비 0.8%로 줄었다. 9월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9.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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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시행 목표"팀당 매월 100만원 검토 중"식품명인이 그 기능을 전수하는 경우 매월 전수금을 지급하는 형태의 ‘식품명인 전수자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식품명인제도는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해 식품명인을 지정하고 육성하는 제도로, 현재 69명(주류 23명, 떡·한과류 10명, 장류 12명, 차류 6명, 김치 5명, 기타 13명 등)이 지정돼 있다.그러나 식생활의 서구화와 명인의 고령화 등으로 전승 단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8.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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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안전성 승인 예정가공식품 원료 사용 촉각GMO완전표시제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염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GMO(유전자변형) 감자가 수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자에 대한 유전자변형 안전성 승인이 8월 31일로 예정됨에 따라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 제3조에 의거해 승인일 이후 제조·수입되는 감자 또는 감자함유식품은 유전자변형식품 표시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8월 31일부터 안전성 승인이 완료된 유전자변형 감자는 수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로써 유전자변형식품 표시대상도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8.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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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갈등해결센터 협약소비자시민단체들 "적극 참여" 정부 책임 민간 전가는 아쉬워GMO 표시제 개선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 구성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사)한국갈등해결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유전자변형식품 표시개선 사회적 협의체 구축·운영(이하 GMO표시개선협의체 운영)’에 관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GMO완전표시제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청와대가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지 3개월 만이다.이와 관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와 소비자시민모임,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한국YMCA전국연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8.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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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 푸드스타트업(식품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및 생산현장 애로기술 개발 등을 위한 R&D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공고일(8월 1일) 기준 설립 1년 이상 5년 미만의 기업이며, 대표자가 청년(만 40세 미만)인 식품분야 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매출액 120억 원 미만의 식품기업)이다. 과제별 연구기간은 1년 이내, 정부지원금은 5000만 원 이내로 10개 업체를 지원한다.특히 신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 지원임을 감안해 기존 연구개발계획서 서식을 최대한 간소화해 기업들이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8.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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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이 내놓는 한식당 통계가 ‘엉터리’라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 눈길. 농식품부는 2017년도 해외 한식당 현황조사는 총 118개 국가를 대상으로 △전화번호부, 식당 리뷰사이트 등을 통해 한식당 목록을 만들고 △한식판매여부 등을 전화조사로 확인한 후 △3차례 샘플검사로 중복 및 오류데이터를 제거하는 검수작업을 거쳐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식진흥원의 조사방식이 일본 농림수산성에 비해 전화조사 과정과 샘플검사 등 데이터 검수작업을 추가 실시하고 있지만, 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07.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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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규제혁신 리스트7월말 발표 앞두고 유력 검토‘신고제’로 제조자에 책임 부여정부는 ‘허위·불량’ 사전 방지농식품부, 초안 마련 등 힘써 "도입땐 관련 제품 개발 활기 농식품 부가가치 높아질 것"문재인 정부가 혁신성장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규제혁신 리스트(10~20개)’를 이르면 7월말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신선농산물과 일반식품에 기능성표시를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업계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기능성표시 허용이 이번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
식품정책
이기노 기자
2018.07.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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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술산업진흥원(가칭)’ 설립 예산이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 농식품부는 한국술산업진흥원 설립 첫 해 예산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위해 6억원을 책정. 막걸리협회를 중심으로 ‘국민참여예산’에도 한국술산업진흥원 설립 요구가 올라가 있는 상황. 농식품부 관계자는 “새로운 기관을 설립하는 문제라 예산당국을 설득하는 게 쉽지 않다”며 “전통주산업 육성을 위해 진흥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관련 예산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언.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07.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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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다중이용시설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 점검대상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공항 주변 음식점 등이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음식물 보관·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07.0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