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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주산지로 유명한 경산시 일대 대추재배 농가들이 원인 모를 작황부진으로 고심하고 있다. 경산시 자인면과 하양읍 일대 대추재배 농가들은 최근 원인 모를 작황 부진으로 올해 수확량이 예년 보다 4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득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재배농가들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된 지난 달 말 무렵부터 최근까지 생육부진과 높은 낙과율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아 올해 수확기에는 예상 수확량이 평년대비 60%수준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산시 하양읍에서 대추 농사를 짓는 방우하(46) 씨는 “최근 원인 모를 생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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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각 도본부들이 농민단체 및 시공업체 대표들과 ‘투명사회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부정부패 추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12일에는 경기도와 경남도본부가, 13일에는 전남도가 이번 협약식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인은 투명사회 건설을 위한 감시자로서, 건설업체는 깨끗한 건설사업 시행자로서, 농업기반공사는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낡은 관행과 부정부패 척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경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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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충남지사는 지난 13일 러시아 아무르주에서 개최되는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레오니드 크로트코프(Leonid V. Kortkov) 아무르주지사와 문화예술·경제·농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확대를 위한 협의를 통해 양 자치단체간의 우호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협력안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사, 교류협의, 기념패 교환, 공동 기자회견, 기념촬영, 기념식수,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양 자치단체가 열린 가슴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깊은 우의와 신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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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업체 수거 의무화 처리시설·비용 지원을 수명이 다 된 폐농기계가 그대로 방치돼 환경오염은 물론 농촌경관까지 크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경운기와 트랙터, 양수기 등 필수적인 기종만 50만대가 넘으며, 이 가운데 약 1%인 5000대 이상이 내구연한이 지나 해마다 폐기처분 해야 할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농가들은 농기계 폐기처리제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있으며, 폐농기계 처리시설 또한 부족해 폐농기계 대부분이 농촌 들녘 곳곳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농촌경관을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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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웰빙도시’를 선포한 태안군이 올해부터 안면읍 신야1리 마을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조성한다. 태안군은 12일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1억4200만원을 들여 신야1리(이장 박진규)를 딸기재배와 전통공예품 생산 등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기구 설치 지원 등을 통해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 안면읍 신야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 등 장수마을 조성을 위한 세부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또 이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군은 안면읍 신야1리에 딸기 체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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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상징하는 슬로건과 로고가 새롭게 바뀌었다. 도는 지난 14일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손학규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민 대표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신규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세계속의 경기도-Global Inspiration’ 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마크 등을 발표했다. 마크는 파랑 바탕의 마름모꼴로 31개 원(도내 시·군)을 연결한 모양으로, 마름모꼴은 경기도의 진취·역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슬로건은 1100만 경기도민의 힘을 모아 동북아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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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업경영인대회 개최지가 충북 제천으로 결정됐다. 한농연중앙연합회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2006년도에 개최될 제10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 개최지로 충북 제천, 전북 무주, 전남 광양 가운데 충북 제천을 최종 확정했다.
전남
안병한 기자
2011.11.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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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역 농림수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2005농어촌발전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자격대상은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기술개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작목반)이나 신품종 및 새로운 경영기법을 개발한 자, 농림수산업분야에 공로가 있는 지원기관 및 관련단체 등으로 5개 부문(지원기관, 관련단체, 작목부문, 시책부문, 특별상) 25개 분야를 시상한다.접수는 오는 9월20일까지 각 시·군청 및 도 농정유통과(042-251-2611)로 하면된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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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기로 소문난 충북 괴산 ‘대학 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을 맞는다. 대학 찰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통이 가늘고 줄 수가 8-10 줄로 알이 크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껍질이 얇아 치아 사이에 끼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대학 찰옥수수는 괴산군 장연면 출신 최봉호 서울대 교수가 개발 육종한 품종으로 타 지역에는 없는 품종이다. 괴산군은 대학찰옥수수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 육성하고 있으며, 농가들은 옥수수 재배만으로도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대학찰옥수수는 7월 중순경부터 본격 수확돼 9월까지 나온다. 30개 포장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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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를 알리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녹색의 땅 전남(Green Jeonnam)’이 최종 선정됐다. 도는 지난 4월부터 한달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전남의 밝은 비전을 제시할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녹색의 땅 전남(Green Jeonnam)’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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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됨에 장수사과 시험포를 도시민들의 농촌체험학습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체험학습 시설규모는 8평~18평까지 총 9개의 방과 콘도형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농촌체험학습 장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사용 희망자는 군에 사용 허가를 득한 1일 2만5000원~5만원의 사용료를 내면 된다. 문의 장수군농업기술센터 063)351-1907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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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 등을 상대로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농협 서천군지부와 함께 ㈜한솔제지 장항공장 등 관내 11개 기업체를 방문, 서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구내식당 등의 지역 쌀 사용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은 이달부터 매달 60포대(1포대 20kg)를 구매키로 계약했으며, LS 산전?LS 니꼬 동제련 등 여러 업체들도 서천 쌀 사용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우선 이달 중으로 재고로 쌓인 2300 톤의 쌀을 판매하고 11월에는 타 지역으로 운동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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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장류의 원료인 고추와 콩의 고품질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적응 시험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구림면 월정리 삭골 산지소득개발시험포에서 친환경처리제 등을 사용한 고추시험포(900평)와 콩 품종 재배시험포(600평)를 설치했다. 이날 고추 시험포에서는 31개의 우수 신품종 비교 전시회를 가졌으며, 접목묘 실증재배와 고추역병방제 시험포도 가동 중에 있다. 또 콩 품종 비교시험포에는 장류용으로 태광콩 등 15종, 나물용으로 풍산 나물콩 등 5종과 특수용으로 검정콩 3호 등 5종, 비린내 없는 진품 콩도 함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2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