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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유통방지의 일환으로 가공용쌀 매입대상업체 교육을 매년 한번 실시하던 것에서 두번으로 늘렸습니다.”송덕현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무이사는 5일과 6일 각각 대전, 과천시청에서 개최된 하반기 가공용쌀 매입대상업체 교육에 대해 과천 교육에서는 ‘직장인의 건강관리’ 강좌를, 대전 교육에서는 ‘뇌건강과 노화방지’에 대한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 전무이사는 “교육에 참가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강의도 추가해 교육의 흥미를 높였다”고 말했다.또한 송 전무는 “2005년 문제가 됐던 가공용 쌀을 식용으로 부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9.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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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농협이 16일 고창 복분자를 이용한 복분자 신제품을 출시했다. 제품은 복분자순액과 진액-복분자즙-환 등으로 정부의 ‘지리적표시 3호’로 등록된 고창 복분자를 이용하고 인공색소와 방부제를 사용치 않은 ‘웰빙’상품이라고.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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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콩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산콩이 중국산 등 수입산에 비해 각종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고 항산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북 안동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노란콩(백태) 품종인 대원콩과 태광콩, 검정콩(흑태) 품종인 서리태와 청자콩을 시중에 유통되는 중국산 수입콩과 비교 연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안동산 등 국내산 콩이 중국산에 비해 기능성 성분 함량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은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사포닌 등 항암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기 때문. 이번
식품기술
박두경 기자
2007.08.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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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최대 성수기는 8월. 지난해 최고 판매량이 많았던 날은 8월 3일로 1일 순매출액이 33억 원에 달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롯데제과, 해태제과, 빙그레, 롯데삼강 등 4사의 순매출 목표는 전년 9360억원보다 5% 신장한 9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빙과 업계는 최대 성수기인 이달에 매출 성장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국내 빙과류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제과의 지난달 빙과류 순매출은 550억원으로 전년 480억원에 비해 15% 정도 신장한 것으로 추정하며 8월에는 전년보다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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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이 도미니카공화국의 열대과일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식연은 도미니카공화국과 열대과일을 비롯한 식품분야에 대한 기술교류, 연구인력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하기로 했다.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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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명칭의 배타적 권리를 인정하는 지리적표시제도의 합리적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는 한갋U FTA와 DDA협상에서 주요 이슈가 될 것이란 전망이어서 제도개선의 설득력은 더욱 높다. 국내 지리적표시제는 농림부와 특허청 국세청 등으로 분산 관리돼 행정력 낭비와 소비자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이다.
식품기술
문광운 기자
2007.08.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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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자연원, 국산 친환경 제품으로 ‘차별화’고급형 주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수입 제품과 국내 제품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1병당 800원~1000원 하는 냉장주스 시장이 연간 900억원대 규모를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반면 3500원~4500원 수준의 생과일 전문점 주스를 애용하는 소비자층은 증가세를 나타내 소비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이를 반영해 최근 고급형 주스 수입이 가속화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트로피카나’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 음료는 첨가물 없는 NFC 10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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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의 대표주자 떡이 커피겙珦?아이스크림과 만나 이색 간식거리로 재탄생하고 있다.스타벅스커피 무교동, 광화문, 소공동 지점에서는 지난 4월부터 경기미로 만든 떡이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케이크나 빵 등 베이커리류가 커피와 어울리는 음식으로 판매되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전통적 개념의 떡 판매를 도입한 것. 스타벅스 관계자는 “외국인과 여성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조만간 떡을 판매하는 지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이스크림에도 떡이 어우러진 제품들이 새로운 여름철 간식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기린은 올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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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과 함초를 이용한 기능성음료가 개발됐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자원이용연구본부 이창호 박사팀은 홍삼과 함초를 이용해 신체근력 효능을 향상시키는 기능성 음료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함초는 갯벌에 자라는 식물로 각종 미네럴과 아미노산,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각종 기능성 제품원료로 각광받고 있다.이창호 박사는 “함초음료는 동물실험과 인체시험을 통해 근력향상 효능을 확인했으며 운동 후 피로회복 효과에도 좋다”며 “바닷가 갯벌의 무한 자원인 함초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9.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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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류에 대해 유통기한 표시가 의무화될 전망이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현재 유통기한 표시 예외식품인 아이스크림류와 빙과류, 설탕 등에 대한 유통기한 표시를 의무화하고, 식품·의약품·화장품의 유통기한과 제조연월일의 활자크기, 표시위치, 표시방법을 개선할 것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권고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행 ‘식품 등과 축산물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아이스크림과 빙과류 등 일부 식품은 유통기한 표시 예외품목으로 정해져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주원료가 잘 상하는 우유임에도 불구하고 온도가 낮다는 이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9.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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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을 음료로 즐길 수 있게 돼 화제다. 양양자연송이농산 박영학 대표는 지난달 양양에서 나는 자연송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으로 건강기능성음료 ‘송이수’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수분함량이 90%에 이르는 송이버섯의 특성을 활용해 송이버섯의 수분 10%를 함유한 것이 특징. 또한 홍삼추출액과 타우린 성분 등을 추가해 건강기능성을 향상시켰다.박 대표는 “민간요법에서 기관지나 편도가 부었을 때 송이물을 마시던 것에 착안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며 “송이장아찌 등 가공식품을 만들 때 버섯의 수분은 버리는 셈이었지만 이를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1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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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동 머루주로 유명한 전북 무주의 덕유양조(meoruwine.co.kr)가 최근 아셈(ASEM) 재무차관회의 만찬 건배주로 사용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이재국 사장은 “지난 14∼15일 무주에서 열린 아시아유럽(ASEM) 재무차관 회의에서 공식 만찬주로 사용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마케팅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올해 7월부터는 머루냉면과 머루주스 등을 추가한다. 머루주스의 경우 기존 고온살균과 달리 착즙 후 저온 살균해 머루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사장은 “머
식품기술
문광운 기자
2007.09.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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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술 소주에 전남쌀이 뜬다. 전남도는 지난 25일 “보해양조에서 오는 7월 20일까지 생산하는 ‘잎새주’ 라벨에 친환경 전남쌀을 홍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전남쌀이 각종 매체에 홍보됐던 경우는 많았지만 소주병에 등장하긴 이번이 처음. 이번에 도와 보해양조는 ‘잎새주’ 후면 라벨에 ‘친환경 전남쌀,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다 선정’이라는 홍보문구를 새겨 친환경 전남쌀이 전국 최고의 쌀임을 곳곳에 알릴 계획이다. 그 수량만 자그마치 1000만병으로, 잎새주가 유통되는 모든 곳에 전남쌀도 함께 홍보되는 셈. 도 입장
식품기술
최상기 기자
2007.09.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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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 추출액 전문업체인 ㈜옻가네(www.okka.co.kr)가 여름 보양철을 앞두고 최근 옻 된장·간장·고추장과 옻 소금, ‘옻 국물’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다.이 회사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기술 이전한 13가지 한약재를 혼합한 알레르기 방지 옻 추출액(천하무적)을 생산하는 업체로 약국과 옻닭업소, 한의원 및 대리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지용우 사장은 “단순한 옻 추출액 만으로는 과열경쟁으로 한계가 있고 소비자들의 ‘웰빙’ 식생활에 부응해 옻 가공제품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옻 된장의 경우 3년이 돼야 제대로 발효되는데 텁텁하지 않아 뒷
식품기술
문광운 기자
2007.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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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발효식품의 미생물 균주의 동정 및 데이터베이스화가 추진되고 있다.한국식품연구원 차성관 박사 연구팀은 최근 김치, 장류, 젓갈 및 민속주 등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8000여 종의 미생물 균주의 동정 및 데이터베이스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한식연은 미생물 균주를 최적의 상태에서 국가적인 미생물산업으로 육성, 활용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식품미생물 유전자은행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06년과 2007년에는 각각 장류 관련 발효미생물과 김치 관련 발효미생물 2000개의 균주동정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
식품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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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의 산업적 육성을 위해서는 제조업체는 물론 주세와 유통구조 등의 획기적 제조개선이 필요하고 한국전통주진흥협회의 활동도 여기에 집중돼야 할 것입니다.”지난 23일 한국전통주진흥협회(가칭) 발기 준비 모임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조재선 경희대 명예교수는 “대부분 전통주 업체들이 영세하고 주세 부담은 물론 국산 원료 사용에 따른 원가부담과 유통한계 등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업체들이 힘을 모아 제도를 개선하고 전통주 육성지원 정책을 제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통주협회는 다음달 발기인 총회를
식품기술
문광운 기자
2007.08.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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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의 고장 부안에서 오디 냉면이 출시됐다.부안군은 지난 2005년 신활력사업의 누에타운 조성과 2006년 누에 특구단지로 지정되면서 부안뽕을 이용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오디의 기능성을 현대인의 건강과 접목해 냉면을 여름철 건강식으로 개발, 침체된 지역의 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군은 부안뽕 술로 전국에 이름을 날린 데 이어 ‘오디냉면’, ‘오디와 뽕잎 아이스크림’을 연달아 출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부안뽕 오디냉면은 부안지역에서 생산된 오이 엑
식품기술
양민철 기자
2007.08.30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