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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쌀국수 가공에 적합한 벼 품종 ‘새미면’의 수량증대를 위한 적정 모내기시기를 발표했다. ‘새미면’은 평균기온 24℃ 내외에서 가장 잘 익어가기 때문에 지역별로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최대 쌀 수량을 얻을 수 있다. 영남권 기준 일반 벼에 비해 모내기시기가 1~2주 빠르며, 모내기가 늦어지면 저온에 의해 등숙비율이 떨어진다.농진청에 따르면 ‘새미면’은 일반 벼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많아 쌀면 등의 식료품 생산원료곡으로 적합하고, 병해충 저항성 및 재배안정성도 우수해 재배관리가 편리한 쌀 가공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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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18.04.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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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본산보다 상품성 우수”농우바이오, 시장 판도변화 기대국산 기술로 육종한 대저토마토(일명 짭짤이토마토) 종자가 출시되면서 일본산 위주였던 대저토마토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농우바이오가 올해 선보인 ‘토네이도 203’이 그 주인공이다.최근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올해 대저토마토 신품종으로 ‘토네이도 203’을 선보인 가운데 “그동안 일본산 종자가 주를 이루고 있던 짭짤이토마토 품종의 국산화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대저토마토는 부산 대저가 주산지로,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우수하며 산도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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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 기자
2018.04.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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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에 비타민이 풍부한 아시아종묘 ‘미인풋고추’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미인풋고추가 맵지 않고 비타민이 많으며 식감이 아삭한 기능성 고추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미인풋고추는 지난해 이마트를 시작으로 올해 영남지역 유통업체인 탑마트에서도 판매중인 가운데 가락시장의 한국청과 중도매인 관계자는 “지난해 초 가락시장에서 처음 본 미인풋고추는 농가와 상인들 사이에서 맵지 않은 기능성 고추로 주목하고 있는 상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여기에, 세종대 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 연구팀 연구
종자
조영규 기자
2018.04.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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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과학원, 공급체계 구축씨고구마로 사용 포함하면작년 40% 이상 무병묘 재배겉모양 좋아 상품성 뛰어나고구마 재배 시 바이러스 무병묘를 사용할 경우 수량이 10~40% 늘어나고 겉모양 개선을 통해 상품성도 크게 개선되기 때문에 향후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0일 중부작물부에서 김두호 원장과 서영주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체계 구축’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설명에 따르면 고구마는 2016년 기준 10a당 소득이 177만4114원으로 식량작물 중 가장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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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18.03.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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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배추의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입증되면서 향후 빨강배추 종자 수출에 파란불이 켜졌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에 따르면, 전병화 충남대 교수팀이 빨강배추의 안토시아닌 추출물을 고지방 식이를 한 생쥐에게 12주 동안 매일 투여한 결과, 빨강배추 안토시아닌을 섭취하지 않은 모델군에 비해 혈중 사이토카인과 혈관 부착 단백질 발현이 줄어 동맥경화가 현저히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을 통해 개발된 빨강배추의 기능성이 입증됨에 따라 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게 농기평의 분석이다.이로써 빨강배추를
종자
조영규 기자
2018.03.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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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선 농산물 박람회'농기평, 국내업체 참가 지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를 가졌다. 지난 9일에 끝난 ‘독일 신선 농산물 박람회’에서다.농기평은 지난 7~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신선 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독일 박람회는 매년 80여개국에서 30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등 7만여명의 유통관계자들이 방문하는 행사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산물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독일 박람회에서 농기평의 역할
종자
조영규 기자
2018.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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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복합내병성을 갖춘 벼 품종 ‘신진백’을 개발했다. 향후 ‘신진백’이 친환경 재배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효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진청은 최근 기존 벼 품종 ‘진백’을 보완, 복합내병성을 지닌 ‘신진백’을 개발했다. ‘신진백’은 도열병과 줄무늬마름병, 벼흰잎마름병 등 3개 병해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를 지닌 최초의 품종으로, 이들 세 병해에 강해 화학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 쌀 생산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진백’은 벼흰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 높은 반면,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취
종자
조영규 기자
2018.02.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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