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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서비스는 형편없는데…” 불만 고조 충남도내 농어촌지역을 운행하는 버스요금이 평균 14.1% 올라 이를 두고 농어민의 어려움을 감안하지 않은 과도한 인상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최근 충남도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충남도내 시내·농어촌 버스요금 조정안을 심의, 오는 22일부터 평균 14.1% 인상하는 조정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도내 농어민들은 버스요금이 14% 오른 것은 농어민의 소득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농가경제에 부담된다는 주장이다. 충남 금산군 남일면 양 모씨는 “하루 운행하는 횟수가 몇 차례 안돼 농민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08.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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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농업인 선정기준 대폭 완화농업인턴 단가 60만원으로 올려‘영농·가사도우미’ 지원 확대 등농업인 복지향상에도 만전 계획 친환경농업 및 농업인복지 증진을 중심으로 2007년 전남도 농정이 꾸려졌다. 또한 신지식 학사농업인의 기준이 ‘2년제 전문대학을 졸업한 45세 이하인자’로 대폭 완화되는 등 후계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도 강화된다. 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7년 주요 농정시책을 밝혔다. 도는 우선 지난해까지 신규 또는 면적확대 농가에 건당 3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되던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을 올해엔 인증단계를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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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플러스100운동’으로 부자농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온 함양군(군수 천사령)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가 수가 전년보다 83명이 늘어나 195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함양군이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100플러스100운동’은 연간소득 1억원 이상의 부자농민과 100세 이상의 장수농민을 100명 이상으로 늘리자는 것으로, 군은 이를 통해 사과·한우·돼지 등 전통적으로 강세인 농가를 지속 지원하고, 파프리카·버섯·곶감 등 전략품목을 개발하는 한편, 약초 등 부작목 육성에도 박차를 가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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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원장 김경연)이 ‘신태극’, ‘핑크플라이’, ‘핑크젬’ 3가지의 호접란 신품종을 개발해 올해부터 농가보급에 나선다.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소장 조용조)는 이 같이 대륜계의 3가지 호접란 신품종을 개발해 지난해 연말 농진청 직무육성 품종등록 심의를 통과했으며, 조만간 신품종 품종보호출원 등록을 마치는 대로 농가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호접란 신품종은 흰색꽃잎과 붉은색 꽃술이면서 꽃 크기가 11cm인 ‘신태극’ 품종과 연한 핑크색을 가진 ‘핑크플라이’, 진한 핑크색인 ‘핑크젬’ 3품종이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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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토양과 비료 등의 성분 분석 의뢰는 2000여 건으로 2005년에 비해 140%정도 증가했다. 의뢰 내용은 토양분석 45%, 액비22%, 퇴비18%, 수질10%, 식물체5% 순이었다. 이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자연환경과 토양, 비료 성분 비중이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08.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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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곶감작목반협의회(회장 임정규)는 5일 고산면에서 도매상인, 회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곶감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고산농협 등의 후원으로 곶감의 전통적인 의미인 존경과 감사,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켜 곶감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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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이동제한, 살처분 등 피해를 입었던 전남도내 농가들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 및 생계안정자금이 긴급 지원된다. 전남도는 지난 8일 “김제 메추라기 농장에 새끼 메추라기를 분양한 곡성 소재 부화장의 이동제한과 충남 아산 발생농장에서 생산된 오리종란을 공급 받아 안성에 있는 부화장에서 분양받은 순천시 등 5개 시·군 오리농장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 및 생계안정자금 등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파악한 농가 피해액은 오리 7만5300마리의 살처분 보상금 등 총 2억9000만원 정도로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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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제주도동물위생연구소는 지난해 1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시 종오리농장의 부화장에서 부화된 새끼오리를 제주도내로 불법 반입한 오리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동물위생연구소는 그동안 해당 농장에 대해 연령대별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함과 동시에 방역지도는 물론 AI 발생에 대비해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인근 농장과 오리농장 출입 차량 및 외부인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실시, 특이사항이 없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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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8일 시 농업기술센터가 2005년 3월 한탄강 일대에 대량 서식하는 구절초 상품화 연구개발에 공들인 결과 꽃차와 약주, 염색제품, 비누, 조청 등 10종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특허청에 ‘초화청-포천구절초’라는 상표로 특허출원을 한 데 이어 곧 개발상품에 대한 맛 검사와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거쳐 올해 안에 상품을 시판하기로 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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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쇠고기 이력추적 시스템 시범사업’이 지난해 지리산순한한우와 함평천지한우 등 2개 브랜드에서 올해 나주, 담양, 강진, 영암, 무안 등 5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전남도에서는 도내 전체 한우 30만7000두 가운데 30%인 9만3000두가 쇠고기 이력추적 시스템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도는 한우브랜드, 한우개량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진하다 내년부터는 모든 해당 축산농가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도 축정과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관련사업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활동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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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고장 영양군이 ‘영양고추 산업특구’ 지정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과 주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고추 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영양군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리한 뒤 군 의회와의 최종 협의가 이루어질 경우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재정경제부에 산업특구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영양군 관계자는 “향후 군이 추진하는 영양고추 산업특구가 재정부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영양 고추의 브랜드 가치가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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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산삼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함양군(군수 천사령)이 전국 최초로 산양삼생산이력제 시범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함양 산양삼 차별화에 나선다. 지난해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산양삼생산이력제 시범 자치단체로 선정된 함양군은 올해부터 1억원(국비50%·도비25%·군비25%)으로 산양삼 생산이력제 지원사업을 자율적으로 직접 실시하게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산양삼 종자구입부터 개갑(싹틔우기), 묘삼 생산, 산지 식재, 생산 전 과정에 대한 비배관리와 단계별 잔류농약검사 결과를 상세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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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업분야 예산 2868억, 전체 11%산지유통시설갧PC 현대화에도 집중 올해 충북도 농림축수산 예산은 2868억여원이다. 이는 도 예산 2조5770억여원의 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농업과 친환경농업 육성에 상당한 예산이 투자된다. 이와 함께 FTA기금을 재원으로 한 산지유통시설 및 RPC 시설현대화 사업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충북도 농정예산을 사업별로 살펴본다. ▲농정팀=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된 지역특화사업에 225억원이 투입된다. 녹색농촌체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28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