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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일 갑작스런 우박이 내려 과수 피해를 본 가평지역 농가에 9000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가평지역 일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 가평군 가평읍 등 3개 읍면 94농가(44㏊)에 9000만원을 도 시책추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해상황을 농림부에 보고, 농약대 1280만원, 생계지원비 1270만원, 농업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2300만원 등 총 5784만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와 함께 과수가 커지는 시기인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엽면시비용 4종 복합영양제와 미량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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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의 ‘지역 특작물의 유비쿼터스 농업체제 구축사업’이 산업자원부 추진 지역혁신특성화(RIS)사업으로 선정, 농업 유비쿼터스 시대를 연다. 경운대(구미시 산동면·총장 김향자)는 구미공단의 첨단 유비쿼터스산업과 경북지역 특작물 간의 연계하는 ‘지역특작물 유비쿼터스 파밍(Farming) 체제구축’ 사업을 산자부에 신청해 지역혁신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운대가 이번에 추진할 지역혁신 사업은 지역 특작물의 유비쿼터스 파밍(Farming) 체제 구축을 위한 적용기술 개발과 성주 참외, 구미 화훼 등 특작물의 재배 및 유통환경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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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기금으로 추진되는 거점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의 지방비 부담이 커 국고지원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추진자가 되는 공공유형의 경우 보조비율이 100%여서 총 사업비의 50%를 부담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거점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은 사업비가 최소 100억원에서 200억원에 달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히 사업비 마련에 상당한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의 경우 충북원협을 주관사업자로 총 160억여원 규모의 산지유통센터 건설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음성군과 이천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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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한라봉에 대한 품질규격 기준이 마련돼 불량 한라봉 시비가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도는 14일 한라봉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504군데 농가 가운데 79%가 규격 기준 제정에 찬성함에 따라 한라봉 품질규격기준 제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감귤경쟁력강화연구단이 한라봉 품질 규격안을 7월말까지 마련토록 하고, 기준안이 마련되는 대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으로 한라봉 품질 규격안을 8월말까지 확정키로 했다. 또한 오는 9월말까지 제주도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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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군산시 옥구읍 오산마을에 청정농산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시는 16일 도시민의 체험·관광코스 개발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을 위해 3억2000만원을 들여 청정농산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리농법과 원두막설치, 친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퇴비 발효시설과 미생물 배양실, 갯벌체험장, 농촌체험 방문센터 등을 건립한다. 청정농산물 테마파크는 도시민을 위한 사계절 농촌체험장으로 운영된다. 봄에는 오리방사대회와 주말농장 체험, 여름에는 원두막체험과 황톳길 맨발로 걷기, 갯벌 조개잡이 체험코스, 가을에는 새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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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업기술원은 16일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맥을 잇기 위한 한국전통음식에 대한 교육을 전북음식연구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이옥례 연구원은 ‘한국의 떡 문화론’에 대한 특강에서 “경사와 명절, 제사 때 빠지지 않는 음식으로 쪄서 치는 도병류, 가루를 반죽해 삶아내는 단자류, 기름에 지지는 전병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홍영미 연구원은 ‘한국의 떡 발달사’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 떡인 호박인절미 말이와 신세대를 겨냥한 커피 떡 케이크, 밤초, 대추초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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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전북본부(본부장 김익수)는 1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도내 10개 지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HACCP제도’ 시행 및 반부패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HACCP’ 제도란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설계, 계약, 시공, 검사, 준공, 대금지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 요인을 분석,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부조리요인중점관리시스템’이다. 이날 본사 조병열 감사실장은 ‘반부패 의식개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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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비료만으로 작물을 재배해도 생산량이 늘어나는 시험결과를 얻었다. 지난 13일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김광호)은 “화학비료를 사용치 않고도 감자수량이 20% 증가하는 친환경 감자재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자시험에 적용한 처리내용은 화학비료추천구와 유기질비료 관행시비구, 유기질비료 추천시비량의 50%, 유기질비료 추천시비량의 100%, 유기질비료 추천시비량의 150% 등 모두 5개 시비구이며 수량성과 생육특성, 토양화학성 등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상부 생육은 화학비료 추천시비구가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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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도둑들 때문에 토종꿀 농가들이 시달리고 있다.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 달 들어 토종벌통이 5개나 없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양봉업을 하는 이모(41)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집 근처에 놓아둔 벌통 중 2개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같은 시기에 인근 야산에서 양봉을 하던 엄모(63) 씨도 벌통 2개를 잃어버렸다. 토종꿀은 1.5ℓ 들이 1병당 20만~30만원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피해는 수백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마을 주민들은 자율방범대를 조직, 매일 순찰을 돌고 있지만 대부분 새벽시간대에 도난을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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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경유가격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농가들이 상당한 경영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 달 중 휘발유·경유·LPG부탄의 상대 가격비를 조정하는 교통세법 및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다음달부터 경유가격을 1리터 당 63원 정도 올릴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경유사용이 많은 시설하우스 농가나 농기계사용 농가들은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 농촌의 특성상 대부분 경유차를 사용하는 농가들의 가계비용도 늘어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게 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경유승용차 급증으로 대기오염이 악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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