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FTA대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축산발전중기계획을 마련하고 2010년까지 총 3431억원(도비 381억원, 시군비 484억원, 국비·융자 및 자부담 256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FTA피해지원으로 1111억원, 소비자 지향적 고품질 안전축산물 공급에 1587억원, 축종별 경쟁력 강화대책에 733억원 등이다.도는 중기대책의 목표를 맞춤형 FTA지원대책, 축종별 경쟁력 강화대책, 소비 지향적 고품질 안전축산물 공급, 사전예방형 가축방역체계 구축 등으로 설정하고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세부이행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03 14:47
-
-
-
-
여주군은 최근 농협중앙회와 8개 지역농협이 지난해 7월부터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여주쌀을 제공하기 위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여주쌀 지리적표시 제32호’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00년의 역사를 가진 진상미 여주쌀의 명성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여주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의 쌀 산업 특구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번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틀이 확고히 마련됐다”고 말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03 13:10
-
충남도가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용 저온저장고와 곡물건조기 설치시 지적측량수수료 50% 감면하는 제도를 최초로 시행한다.이에 따라 정부보조금에 의해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은 지적측량 접수시 정부보조금 지원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해당 시·군청 지적측량 접수창구(지적공사)에 신청하면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도 관계자는 “농수산물 수입증가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정책이며, 관련 수혜 농업인들이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08.03 13:09
-
약초 체험·축제사업 발굴 만전세계적 한방 메카로 도약 기대영천시가 추진하는 ‘영천한방산업화사업’이 행자부 주관 제2기 신활력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3년 간 1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세계적 한방 메카로의 도약과 아울러 3년간 149억원 생산유발 효과와 4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2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이번 영천시 한방산업화사업의 주요 계획은 한방 전문 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약초생산기반의 구축과 체험·축제사업의 발굴, 한방 제조 가공산업의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8.03 13:05
-
친환경 숙박촌·생태공원 조성도시민 관광·휴양객 유치계획경기도는 연천군의 ‘연천 DMZ 로하스 유기농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행정자치부가 공모한 제2기 신활력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연천군은 2010년까지 최대 90억원의 국비와 도비 30억원을 지원받아 군남면 옥계리 8만8000㎡에 농산물 가공시설과 휴양휴식시설 및 체험편의시설 등 주민참여형 휴양·생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도와 연천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역소득 향상과 고용촉진, 농산물 판로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이와 함께 연천 산채체험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03 13:04
-
-
-
참여업소엔 시설자금·위생용품 등 지원 계획’‘내가 먹는 이 김치가 국산일까, 중국산일까?’ 이제 소비자들은 이런 궁금증을 갖지 않아도 된다.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김치, 고추, 마늘 등에 대해서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지난 19일 “전국 최초로 음식점 식재료 등에 원산지를 자율적으로 표시토록 하는 ‘음식점 식재료 등 원산지 자율표시제 운영조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제 소비자는 음식점에 갈 때 자신이 사먹는 음식이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미리 알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과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03 12:41
-
복분자·유제품·장류·인삼·약초 등권역별 특화 생산단지 집중 육성친환경 고기능성 식품 생산 박차김완주 전북지사가 민선4기 도백으로 취임한지 만 1년이 됐다. 전북 농업의 비전으로 ‘돈버는 농어업,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제시한 김 지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 나아가 세계 속에 선진 전북농업을 뿌리내리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 등 공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 4기 도정 1주년을 기념해 농도 전북 살리기에 집중해 온 김 지사를 만나 전북농업의 성과와 FTA 대응전략, 그리고 향후 전북농업의 추진 방향 등에
전국
양민철 기자
2007.08.02 17:53
-
-
남해군은 농어업인 단체의 활동 공유와 지역농특산물 홍보·판매의 거점이 될 남해군농어업인회관을 건립해 지난달 27일 하영제 남해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동면 다정리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옆에 위치한 남해군농어업인회관은 9억3400여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568㎡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향토음식점과 특산물판매장, 2층은 농어업인 단체 사무실로 사용된다. 이 회관은 지난 2005년 7월 한농연남해군연합회의 건의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한 지 7개월 만에 완공됐다.이날 하영제 남해군수는 “한·미FTA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02 16:54
-
-
한농연삼척시연합회(회장 김상용)는 지난달 27일 읍면회장단과 시임원 등 20여명과 함께 선진영농현장을 견학했다.회원들은 평창군 산채시험장에서 곰취와 노리대 등 산채들의 생산과 판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횡성군 싱싱유기질비료 공장을 방문, 김상원 사장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유기질비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을 가졌다. 이어 화천군 간동면 단호박 단지와 춘천시 호반육묘장에 들러 모종생산 현황과 유통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견학은 삼척시의 친환경농산물 확대 사업에 따른 농어민과 농협의 역할을 찾기 위해 삼척시엽합회와 농협
강원
백종운 기자
2007.08.02 16:42
-
-
수확기를 앞둔 강원도 산간지역 농작물에 야생동물의 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영월군 중동면 화원리 복숭아과수원 4000평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습격으로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피해를 입었다. 영월군 남면 창원리 옥수수밭 300평도 야생동물들의 기습으로 크게 훼손됐다. 올 들어 영월군군에 접수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는 포획허가 신청 109건 보상신청 8건 등 모두 117건 1만2000평에 달하며 피해면적이 계속 늘고 있다. 멧돼지 고라니 등 농작물 유해조수들은 옥수수 배추 콩 등 생육이 한창이거나 수확기를 맞은 작물을
강원
백종운 기자
2007.08.02 15:20
-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영수)는 27일 지부 옆에 관내에서 생산, 가공, 판매되는 대표 브랜드의 집합체인 농·수산물 홍보관을 개관했다. 이 홍보관에는 해풍솔솔미를 비롯 추생미, 계화간척지쌀, 잡곡류, 곰소젓갈류 등 수산물과 된장, 간장의 장류 등 모두 30여 업체들의 특산물로 부안 대표 농·수산물 브랜드가 전시됐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02 15:19
-
보은문화원(원장 김건식)이 논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농요를 모아 CD 4장분량, 총 114곡이 수록된 음반을 만들어 화제다. 문화원이 8년간 준비 끝에 내놓은 CD에는 각곡의 가사는 물론 가사에 담긴 내용까지 각주로 달아 자세히 설명한 해설집도 담겨져 있다. 농요는 모찌기부터 모심기, 초벌매기, 두벌매기 때 부르는 노래부터 면단위별로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는 ‘칭칭이’, ‘목도소리’, ‘집터 다지는 소리’ 등도 포함돼 있다.문화원은 충북 지역 농요의 보존 과 연구에 소중한 음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반 제작을 위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02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