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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최근 2007년도 농작물재해보험 시행지침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일선 지역농협, 품목농협을 통해 재해보험가입 신청에 들어갔다. 도는 올해 역시 보험료 부담경감을 위해 총 보험료의 10%를 도비로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희망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에 3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격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1500㎡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가능하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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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농촌사랑, 웰빙 고향 갖기 운동’ 일환으로 이색적인 명예 면장·이장제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대도시 지역 사회단체장과 통장, 아파트단지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명예면장, 명예이장을 공모하고 있다. 이처럼 군이 명예 면장·이장 공모에 나선 것은 이들을 통해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군은 명예면장, 명예이장은 행정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완도의 특산품 이름을 따서 정했다. 공모지역은 완도읍 멸치 읍장, 약산면 흑염소 면장, 금일읍 다시마 면장, 청산면 마늘 면장, 노화읍 전복면장, 소안면 해태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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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강원도연합회는 한·미FTA 체결을 찬성하는 ‘강원지역 FTA포럼’ 구성을 강력히 반대하고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대기 강원도정무부지사를 항의 방문했다. 지난 9일 한농연 강원도연합회 양승용 회장과 최영식·심재숭 부회장 등은 강원도를 방문해 도지사와 정무부지사에게 항의문을 전달하고, 전형적인 농업도인 현실을 감안할 때 한·미FTA는 강원도에 도움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기 강원도정무부지사는 “본인은 8일 개최된 ‘강원지역 FTA포럼’에 참석하지도 않았으며 공동위원장을 수락하지도 않았는데 주최측에서 일방적으로 선임해 물의가
강원
백종운 기자
2007.08.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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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21명이 제주도의회에 한·미 FTA 협상 중단 촉구 결의문을 제출했다. 김완근 의원을 비롯한 21명의 도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미 FTA가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타결될 경우 제주의 생명산업인 1차 산업에 대한 막대한 피해와 함께 풀뿌리 자치제도의 근간마저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도민적인 성과물인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조례’를 비롯해 무려 14개의 조례가 폐기되거나 개정해야 하는 처지”라고 비판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충분한 검토와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한·미 FTA 중단”을 촉구했다. 한편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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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올해도 네덜란드를 비롯한 선진농업국의 신기술 습득 교육을 강화하며 과학영농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도는 지난 7일 도정회의실에서 이창희 정무부지사 주재로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 이사회를 개최, 올해 네덜란드 현지교육 7회(84명)와 네덜란드·벨기?ㅐ瞿뼈?농업전문가 초빙교육을 5회(600명) 실시키로 했다. 경남농업의 활로를 신속한 해외 선진농업기술 도입과 현장 접목으로 열겠다는 전략이다.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은 2003년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돼 2005년까지 농협경남지역본부가 출현한 기금 80억원의 이자수입으로 과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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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농림부의 가축분뇨자원화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007년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사업비로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자연순환농업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그동안 김제시는 퇴·액비 이용촉진 계획을 수립, 관내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현황을 분석하고 자원화를 위해 액비살포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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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에 이어 남원시의 차기 대표음식으로 미나리비빔밥이 급부상하고 있다. 미나리비빔밥은 다시마밥에 생미나리와 특별제조한 간장소스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기존의 비빔밥과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식품관련전문가, 요식업관계자, 미나리생산자대표 등과 함께 미나리비빔밥 연구 개발 시식회를 갖고, 남원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원재료로 미나리 비빔밥을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시식회 참석자들은 미나리 음식의 깔끔한 맛과 향긋함에 기존 비빔밥과 색다른 맛을 연출했다고 좋은 점수를 매겼다. 미나리는 ‘동의보감’과 ‘향약집성방’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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