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적으로 친환경쌀을 재배하기 위해 논두렁 높이 쌓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잡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논물 깊이대기가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하다. 특히 왕우렁이나 오리 등 제초대행 자재를 투입했을 때에도 논두렁을 높이 쌓아 물의 유실을 막아야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군은 담양군 친환경쌀인 ‘대숲맑은쌀’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논두렁조성기 57대를 공급하고 모내기를 완료하기 이전까지 논두렁 높이기 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현재 88개 생산단지·1788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9 17:48
-
-
-
전남도는 11월 무안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전남도 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남도 관광포털사이트인 남도코리아(www.namdokorea.com)를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항하는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도 늘리고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공모분야는 지역축제, 농촌체험을 비롯해 섬, 한류, 문화유적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수학여행, 가족여행, 베이징올림픽관광객 등 대상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선정된 업체에겐 프로그램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7:43
-
전통고유기술 및 지적재산권 취득 품목 등 각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향토자원에 대한 관리가 체계화 되고,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최근 전남도는 “지역 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향토자원과 지적 재산권 등을 적극 발굴, 이를 체계화하는 등 전략적 관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이미지 개선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도와 시군이 파악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선 향토자원 보유현황의 경우 전통고유기술 49개 등 모두 488개 품목에 이르며, 지적재산권 취득현황은 목포 혈압강하소금(특허), 순천 낙안읍성(저작권), 곡성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7:42
-
-
부여군이 농특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1읍면 1굿뜨래 농산물 발굴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각 읍면의 특성에 적합한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품질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군은 4억3200만원을 들여 지역 활력을 재창출하고, 친환경 농업기술 정착과 굿뜨래 농산물의 고품격화, 농촌 관광자원 개발 등을 시행한다.읍면별 주요사업은 굿뜨래수박 품질향상(부여읍), 원예작물 육묘단지 육성(외산면), 과원관리 수확저장 신기술보급(내산면), 딸기시설 설치(구룡면), 굿뜨래 쌀 생산단지 육성(규암면), 고품질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08.29 17:40
-
▶농가, 매각면적 확대·개간비용 공제 촉구 강원도 민통선 인근 농민들이 30년 이상 경작하던 농지를 잃게 될 위기에 놓였다. 양구군과 해안면 농민들은 민통선북방 국유농지 550만평에 대한 매각면적 확대를 관계부처에 촉구하고 있다. 문제의 농지는 ‘수복지구내 소유자 미복구토지의 복구등록과 보존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83~91년)’에 의해 지난 1996년 3월 농림부와 재경부로 귀속된 미복구토지 등 550만여평. 이 농지는 국유재산법에 의한 매각금지규정 시효가 지난 2006년 4월로 만료돼 실경작 농민들에게 매각이 추진 중이다. 하지만
강원
백종운 기자
2007.08.29 17:39
-
친환경 총체보리를 먹인 한우가 경쟁력 있는 고품질 한우로 태어난다.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15일 농협중앙회축산사료연구소(소장 이명일)와 김제시 죽산면 신흥리 전주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공장에서 ‘총체보리를 이용한 한우발효 사료개발’에 대한 컨설팅 용역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축산사료연구소는 전주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의 한우발효 사료개발과 사양관리프로그램, 직원 및 양축 교육 등을 전담하게 된다.전주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은 앞으로 자연순환농법으로 생산된 총체보리를 바탕으로 양질의 사료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9 17:39
-
농수산물 수출지원 강화 등을 위해 전남도에 새로운 조직개편안이 마련됐다. 전남도는 지난 16일 “농수산물 수출지원을 담당할 통상수출과와 전국체전기획단 신설을 골자로한 ‘기구 및 정원관련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6월 중순쯤 기구정원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도는 현행 10실국 43개과에서 10실국 45개과로 2개과가 늘어난다. 다만 인력은 현재 범위 내에서 재조정된다.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친환경 농수산물의 수출지원 기능강화를 위해 통상수출과가 신설됐다. 아울러 보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7:38
-
-
-
-
수박주산지인 충북 진천군이 수박포럼을 창립하고 명품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 14일 출범한 진천수박포럼은 행정기관과 기술센터, 대학, 농민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각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집, 차별화된 브랜드와 명품 수박단지를 조성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수박포럼에는 기술센터 직원, 충북대학교 교수진, 농협진천군지부, 덕산수박작목회, 이월수박작목회, 광혜원수박작목회 등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박연구분과, 상품개발분과, 홍보디자인분과, 유통판매분과로 편성돼 활동한다. 연구분과는 씨없는 수박을 중심으로 진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29 17:32
-
설을 맞이해 전북지역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특산품 판매가 큰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도내 25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14일까지 17일 동안 펼쳐진 ‘정보화 마을 설 특별판매’ 이벤트 행사를 개최,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모두 7억4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판매액 4억3200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특산품에 대한 인지도가 도시민들에게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임실 삼계면 박사골마을의 쌀엿, 김제 백산면 버섯류, 고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9 17:31
-
-
-
-
▶제초제 100% 무사용 추진키로 신활력사업인 친환경 오디뽕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안군이 누에타운조성사업과 함께 추진하는 친환경 오디뽕 조성사업은 친환경농법으로 오디와 뽕잎의 생산 경쟁력을 향상, 뽕을 명품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지난 15일 관내 뽕나무 재배농가대표,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디뽕 생산산업 설명회를 부안농업기술센터에서 갖고 3년내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획득키 위해 올해 제초제 100% 무 사용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뽕 재배면적 120ha에 사업비 3억9000만원을 들여 친환경제초를 위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9 17:30
-
▶2009년까지 100억 투입·자급률 100%로 제주도가 닭 전염병 청정지역으로 2009년까지 제주지역 닭과 오리 자급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09년까지 100억원을 투입, 병아리 자급률을 100%완료시키는 등 제주 가금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도가 매년 11월과 2월 사이 다른 시도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경우 닭과 오리 병아리 반입금지 조치로 인해 수급 불균형이 초래, 유통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09년까지 100억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29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