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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27일 영통구 하동 배 과수원에서 40명의 시민 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영농체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영농체험 봉사단은 1.4㏊의 과수원에서 배 적과작업을 하며 농민들과 농촌현실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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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지난 1일 양산시 웅상농협에서 웅상읍민과의 대화를 개최, 시내버스?하수사용료 등 불편사항을 광역행정협의회를 통해 해결해나가고 도시화 대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농촌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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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도농상생 경북네트워크 구축 실천사업’의 하나로 농어촌마을과 도청 실과간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자매결연은 총 71개 부서와 시-군의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마을을 추천 받아 해당 실과에 예시 선정해 6~7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는 신뢰농정 실현과 결연마을의 민원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결연마을 일손돕기, 농특산품 사주기, 도서기증 등을 통해 도농상생과 농촌사랑나눔의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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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특산품 복분자주가 세계정부혁신포럼에서 건배주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엔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에서 오찬 건배주로 올라 그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에서 ㈜흥진의 복분자주가 오찬 리셉션 건배주로 채택됐다. 이 자리에는 국회, 중앙부처 주요 인사와 각급 대학 총곀隙? 자치단체장, 시겣뎠냅같? 교육관련기관장 등 전국의 정곀逵?인사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의 전통주이자 특산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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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37억 투자 계획 최근 지역농업클러스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경북 한우클러스터’의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한우 전문 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한다.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축산 연구기능 혁신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10년까지 37억원을 투자, 한우연구소로 기능을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우량암소 핵심군을 500마리까지 조성하고 경북형 한우 보증 종모우 개발과 우량한우 체내 수정란 보급을 현재 연간 150마리에서 2500마리까지 늘리고 생명공학기법 응용기술을 실용화할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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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대표하는 감자를 알리기 위한 ‘제9회 강원감자큰잔???오는 8월 11∼14일까지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3일 도내 기관단체로 구성된 강원 감자큰잔치 추진위원회는 이같은 일정을 발표하고 “전국 단위의 최대 농산물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중 최대 인파가 강원도를 찾는 피서철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주요 행사로는 강원감자 특판전을 비롯해 민속공연, 도립예술단 공연 등과 감자캐기, 감자마을 탐방, 감자요리 시연 등 체험행사를 마련했으며, 감자기네스 행사로 감자왕 선발, 감자요리 경연 등이 펼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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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도내 농정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전남도와 담양군은 지난달 30일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5년도에 추진한 농정업무 전반에 대한 농림부 평가에서 담양군이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품질 쌀 생산대책과 가축방역, 농산물 수출촉진대책 등 농촌시책 전 분야에서 이뤄졌다. 특히 담양군은 △친환경농업 육성시책 △대숲 맑은쌀의 브랜드화 추진 △친환경농업 100개 마을 육성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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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째 먹을 수 있는 신품종 ‘초록완두’가 경북도농업기술원에 의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 신품종 완두개발로 지금까지 일본 등지에서 수입에 의존해 온 완두 종자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보급할 이 초록완두는 겨울철 농한기 유휴지 재배에 적합해 유기농특화작물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은 물론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고 섬유질 및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해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된 초록완두는 열매만 먹는 하얀색꽃 사철완두와는 달리 꽃이 적색이고, 익은 종자도 팥과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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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토마토보다 작고 단단, 맛·영양도 뛰어나 전국 최초로 부안의 한 농가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흑토마토를 시범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Kumato’라 불리는 흑토마토는 기존 빨간 토마토의 중간 정도 크기로 단단한 섬유질과 맛과 향, 영양 등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나 고소득 작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군이 지난해 1촌1품목 소득지원사업으로 관내 줄포면 대동작목반(반장 김종현)에 1억1300만원을 들여 재배한 흑토마토는 기존 빨간 토마토보다 평당 생산량이 20kg 정도 더 많고 가격 또한 2배 이상 높아 고소득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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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육질성분이 좋아지고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감소한 웰빙형 돼지인 ‘귤 먹은 도새기’가 탄생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농림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연구에 착수, ‘감귤기능성 돼지고기 생산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귤 먹은 도새기는 등지방층의 두께가 12~23% 감소해 저지방 돼지고기 생산이 가능한데다 단백질과 아미노산 및 비타민 B1, B2 함량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특히 혈액성상 및 흰쥐를 이용한 시험결과 총 콜레스테롤 형성을 저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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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종규)이 한농연창녕군연합회(회장 하태홍)에 위탁해 진행한 제주산 씨감자 적응시험재배 결과가 좋아 창녕농민들의 씨감자구입비용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에 따르면 창녕지역 감자재배면적은 400ha로 약600톤의 씨감자가 필요하나 바이러스피해 우려가 없는 정부 보급종 공급비율이 27%여서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창녕농민들은 강원도 고랭지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높은 가격에 구입하며 종자난에 시달려왔다. 이에 창녕군은 지난 2월 제주도산 씨감자 10톤을 구입, 남지읍 용산리 낙동강둔치 주말농장 2만5000평에 농민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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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는 2일 사료가격 안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2개월간 한시적으로 할인판매를 실시한 비육, 낙농사료의 할인기간을 2개월 더 연장하고 , 양돈,양계,기타사료도 6월 1일부터 2개월간 할인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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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는 줄어 가을 수매물량 비축 ‘걱정 태산’ 충북지역 농협RPC가 예년에 없는 쌀재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농협들은 획기적인 쌀처리방안을 찾지 못한 채 궁여지책으로 쌀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서고는 있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농협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충북도내 농협미곡종합처리장의 재고량은 4만2000톤 가량으로 작년대비 70% 가량 증가했으며, 반면 판매량은 30% 이상 급감했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올해산 벼수매에 따른 보관상의 차질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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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농어촌 및 산간오지 등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 조례를 추진 중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는 지난 2003년말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소규모 학교 살리기’ 등 7개 분야 교육지원사업을 제도화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기 사업으로 추진해온 교육지원사업을 조례로 제정, 추진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도는 ‘경기도 교육지원 조례(안)’에서 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도겞箚?교육균형사업, 외국어·과학분야 우수인재 육성사업, 실업계교육 활성화 사업,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교육복지 증진사업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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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7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임선택)는 2일 ‘전북쌀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농단협은 수입쌀 판매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전북 쌀 도매가격이 1가마당(80kg)무려 1만원 이상 계속 하락하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전북농단협은 “2005년산 벼 수매 대란과 저장시설 부족 등으로 쌀 대혼란이 예상된다”며 “도와 각 시·군은 저장시설 확충에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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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생 나무 한 가지에 0.75개 달려농가 “수확도 없이 관리비 들어” 한숨 “어따∼ 어찌야 쓴다냐! 배나무 열매를 찾을라면 시방부터 보물찾기를 해야 할 판인디.” 개화기 저온피해로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야 할 어린 배가 거의 없는 과원에서 시름에 빠진 배농사 경력 25년의 박영주(57·전남 나주시 금천면 오강리)씨의 한탄이다. “열매가 맺지 않도록 약을 뿌려도 이렇게 깨끗하게는 못 만들 것이요”라며 박씨는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해 결실열매수가 10만이라면 현재 매달린 과일의 수는 5000개에 불과하다. 이는 나주시 봉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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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출자한 농산물수출전문 무역회사인 ㈜경남무역이 마산농산물수출물류센터로 지난달 28일 본사를 이전했다. 경남무역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마산농산물수출물류센터는 마산시에서 국비 49억과 지방비 25억 등 총 74억의 사업비로 지상 4층 연건평 1015평 규모로 건립돼 지난해 말 개장한 후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일본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3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