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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업기술원은 16일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맥을 잇기 위한 한국전통음식에 대한 교육을 전북음식연구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원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이옥례 연구원은 ‘한국의 떡 문화론’에 대한 특강에서 “경사와 명절, 제사 때 빠지지 않는 음식으로 쪄서 치는 도병류, 가루를 반죽해 삶아내는 단자류, 기름에 지지는 전병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홍영미 연구원은 ‘한국의 떡 발달사’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 떡인 호박인절미 말이와 신세대를 겨냥한 커피 떡 케이크, 밤초, 대추초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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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전북본부(본부장 김익수)는 1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도내 10개 지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HACCP제도’ 시행 및 반부패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HACCP’ 제도란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설계, 계약, 시공, 검사, 준공, 대금지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 요인을 분석,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부조리요인중점관리시스템’이다. 이날 본사 조병열 감사실장은 ‘반부패 의식개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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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비료만으로 작물을 재배해도 생산량이 늘어나는 시험결과를 얻었다. 지난 13일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김광호)은 “화학비료를 사용치 않고도 감자수량이 20% 증가하는 친환경 감자재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자시험에 적용한 처리내용은 화학비료추천구와 유기질비료 관행시비구, 유기질비료 추천시비량의 50%, 유기질비료 추천시비량의 100%, 유기질비료 추천시비량의 150% 등 모두 5개 시비구이며 수량성과 생육특성, 토양화학성 등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상부 생육은 화학비료 추천시비구가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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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도둑들 때문에 토종꿀 농가들이 시달리고 있다.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 달 들어 토종벌통이 5개나 없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양봉업을 하는 이모(41)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집 근처에 놓아둔 벌통 중 2개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같은 시기에 인근 야산에서 양봉을 하던 엄모(63) 씨도 벌통 2개를 잃어버렸다. 토종꿀은 1.5ℓ 들이 1병당 20만~30만원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피해는 수백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마을 주민들은 자율방범대를 조직, 매일 순찰을 돌고 있지만 대부분 새벽시간대에 도난을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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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경유가격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농가들이 상당한 경영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 달 중 휘발유·경유·LPG부탄의 상대 가격비를 조정하는 교통세법 및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다음달부터 경유가격을 1리터 당 63원 정도 올릴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경유사용이 많은 시설하우스 농가나 농기계사용 농가들은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 농촌의 특성상 대부분 경유차를 사용하는 농가들의 가계비용도 늘어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게 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경유승용차 급증으로 대기오염이 악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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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과 농협안성교육원(원장 김상도)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주김제완주지역 한우사육농가들 대상으로 한우브랜드 발전을 위한 '브랜드 전략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현장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안성교육원의 '맞춤식 조합원 현장컨설팅과정'으로 전주김제완주지역 한우 사육 농가의 교육 편의를 위해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실시케 됐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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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재배 후 토양에 남아있는 비료성분을 이용해 물만 주는 방법으로 토양의 염류집적에 의한 연작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지난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에 따르면 시설오이 재배 시 토양속 비료를 이용해 쌈채소를 재배하면 염류집적과 동시에 억제재배용 오이를 재배할 때 과다한 비료장애를 줄여 무공해 청정쌈채소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지리산권 민속채소와 기호도가 높은 쌈채소를 시험한 결과, 오이 후작으로 10a당 수량성이 1,000kg 이상으로 소득이 높고 염류 경감도가 50% 내외인 쌈채소로 청경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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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는 칼라 감자가 농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부안관내 백산면 유색감자작목반(반장 배의명)은 지난해 부안군으로부터 1촌1품목 사업으로 1억5600만원을 지원 받아 ㈜포테이토밸리(대표 임학태·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와 감자 생산 계약을 맺고 한국산 유색감자 재배에 성공했다. 이 유색감자는 보라색을 비롯 붉은색, 황금색, 담황색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쪄서 먹거나 가공은 물론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유색감자작목반은 비닐하우스 4ha(60동)에 모두 5400상자(20kg) 108톤을 수확, 1억800만원의 소득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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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생산농민들이 상품성 증대 및 대량소비처 개척을 위한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충남 논산 관내 푸른들애호박 연구회(회장 김세성)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갖고 독립영양농법연구소장 양무희 박사의 ‘애호박과 미생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정보교류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들은 지역특화작목 개발을 위한 애호박 생산단지를 연무읍과 부적면 2개소에 조성, 친환경인증을 획득하는 등 푸른들애호박에 대한 차별화를 선언했다. 이들은 또 생육캡을 씌워 재배하고 남조류와 광합성 미생물을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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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지난 8일 2억7000만원을 투입, 양돈장 내부의 자동안개분무시설, 화재발생경보시스템, 환기시설, 보온시설, 전기시설 및 급수 등을 보완하는 양돈장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제주도 축산물 안전생산관리 품질보증 지정농가 및 축산분뇨를 자원화하고 양돈장 주위환경에 선도적인 농가를 우선순위로 해 전년도 8농가보다 많은 16농가를 지원키로 했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11.1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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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13일 관내에서 생산된 매실 5점을 무작위로 채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약잔류성분 검출을 의뢰한 결과 농약 73항목에 대해 단 한점도 검출되지 않는 등 광양매실이 친환경 안전농산물임을 입증됐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국내 매실재배 면적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매실 주산지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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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올해 시비 27억원을 들여 쌀 수입 개방에 대비, 지력 증진과 최고급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맞춤비료 46만5500포(20kg)를 관내 9499농가에 배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영농철 이전인 지난 4월에 밑거름 26만6000포와 웃거름 6만6500포 등 33만2500포를 공급했으며, 이 달 중순까지 이삭거름 13만3000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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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여주 찰옥수수 명품화를 위해 길이 18㎝ 이상 되는 특품은 ‘에이스-콘’, 길이 15∼17㎝ 정도 상품은 ‘베스트-콘’, 길이 15㎝ 미만은 ‘초이스-콘’ 등으로 차별화 한다. 이를 위해 선물용이나 택배용은 포장재를 별도 제작해 출하를 안정화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인천방면)에 여주찰옥수수 직판장을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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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역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을 위해 원예농가 29개소를 대상으로 3개 분야, 9개 사업에 4억3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별로는 채소분야 저온수송차량 외 2개 사업,13농가에 1억8375만원을, 과수분야 덕시설 외 2개 사업?1농가에 1억9825만원을, 화훼분야 심야전기난방시설 외 2개 사업,11농가에 4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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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청은 북부지역의 축산 경쟁력 강화와 질 높은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30여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13일 제2청에 따르면 차별화된 고품질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가평 옻 한우 사육환경개선사업 및 양주골 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1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2청은 ‘생산이력관리제’와 ‘인공수정’ 등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에 6억3000여만원을 투입한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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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시겚볶갬?선정된 16개 품목에 155억원을 지원한다. 시·군별로 선정된 16개의 특화품목은 △천안 오이, 버섯 △공주 오이, 고추 △보령 토마토, 버섯 △아산 화훼 △서산 달래, 알타리무 △논산 딸기, 수박 △계룡 화훼, 상추 △금산 인삼, 깻잎, 당귀 △연기 딸기, 오이, 토마토 △부여 버섯, 토마토, 수박 △서천 고추 △청양 고추, 구기자, 메론 △홍성 딸기 △예산 쪽파, 버섯, 수박 △태안 화훼, 고추 △당진 꽈리고추 등이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2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