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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열대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의 유입시기가 지난해보다 빠르고 수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은 4월 27일, 올해 비래해충 유입시기가 빠르고 발생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남부지역의 평균기온이 높아 해충번식과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인데, 이곳에서 발생한 해충이 기류를 타고 국내로 날아온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전국 140개 지역에 설치한 비래해충 성충 포획장치를 활용한 조사를 강화하고, 대규모 발생 시 빠른 방제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비래해충 최소화에 나서고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4.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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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벼와 밭작물의 신품종 확대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나섰다. 신품종을 특화품종으로 육성하려는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보급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서다.농진청은 지난 15일, 2020년 생산한 식량작물 11개 품목, 149개 품종, 5만5218㎏을 전국 134곳의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 신속 보급했다고 밝혔다. 벼는 76개 품종, 2만3805㎏으로 476ha에서 재배할 수 있는 물량이며, 밭작물은 10개 품목, 73개 품종, 1만1413㎏으로 164ha에서 재배할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4.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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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이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 방안의 하나로 ‘과수화상병 예측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과수농가에서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수화상병 예측 시범서비스(https://fb.epinet.kr)는 농진청과 대학, 농업환경정보기술 전문기업이 공동연구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과수농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예측 시범서비스를 통해 기상관측자료와 생물계절 예측모델 등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한다. 즉, 예측 시범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파악해 개화기 꽃 감염 위험도, 꽃 병징 예측일,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4.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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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물대기 늦춰 ‘화상병’ 예방을배·복숭아 꽃 등도 빠를 예상 기온상승으로 과수원 생태시계가 빨라짐에 따라 사과의 꽃이 피는 시기가 전년대비 5일, 배와 복숭아의 꽃은 평년대비 남부지역은 10일, 중부지역은 4~5일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일,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빨리 사과꽃이 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농진청이 2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의 기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지’ 품종의 만개기(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경남 거창이 4월 10일로 가장 빨랐다. 이어서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4.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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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이 지역 맞춤형 특화작목 활성화를 위해 전남 진도군과 함께 추진한 ‘흑미’ 특화작목사업의 결과, 재배면적은 34%, 판매량은 23%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농진청에 따르면 진도군에서는 흑미를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1900ha까지 재배면적이 늘었었다. 하지만 흑미 수요가 감소되고, 타 지역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존 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신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높았다.이에 농진청과 진도군은 지난 2014년에 ‘진도 흑미·기능성 작물 특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3.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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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작물의 생육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작물생육 측정시스템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나 22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작물생육을 측정할 수 있는 전문가용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또,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측정시스템의 고도화와 대상 작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작물의 영상을 찍으면 생장 길이, 줄기 두께, 잎의 면적 등 생육지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술이다. 인간의 학습방식을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3.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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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간척지 IRG종자 안정생산 벼 드문모심기 재배기술 등현장실증시험 33개 과제 전국 87개 농가재배지서 추진간척지 IRG종자 안정생산기술, 벼 생산비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된 품종과 기술에 대한 현장 확산에 나선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식량작물의 연구개발 성과가 농업현장에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실증시험 33개 과제를 전국 87개 농가재배지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식량작물 현장실증시험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새로운 식량작물 품종이나 기술을 농가현장에 투입해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3.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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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2021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에 출품할 우수품종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농업기술실용재단에 따르면 ‘2021 국제종자박람회’는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북 김제의 민간육종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린다.‘품종전시포’는 국제종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다. 종자기업, 연구기관, 개인육종가 등이 연구, 개발한 품종을 바이어 및 농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품종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집대상은 채소, 화훼, 식량작물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1.03.17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