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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06년도 농업인 전문교육 계획을 확정하고 연중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원이 올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은 전문기술교육(분야별 모집), 농기계, 농업경영, 전산정보, 현장체험교육, 상설교육(위탁교육, 견학 대상) 등 총 6개 과정에 1700명이며, 1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친환경농업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반 △농촌의 노동력 절감과 기능사 양성을 위한 농기계 기능사반 및 영농사양성반 △여성농업인의 참여확대를 위한 자생화 상품여성반 및 가족경영반 △농촌소득향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11.11.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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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담양지사가 벌이고 있는 담양읍 가산리 소재 가산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지역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낭비성 공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달 26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가산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30억원이 투자되는 대형사업임에도 지역농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가산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은 가산제와 화방제, 개거3조 8.3km 등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특히 국고 2억5000만원이 투자되는 길이 105m, 높이 3m의 점토형 가산제의 경우 그라우팅(물구멍) 105공을 설치하고 420㎡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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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남·북 지역 일대의 양축농가에 배합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2003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주고 심리적 위축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팔공사료, 번식우, 육우사료 등 비육사료 전 품목에 대하여 평균 2.2%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대구축협은 이 번 사료가격 인하 외에도 지난 2004년부터 총 6차례의 가격인하를 선도적으로 시행하면서 타 사료 회사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여 양축농가에 직·간접적인 경영비 절감 효과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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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부담금 13.5%로 경감 경기도 제2청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울타리 설치 등에 6억8000여만원을 투입한다. 경기 제2청에 따르면 경기북부 민통선 일대 농경지 125㏊에 철망과 전기울타리 등 농작물 보호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오는 3월께 농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 농가부담금을 40%에 13.5%로 대폭 경감키로 해 1000여만원을 들여 전기울타리 등 보호시설을 설치할 경우 농가 실제 부담금은 40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줄어든다. 도는 이와 함께 포천시가 북부지역 최초로 이달부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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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농촌에 거주하는 미혼남성에게 외국인 여성과의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경비 일부를 지원하며 농촌노총각 장가보내기에 발 벗고 나선다. 경남도는 적령기에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농촌노총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젊은 농업인력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경남지역 농촌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35세 이상의 미혼남성이다. 이들에게는 약 600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항공료, 맞선비용, 중매인수수료, 결혼식비용 등 평균 약 1200만원이 드는 국제결혼경비의 절반에 해
경남
구자룡 기자
2011.1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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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중앙부처 담당관들이 지역향토자원인 장류를 활용해 혁신 성공사례로 뜨고 있는 순창군을 최근 방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자원부 박진규 지역혁신지원담당관을 비롯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서성옥 지역혁신실장, 기획예산처균형발전협력팀 신준호 사무관 등은 최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 지난해말 신축한 장류연구소를 들러 장류산업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진규 지역혁신지원담당관은 “순창의 장류산업은 작은 농촌사회가 향토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지역혁신의 성패가 달려 있음을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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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217억원의 농어업경영자금을 농어가들에게 융자해주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각 지역 시·군 농정 관련 부서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받는다. 지원금은 연리 1.5%이며, 대출일로부터 1년 이내 원리금 일시 상환조건이다. 지원금 액수는 농업 및 축산농가 3000만원, 어업종사 가구 1500만원 등이며, 영농조합법인 등 농어업생산자단체는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당 지역에서 1년 이상 과수, 채소, 특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과 농어업생산자단체 등이다. 문의 (031)249-2623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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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가 개발해 지역농가에 기술이전 한 ‘소백산 쑥돈’이 국내 우수축산물 인증제도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006년에도 우수축산물 브랜드육으로 선정됐다. 특히 소비자 단체가 주관하고 농림부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품질인증절차는 3회에 걸친 종합심사를 통해 소비자 단체가 선정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소백산 쑥돈은 현재 동아LPC㈜(경북 군위군 소재)에서 일반 돼지고기보다 1만원이상 고가로 구매하고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출하물량이 5만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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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되는 충청북도 ‘소득보전 친환경 영농지원사업’ 추진방식이 대폭 변경된다. 기존의 비료공급사업 형태에서 벗어나 친환경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친환경영농 기반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2006년 ‘소득보전 친환경 영농지원 사업비’는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총 120억원이다. 작년의 100억원보다 20억원이 증가한 예산규모다. 도는 기존의 사업이 대부분 화학비료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취지에도 맞지 않고 비료를 위주로 지원할 경우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방식을 변경한 것이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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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확장으로 인한 택지개발이 계속되면서 인근 농민들의 삶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강릉시·춘천시는 각각 20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 농민들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대 이유는 환경파괴와 대부분 임대농인 지역 농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기 때문이다. 원주시 태장동 일대 27만평 규모의 택지가 조성될 예정인 소일마을 주민들은 지난 21일 ‘소일택지개발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15명의 임원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동석 위원장은 “택지가 개발되면 대부분 임대농으로 생계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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