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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판매상 회수 늦어 확산” 보상 요구 전북 부안군 계화면과 김제시 죽산·광활면 등 20여 농가들이 제초제의 약제 피해가 발생했다며 손해배상을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농민들은 회사측이 제때 제품 사용중단 조치를 취하지 않아 피해를 더욱 확산시켰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9일 피해농민과 농약판매상에 따르면 8일 현재 ‘ㅅ’사의 제초제 사용으로 인한 피해 지역이 부안 계화면과 김제 죽산, 광활면 등 20여 농가의 10만여평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제시 죽산면 권병화(49)씨는 인근 농약판매상에서 ‘ㅅ’ 사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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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지속발전 가능한 농어촌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7일 북제주군은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 기본계획은 지난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농업·농촌종합대책과 연계한 사업으로 농산어촌의 복지·교육·지역개발·복합산업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복지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어업인들의 건강·연금보험, 재해보상, 영유아 보육 등 32개 과제의 범위를 확대,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개선하며 교육비 부담을 줄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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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고추화분을 서울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지역고추 홍보에 나섰다. 음성군 지난 7일 비료 등 영양분을 따로 공급할 필요 없이 물로만 재배하는 음성청결고추 화분 5000여개를 서울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음성 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음성군 자원봉사자들은 7일 5톤트럭 3대에 고추화분 1600여개를 나눠 싣고 서울 은평구 종암교회를 시작으로 종암 삼성아파트, 도봉구 한신·동아·삼한아파트를 찾아 화분나눠주기에 나섰다. 또 8일과 10일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강동구청을 방문, 관내 동사무소 21개소를 비롯해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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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경북도연합회(회장 최태림)는 지난 8일 한농연고령군연합회(회장 이종호) 회의실에서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초청 '당면 농업현안문제해결을 위한 도지사간담회'를 가졌다. 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 도연합회측은 쌀 재협상 이면합의에 따른 경북도 과수산업의 위기 타계와 쌀 농가 지원 대책을 비롯한 경북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증액요구 등 대내외적 쟁점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경북도연합회 임원들은 쌀 협상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논농업직불제와 밭농업직불제를 확대
경북
박두경 기자
2011.01.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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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45억원 투입 양파 시배지이자 주산지인 경남 창녕군의 양파장류 특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남도는 창녕군의 양파장류산업이 산업자원부의 2005년도 지역혁신 특성화사업(RIS)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07년까지 총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녕군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원료로 장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제반 기반시설이 올해부터 2006년까지 정비된다. 2007년부터는 양파를 이용한 고추장겷뺑뮌?된장겙@?쌈장 등의 장류제품이 생산될 계획이다. 또한 양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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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9일 관내 시겚?및 가축위생시험소의 축산겮痔프?공무원을 33명 증원한다고 밝혔다. 또 도축검사관의 검사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민간검사원 11명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북도본부에 6월 중 각각 배치된다. 이번의 인력확충은 최근 몇 년 간 가축위생을 비롯한 축산분야 업무량이 폭증하였으나 지난 98년부터 진행된 공무원 구조조정과 맞물려 도내 10개시·군의 기존 축산과가 없어지는 등 축산조직의 인력이 크게 부족해 업무수행에 많은 차질과 어려움이 작용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 3월20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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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서 생산되는 포도가 국내 최초로 미국에 수출될 전망이다. 지난 8일 윤태원 화성시 농림과장은 “서신면과 송산면 일대 포도 생산농가들로 구성된 ‘화성포도수출협의회’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농산물 유통업체와 화성포도 100톤을 수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지난 4월 화성포도수출협의회 포도생산단지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미 포도수출단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화성포도수출협의회(회장 왕세호)는 오는 8월 포도 수확이 본격화되면 미국 수입업체와 수출가격 협상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대미 포도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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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지역의 명물, 황토를 이용한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올해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황토브랜드 육성과 관련 우선적으로 황토사과와 황토한우에 집중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브랜드 있는 한우를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황토와 대추를 가미한 특수사료를 우선적으로 개발해 공급키 위해 황토한우지원사업 대상농민을 모집하고 있다. 총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자, 500두의 한우에 특수사료 450톤을 공급함으로써 사료단일화를 통한 품질의 균일화를 이룬다는 것이 군의 목표다. 군은 또 일일 사료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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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9일 지난해 10월부터 안성시 공도읍 택지개발지구내에 26억433만원을 들여 연면적 180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축산위생연구소 남부지소 건물을 완공,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양주시 고읍동에 축산위생연구소 북부지소 건물(31억2275만원)을 완공, 지난 1일부터 업무를 보고 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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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8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수박선별집하장에서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와 도매시장, 공판장, 할인점 등 판매담당 바이어 70여명을 초청, 고창수박 공동브랜드 ‘고창황토배기G’에 대한 산지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창군이 건립중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내 농산물집하선별장에 비파괴 당도측정기 등 첨단 시설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고창 수박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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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생강의 대량 생산체계를 확립하고자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조직배양 연구 끝에 증식률이 뛰어난 종강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험재배 결과 생장점 배양으로 생산된 종강은 일반 종강에 비해 출현일수가 2주정도 빠르고 주당 근경중도 조직 배양한 종강(486g)이 일반종강(166g)에 비해 3배정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형 출현율도 높게 나타났는데 주당 600g이상이 된 것도 상당량을 차지했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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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농업인들이 쌀 협상안 국회비준을 기어이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전남도청 앞에서 쌀 협상무효 국회비준저지를 위한 투쟁선포 기자회견에서 한농연전남도연합회를 비롯한 5개 농민단체는 한목소리로 정부의 쌀 협상 무효를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방농정에 따른 총체적 농업붕괴와 식량주권 상실 위기는 철저히 미국과 WTO때문”이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6·20농민총파업, 6·28 전국농민대회를 통해 당면한 쌀 협상안 국회비준 저지 △수매제 부활 투쟁 전개 △11월 부산 APEC저지 △12월 WTO 6차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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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도내 모내기 실적이 90%를 상회하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8일 농업기반공사전북본부(본부장 김익수)에 따르면 올해 모내기는 총 관리면적 9만4548ha중 90%인 8만2674ha가 완료되었고, 2모작 모내기는 6월 중순경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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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김진필)와 농업기반공사전북본부(본부장 김익수)는 8일 농기공전북본부 회의실에서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농연은 농업기반공사 소유인 이경해 열사 묘역 주변 2만여평을 농민에게 임대해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시설하우스 등 구조물 등이 들어서게 되면 성역화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는 만큼 이 곳이 농업인교육센터와 연계돼 농민운동의 산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농기공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김익수 본부장은 유휴부지 활용 차원에서 임대를 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역화사업에 걸림돌로 작용되지 않도록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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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강원도연합회의 대외협력 사업이 활기를 뛰고 있다. 도 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에 진출해 4만여평의 밭에 옥수수와 메밀 등을 파종했으며, 지난 8일에는 유기질비료 전문업체인 삼광농장(영업이사 노지현)과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실제 도 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중국진출을 위해 해림시를 3차례 방문, 사업타당성을 조사했으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옥수수를 주작목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여기에서 생산된 옥수수는 강원도 한우 사육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며 수익성이 높으면 재배면적을 50만평까지 점차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삼광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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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선거관리위원회마다 농업인 지원사업에 대한 유권해석을 달리해 농민들의 불만이 높다. 또한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오던 사업마저 ‘선심성’이라며 제동을 걸고 있다. 지난 3월 홍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실시되던 한농연홍천군연합회의 해외선진지 견학을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심성 사업이라며 취소시켰다. 또한 오는 29일 개최예정인 ‘회원가족체육대회’도 선심성 사업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홍천군 선거관리위원회 담당자는 “선거법 112조와 86조에 따르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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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빙시대를 받아 송이로 유명한 봉화 지역에서는 송이김치와 송이간고등어가 개발돼 지역 경제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봉화송이간고등어(대표 김승수)는 지난 4월부터 송이간고등어의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하순에는 일본의 수입업체와 송이간고등어 20톤을 300만달러(약30억)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명산(대표 박경남)은 최근 봉화송이김치와 송이고추장짱아치, 송이된장짱아치, 송이장조림 등 송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일본, 싱가포르, 미국 등 3개국과 올 연말까지 1300만 달러(약130억원)에 수출 계약을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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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까지 신청을 경기도는 농어업의 기술화, 고품질화와 복지 농어촌 건설에 공헌한 농어업인의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 ‘경기도 농어민 대상’ 을 선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과수·화훼 △채소 △특작·가공 △수출농업 △환경·신기술농업 △대가축 △중·소가축 △수산 △임업 등 10개 부문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500만원과 해외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첨단기술농업, 고품질농업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있는 농어업인과, 선진 영농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우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2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