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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필요 농자재 전달 다음달 초 볍씨 파종 계획경기도가 농업분야 전국 최초로 남북간 기술협력을 통한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해 ‘남북합작 벼농사 시범농장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경기도의 김덕영 농정국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대북교류실무단(단장 황준기 기획관리실장)이 지난 12일 북한 개성을 방문, ‘벼농사 시범농장’을 남북공동으로 경영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또 “이번 합의는 선진영농기술 및 새로운 농기계장비를 적극 도입하겠다는 북한의 입장과 도가 제안한 ‘시범농장사업’의 내용이 상당 부분 일치한데서 비롯된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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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년 분할 상환 조건 농지구입자금 대출 호소민통선 북방인 양구군 해안면 농업인들의 숙원이던 국유농지 매입이 가능하게 됐으나 구입자금이 없어 공개입찰을 할 경우 제3자가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농민들은 분할상환을 통해서라도 개발농민이 농지를 인수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최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농림부 소유인 15만여평의 국유농지를 지역 농민들에게 매각한다는 농림부의 결정에 따라 지난 4일 양구군과 해안면 국유농지관리부당성시정추진위원회(위원장 류지택)는 해안면 복지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매각절차와 농민들의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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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노조 “전문성 무시한 정실인사” 반발최근 인사철을 맞아 일부 지자체가 농업기술센터 소장자리에 행정직을, 농촌지도직을 일선 면장으로 발령하는 등 농업지도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원칙이 무너지고 있어 해당조직과 지역농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이런 사례는 최근 경북지역 ‘ㅊ’군을 비롯한 몇몇 기초단체에서 일어났다. 인사파동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ㅊ’군의 경우 지난 4일 정기인사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5급 행정직을 직무대리로 발령하고 농촌지도직 자리인 농촌지도과장에는 일반농업직을, 농촌지도과장으로 있던 지도직을 일선 면장으로 발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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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부산경남연맹(의장 한병석)은 지난 15일 경남도청 앞에서 식량주권 사수·쌀협상 무효·국회비준 저지와 WTO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를 위한 ‘6·20 농민총파업 투쟁선포식 및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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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서울특별시가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전남도내 13개 시·군과 서울 13개 구청이 지난 18일 전남도청에서 합동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전남도는 다양한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키 위해 기초자치단체간 교류협력사업의 저변확대가 절실하다고 보고 그동안 자매결연이 체결되지 않은 나머지 1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 전남 22개시장·군수, 서울 2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자매결연 협정체결을 행사를 가졌다.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시·군·구는 나주시-종로구, 영광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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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구조개선을 위해 지원되는 정책자금이 농가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대출요건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상당수 농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농림부는 현재 농어촌구조개선 차원에서 농촌가공산업육성자금, 고품질우량종자개발사업자금, 첨단기술농업 시설자금, 과수종합단지 조성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농민들에게 지원되는 이들 자금중 대부분이 담보나 연대보증 등 까다로운 대출 요건으로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상당수 농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정책자금 대출 기관인 농협에서 요구하는 담보설정요율이 일반 가계 대출과
경북
조성제 기자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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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신항만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근·이태일)와 진해신항만발전범도민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진종삼·박창식·하종근)가 상경해 진해시와 부산시 가덕도 해역에 조성중인 신항 명칭을 ‘진해신항’으로 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12일 국회·청와대·국무총리실·해양수산부를 방문, ‘진해신항만 명칭사수 100만명 범도민 서명서’와 경남도의회의 ‘진해신항 명칭 결정관련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했다.또한 해수부가 임시적 사업명칭인 ‘부산신항’을 공식명칭인 양 사용하고 있으며, 불공정한 잣대로 항만명칭을 결정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경남
구자룡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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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일 도내 1만2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쌀 생산 희망농법을 조사한 결과, 쌀겨농법이 48.9%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EM당밀농법(18.5%), 우렁이농법(15.9%), 오리농법(12.4%)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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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쌀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경기미’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기 최고 쌀 생산단지’를 조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경기지역 최고쌀 생산 시범단지로 4개소 257㏊를 선정하고 해당 농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과 생산·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단지는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50㏊, 40농가)를 비롯한 화성시 팔탄면 기천리(51㏊, 40농가),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98㏊, 108농가), 이천시 설성면 금당리(58㏊, 17농가) 등 4개 지역이다.이 단지에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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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포도주산지 영천시가 수출을 통한 지역 포도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영천시에 따르면 최근 금호읍 덕성리 일대가 농림부 지정 과수수출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됐으며, 시에서도 덕성리 일대 31ha의 포도재배단지에 78개 재배농가를 참가시켜 올해 미국에 200톤 수출 계획을 잡는 등 본격적인 포도수출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지역 포도농가는 올해 대미수출 등으로 판로가 확보돼 칠레와의 FTA에 따른 포도 수급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영천시 과수원예과 관계자는 “시에서는 포도 비가림시설 지원, 친환경
경북
조성제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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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가축계열화 사육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과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목적으로 올해 118억원을 들여 ‘가축계열화사육기반확충’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업체는 김제소재 돼지고기 육가공공장인 목우촌과 닭고기 전문생산업체인 군산소재 (주)동우 등 2개 업체이다.목우촌은 축발기금과 자부담 등 등 64억5500만원을 들여 2370평 부지에 돈사 4동을 신축하고 차량소독시설장비 9종을 연말까지 구입, 자돈 생산시설을 확충하게 된다.동우는 54억1500만원을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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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친환경농업과 관광농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오는 2009년까지 ‘도전! 가평 클린농업’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군은 “농업·농촌 자체를 소득원화 하는 관광농업 육성계획 수립과 다양한 농외 소득원 개발 등을 통해 2009년까지 농업 소득을 1500억원으로 끌어 올리는 ‘도전! 가평 클린농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가평이 발전하기 위한 과제로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등을 분석해 농업·농업인·농촌 등 3개 분야를 기본방침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관광농업육성,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확대, 농외소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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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경기도연합회 7개시협의회(회장 박태석, 과천시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안양시 만안구 하나로부페에서 여인국 과천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회원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