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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동백숲 보존회(회장 이승희)는 지난달 25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유선호 국회의원, 안종운 농업기반공사 사장, 김인규 장흥군수, 백광준 장흥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관산동백숲보존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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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최근 올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우량 건묘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관내 1만1500농가를 대상으로 1만ha 분량의 상토 공급을 끝냈다. 사업비는 15억원이며, 사업량은 55만포(20ℓ기준)로 논농업직접지불대상 농지 중 300평이상 벼재배 농가에 공급했다.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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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일까지 전통짚풀 공예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및 희망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예교육은 미산면 유촌리 신효철 노인회장과 이재순 노인회원이 교육을 담당한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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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고추산업육성에 모든 것을 걸었다. 군정은 물론 농정의 핵심도 고추에 모아지고 있다. 군으로 진입하는 주요 길목마다에는 괴산청결고추를 홍보하는 상징물들이 즐비하다. 군은 최근 ‘괴산청정고추산업특구’ 지정신청을 농림부에 제출했다. 고추산업특구는 일종의 고추클러스터로 군의 고추산업육성시책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 계획은 산·학·관·연 모두가 참여해 명실공히 1차산업인 고추산업을 2차산업으로 육성하자는 것이다.우선 미생물 등을 이용한 유기농고추를 생산하고 소도읍육성사업과 연계해 일명 고추잠자리 마을을 조성한다. 고추잠자리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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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가 감귤원 1/2 간벌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도는 제주감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감귤원이 우거져 해거리와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등 피해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필수적으로 간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고두배 농수축산국장은 “밀식 감귤원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가격폭락 반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간벌이 진행돼야 한다”며 “감귤농가 등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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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06년 도농림사업 예산을 모두 91개 사업·8597억원으로 확정하고 이를 정부에 신청키로 했다.내년 예산은 올 예산액 4787억원 보다 무려 80%나 증액된 규모로, 지난해 WTO 쌀 협상 완료와 FTA 등 농업개방화에 대응키 위한 전북도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전북도는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정심의회를 개최, 이같이 2006년 전북도농림사업예산을 심의 확정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재원별 소요 예산을 보면 국비가 4201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49%를 차지했으며, 융자 2639억원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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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9억여원 추경 편성-전체 피해액 60% 지원 계획강원도가 폭설피해 농가들의 복구지원비를 대폭 인상하고 농민들의 영농의지를 높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는 그동안 전체피해액의 30%에 한정됐던 피해지원금을 자재값 인상 등을 고려, 지원규모를 60%로 확대하기로 하고 9억300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올해 들어 강원도 지역은 1·2·3월에 10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 등 9개 분야에서 21억149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정부의 복구비 지원단가가 100평당 341만2000원에 불과해 농가들은 100평당 4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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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경북 영양군이 지역발전 촉진과 전통문화 및 환경연구를 위해 관·학 협력체제에 들어갔다. 영양군(군수 김용암)과 연세대(총장 정창영)는 지난달 22일 연세대 총장실에서 대학측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해 영양군을 지역 균형발전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양측은 첫 사업으로 영양군내 에너지 체험공원 조성과 친환경농업 시험농장 및 재배단지를 우선 조성키로 했다. 또 5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산나물 축제와 고추문화축제도 연세대에서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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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가 정보네트워크를 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사회로 전개되고 있어, 지역농업도 여기에 대한 정보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특히 미래의 생존전략인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산업사회 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구축이 바로 내일의 U-경북농업을 선도할 좌표’라 할 수 있다.”이같은 내용은 지난달 25일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주관, 경북도 농정국 주최로 열린 ‘U-경북 지역농업 정보화포럼’에서 제기됐다.이날 포럼에서 농림부 한종현 서기관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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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신규 창업농과 기존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교육을 한농연경기도연합회에 위탁, ‘2005년 신규 후계농업인교육’을 실시했다.지난달 30·31일 이틀동안 이천 덕평수련원에서 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강우현)는 올해 선정된 신규 농업경영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 농정시책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시책, 농업경영분석과 전망 등 강의로 진행됐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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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농가 증가 추세…출장소 신설 시급뛰어난 자연환경 조건으로 친환경농업이 급속도로 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품질관리 여건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의 통계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 생산량이 각각 지난 2001년 261 농가에서 2004년에는 693 농가로 2.5배가 늘어났고, 생산량도 1571톤에서 1만2409톤으로 8배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친환경농산물의 급속한 증가에도 농산물 품질관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자칫 부
제주
김현철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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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허준영)은 지난달 28일 포천시 군내면 직두1리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결연식에는 허준영 경찰청장과 박홍수 농림부장관,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박윤국 포천시장, 최대종 포천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 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 김해권 대표와 김창숙, 홍리나 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경찰청 허준영 청장은 “매월 28일을 만남의 날로 지정, 각 부서별로 순회하며 마을을 찾아 우정을 쌓고 농산물 구입으로 농가소득 증진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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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159만원 추가 부담정부가 농업시설자금을 지원하면서 지역적 특성을 무시한 채 획일적으로 지원해 상대적으로 강원도 시설농가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3월 초에 강원도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10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 240동이 무너져 3억4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것은 정부의 기준단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피해액이며 실제 피해액은 5억1300만원이 넘는다고 피해농가들은 주장했다.동해시 북평동 박상범(51)씨는 “강원도는 눈과 바람이 심해 하우스를 견고하게 짓기 때문에 설치비용이 40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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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국방장관 등 국방부 직원 25명이 24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유동마을 주민들을 찾아 농촌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유동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전량을 구내식당에서 납품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유동마을 이장 이석두 씨는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큰 배려를 해주신 데 대해 국방부 전직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이마을 향토음식은 손두부를 대접했다.유동마을은 42가구, 주민 120명이 살고 있는 마을로 사과, 쌀, 배, 복숭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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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안마당에 남의 문패를 붙이려는 지역패권주의를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결집했습니다. 땅과 황금어장, 토사석과 바다모래를 다 내주며 국책사업에 협조했던 320만 경남도민의 희생과 명예가 존중받는 신항만명칭 확정을 위해 강력히 투쟁해 나가겠습니다.”경남도의회 신항만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윤근 농수산위원장이 밝힌 각오다. 경남 진해시와 부산 가덕도 해역 일원에 조성 중인 신항만 명칭에 대한 결정이 4월말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회는 신항만대책위원회를 구성, 23일 농수산위원장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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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친환경인증 농산물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말 기준으로 조사한 농림부 ‘주요 농작물 생산동향’에 따르면 충북은 총 생산 농산물중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비중이 12.6%를 차지해 타 시도를 크게 앞서고 있다. 저농약인증 이상의 친환경인증 비중은 충북이 총 생산농산물 43만9000톤중 5만5000톤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 128만4000톤중 11만7000톤으로 9.1%를 기록했다. 이외에 경기 75만톤중 6만1000톤으로 8.2%, 강원 43만9000톤중 3만3500톤, 7.6% 등을 나타냈다.이처럼 충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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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프랑스 까르푸(Carrefour) 등 다국적 유통기업을 집중 공략, 농산물 해외 판로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지난 2002년부터 프랑스, 영국, 벨기에, 독일, 노르웨이 등 유럽시장을 개척해 도내 농산물 수출량을 4배 가까이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판로 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고품질 농산물 해외시장 진출을 크게 확대키로 했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농산물 수출목표량을 1억7000만 달러로 잡고 수출시장별 특성을 살린 해외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적인 유통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직수출망을 확대한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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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개최된 동경식품박람회에 영주 풍기인삼공사를 비롯한 11개 유망 농산물 수출업체가 참가하여 25건· 18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거뒀다. 동경식품박람회는 올해 30회째로 열린 종합식품박람회로서 경북도는 지난 99년부터 총 7회·52개 업체가 참가해 150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안동 동심농산의 고춧가루는 65만달러의 획기적인 수출계약을 올렸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